24개 생명보험사, 손해보험사 및 농협의 퇴직보험과 단체상해보험 담합에 대해 시정조치와 함께 총 265억원의 과징금이 부과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보험시장에서 장기간 관행적으로 이루어졌던 보험가격 담합과 입찰담합을 적발해 보험사들을 대상으로 시정명령과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법인단체상해보험...
최근 중국에 진출한 LIG손해보험이 신청 1년 6개월만에 현지법인 설립인가를 획득해 중국 보험가에서 화제의 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21일 보험개발원 해외동향에 따르면 중국에서는 손보사마다 기존 분ㆍ지점을 자회사로 전환하기 위한 ‘구조조정’이 한창이며, 중국 보감위에 외자사의 자회사 설립신청이 몰리는 등 업계에서는 유명 글로벌 회사 위주로...
알리안츠생명에 이어 다스(DAS), 뮤니크리(Munich Re) 등 이 국내 시장 진출을 준비 하고 있어 보험업계에 독일 바람이 불어올 조짐을 보이고 있다.
2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독일 재보험사인 뮤니크리는 온라인자동차보험사인 다음다이렉트자동차보험의 지분을 인수하기 위해 실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다이렉트자보는 다음커뮤네이션과 LIG손해보...
AIG손해보험은 김소희씨를 신임 재무총괄 전무(CFO)로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김소희 전무는 이화여대 국제비서학과를 졸업하고 파리 제4대학에서 수학한 뒤, 서던일리노이대학 (Southern Illinois University) 에서 회계학 학사취득 및 경제학에서 석사를 취득했으며 미국공인회계사 자격증(AICPA)을 소지하고 있다.
1987년부터 재무 관련 업무를 시작...
생명보험 설계사가 3632명, 손해보험 설계사가 2708명이 늘어났다. 또 대리점은 5만5000개로 지난해에 비해 큰 변동이 없었다.
생보사 남성 설계사는 올해 3월말 2만182명에서 9월말 현재 2만2816명으로 2634명 증가했다.
설계사 정착률 또한 41.0%를 보여 전년 대비 3.2%p 개선됐으며 13회차와 25회차 계약유지율도 80.9%와 66.3%를 기록해 전년에 비해 각각 1.6%p, 0.6%p 나아졌다....
LIG손해보험, 흥국생명보험 사장이 교체된데 이어 현대해상, 서울보증보험 사장도 바뀔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초 보험업계 CEO에 대거 물갈이 바람이 불고 있다.
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LIG손보의 경우 영업실적 부진 및 향후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이기영사장이 김우진 사장으로 교체됐으며 흥국생명은 유석기 부회장이 다시 사장으로 복귀했다.
또 현대해상과...
지난해 당기순익 변동으로 이익잉여금이 증가하고, 미보고발생손해액(IBNR) 등 준비금 적립기준이 강화되면서 일정 기간 이후 오히려 준비금이 늘었기 때문이다.
지급여력비율은 보험사의 재무구조를 판단할 수 있는 척도 중 하나로서 현재 생명보험회사의 지급여력비율은 순자산을 책임준비금으로 나눈 비율을 말한다.
회사별로는 삼성(302.2)...
전국사무금융노동조합연맹, 전국손해보험노동조합, 전국생명보험노동조합 및 생명보험사 노동조합(대한,교보,알리안츠,미래에셋생명)은 1일 공동으로 손보협회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건복지부에서 일방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민간의료보험 개악안에 대한 반대 성명서를 채택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각 노동조합은 보건복지부의 건강보험재정악화 주요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