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평가는 이용자 규모 및 이용자 민원 등을 고려해 이동전화 등 7개 분야, 총 40개 전기통신사업자(중복 제외 시 31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기간통신 분야는 가입자 수 10만 명 이상인 서비스가 평가 대상이며, 전년과 마찬가지로 이동전화ㆍ초고속인터넷ㆍ알뜰폰 등 3개 분야에 대해 평가한다. 알뜰폰 서비스의 평가 대상 확대가 필요하다는 국회 지적 등에 따라...
17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T와 KT 양사는 채팅 플러스를 자사 망을 쓰는 알뜰폰 사업자에게 개방하기 위해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KT는 이르면 이달 내, SKT는 연내 적용을 목표로 개발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채팅 플러스는 2019년 8월 카카오톡에 대항해 통신 3사가 공동으로 선보인 차세대 메시징 서비스다. LG유플러스를 제외한 SKT와 KT는 서비스를...
LG유플러스가 주도한 ‘XR얼라이언스‘에는 올해 글로벌 통신 사업자인 미국 버라이즌, 프랑스 오렌지, 대만 청화텔레콤 등이 합류했다. XR얼라이언스는 우주 공간의 모습을 실감나게 볼 수 있는 에피소드를 연내 순차 서비스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유무선 네트워크에 대한 투자도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연내 5G 커버리지 확대를 위한 투자를 늘리고...
2만 명 순증했고, 지난 분기 2.9만 명 대비 약 114%가 증가했다.
양춘식 KT스카이라이프 경영기획본부장은 “스카이라이프는 올해 TPS 사업자로서 본격 행보를 이어나가며 결합할인과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 진행 및 제주 오프라인 매장 1호점을 개장했다” 며 “가계 통신비 절약에 이바지하고 실속 있는 소비생활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MVNO협회)가 알뜰폰 스퀘어 현장에서 개통을 희망하는 이용자에게 12일부터 유심 제공과 함께 개통을 지원한다.
알뜰폰 전용 오프라인 홍보관인 알뜰폰 스퀘어는 지난해 10월 27일 서울 서대문구에 문을 열었다. 협회는 “알뜰폰 스퀘어를 방문하는 이용자 중 즉시 개통을 희망하는 분들이 많이 있었다”며 “알뜰폰 스퀘어에 참여하는...
6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에 따르면 올해 3월 알뜰폰으로 번호이동을 한 건수는 총 16만4375건을 기록했다. 이통 3사로부터 가입자를 뺏어온 순증 규모는 6만1106건에 달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다. 반면 통신 3사의 번호 이동은 순감했다. SK텔레콤은 2만6325건, KT는 1만6907건, LG유플러스는 1만7874건씩 가입자를 내줬다.
통상 12월 수능 이후 입학식이 있는...
소비자는 ‘데이터 함께 쓰기’ 요금제 개통 뒤 별도 서류 제출 없이 결합하고자 하는 회선과 간단한 번호 인증으로 가입을 완료할 수 있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앞으로도 업계 1위 사업자로서 책임감을 갖고 국내 알뜰폰 산업 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시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 뒤 개인정보위 전체회의에서 이를 단일 사안이 아닌 이동 통신 3사와 알뜰폰 사업자 전체에 적용할 것을 권고했고 사업자들은 받아들였다.
오병일 대표를 포함한 시민단체 측도 이번 조정이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 대표는 “A 씨는 해주고 B 씨는 안 해주는 게 더 이상한 것이기 때문에 모든 이용자에게 적용되는 게 타당하다”며 “통신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G 시장에서도 알뜰폰 사업자들이 다양한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이통3사가 이용자에게 제공하고 있는 110GB 이상의 5G 요금제를 소매요금 대비 60~63% 대가 수준으로 도매 제공토록 해 알뜰폰 5G 요금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1월에는 5G를 도매제공의무서비스로 지정하면서 알뜰폰 사업자들이 독자적으로 5G...
이달 샌드박스 연장심사 앞두고노조 “실적 압박받아” 취소 요청KB “직원평가 반영 안해” 해명
“2년 내 가입자 100만 명이 목표다.”
2019년 12월, 혁신금융을 외치며 호기롭게 출범한 KB국민은행의 알뜰폰(MVNO·가상이동통신사업자) 리브엠(LiiV M) 사업이 좌초위기에 처했다. 사업특례 기간(2년) 만료를 앞두고 재심사를 통과해야 서비스를 계속 이어갈 수 있는데...
4월 1일에는 미디어로그, 서경방송, 스마텔, 아이즈모바일, 에넥스, 에스원, 유니컴즈, 인스코비, 큰사람, 화인통신, LG헬로비전 등 11개 사업자가 참여하고, 추후 확대 예정이다.
강진욱 LG유플러스 MVNO사업담당은 “많은 고객이 U+알뜰폰의 찐팬이 될 수 있도록 고객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기통신사업법 제19조에 따르면 기간통신사업자는 기간통신사업의 전부 또는 일부를 휴업하거나 폐업하려면 예정일 60일 폐업에 대한 과기정통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과기정통부는 △구비서류에 흠이 있는 경우 △휴업ㆍ폐업 계획의 통보가 적정하지 못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이용자 보호 조치계획 및 그 시행이 미흡해 현저한 이용자 피해...
저가형 상품 요금 인하를 통해 취약 계층의 통신비 절감에 이바지해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채정호 KT엠모바일 사장은 “KT엠모바일은 고객 니즈를 선제적으로 파악해 이를 발 빠르게 적용함으로써 후불 누적 가입자 80만 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냈다”며 “후불 누적 가입자 100만 명을 달성하는 최초 알뜰폰 사업자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진 세종텔레콤 회장이 앞으로 2년간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알뜰폰협회)를 더 이끌기로 했다.
19일 알뜰폰협회는 전날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 비바체홀에서 2021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혀다. 이날 정기총회는 김형진 회장을 비롯해 전체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해 실적 및 결산 보고와 2021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6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해 상반기 출시된 ‘LG 벨벳’의 LTE 버전을 최근 알뜰폰 사업자 전용으로 국내에 출시했다. 출고가는 89만9800원이지만, 월 2만8600원의 요금제를 쓰면 기깃값이 사실상 0원이다.
LG전자는 '가성비'를 따지는 프리미엄급 스마트폰 고객의 요구에 맞췄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재고소진을 위해 제조사와 통신사에서...
회사 측은 "온라인 상품 특성상 유통 마진, 매장 유지비 등을 최소화할 수 있고, 고객들이 조금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하고 있다"며 "이벤트 요금제들은 기존 알뜰폰 사업자 중에서도 최저가에 달하는 요금으로 구성했다"고 전했다.
아이즈모바일에서 서비스 중인 알뜰폰 요금제는 기존 이동통신사 3사와 동일한 통신망을...
5G 중심의 이동통신(MNO) 가입자와 알뜰폰(MVNO) 가입자 증가가 전체적인 무선 수익 성장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전체 무선 가입자 숫자는 1665만2000명으로 늘어났다. 이는 전년 대비 9.2% 증가한 규모다. 특히 5G 가입자는 2019년에 비해 136.6% 늘어난 275만6000명을 기록했다.
IPTV와 초고속 인터넷으로 구성된 ‘스마트홈’ 부문은 전년 대비 9.9% 증가한 2조134억...
이동통신 사업자들이 무인매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언택트 요금제에 더해 영업 방식까지 비대면으로 전환해 유통망 개선에 나서는 모습이다.
KT는 28일 대구 중구 동성로에 1호 하이브리드형 무인매장 ‘KT셀프라운지’를 열었다. 무인매장과 유인매장을 성격으로 주간에는 직원 상담과 비대면 체험을 모두 할 수 있고, 야간에는 무인매장으로만 운영된다....
해당 요금제는 음성ㆍ문자 무제한, 데이터 기본 제공량 소진 뒤 400Kbps 속도를 지원한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업계 주요 사업자로서 알뜰폰 산업 저변 확대와 가계 통신비 절감에 책임감을 갖고 요금제 개편ㆍ설계 및 프로모션 기획 등 소비자 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서비스를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알뜰폰은 2019년과 달리 괄목할 만한 성장을 기록했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이동전화 번호 이동자 수 현황에서 통신 3사에서 알뜰폰으로 갈아탄 순증 가입자는 4만3949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월로 따졌을 때 지난해 최대 규모다. 지난해 6월부터 알뜰폰으로 번호이동 한 가입자는 순증했고, 그 증가세도 가파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