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 망 제공 사업자인 통신사와 이 통신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회사와의 전통적인 관계와는 다르다는 볼멘소리도 나온다. 업계에서는 “KB가 망 제공 사업자인 LG유플러스를 동반자로 보지 않고, 망을 깔아주는 하청 업체로 생각하는 것 같다는 이야기가 들린다”며 “KB가 금융업자라는 특수성 때문에 기존 알뜰폰 사업자와는 다른 태도로 접근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LG유플러스 통신 설비를 활용하는 MVNO 브랜드 리브엠은 KB국민은행이 금융권 처음으로 선보인 이동통신 서비스다. MVNO 사업자로는 최초로 5G 요금제를 선보였다.
출시 두 달 가입자 데이터 분석 결과 리브엠 가입자 93% 이상이 매달 11GB와 소진 시 매일 2GB, 일 데이터까지 모두 사용 시 3Mbps 속도 무제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월 4만4000원의 LTE 무제한 요금제를...
알뜰폰 사업자에게 중저가 요금제를 출시하도록 한 다음 이를 이동통신사의 실버·청소년 맞춤형 요금제로 적용하고 일반 중저가 요금제까지 확대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라고 최 장관은 설명했다.
5G관련 산업육성에 대한 의지도 내비쳤다.
그는 “5G관련 산업 투자촉진을 위한 3대 패키지 정책을 추진하려고 6500억 원 규모의 공공 선도사업을 추진하고 2022년까지...
SK텔링크 김광주 MVNO사업본부장은 “국내 대표 모바일 중고장터 중 하나인 ‘번개장터’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반영해 ‘번개유심’ 제휴 요금제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알뜰폰 고객들의 숨은 니즈와 가치를 찾아내 상품화하고, 이를 통해 사업자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지난해 금융과 통신을 융합한 MVNO(가상이동통신망 사업자, 알뜰폰 )서비스 '리브엠(Liiv M)'을 출시하는 등 디지털 금융에 관심이 높다. 리브엠은 금융권과 통신 업계를 통틀어 알뜰폰에 첫 5G 서비스를 도입했다. CES 참관을 통해 리브엠을 활용한 새로운 디지털 서비스를 내놓을 가능성도 있다.
윤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KB의 미래성장을...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등의 결합상품 경쟁력이 강화돼 이동통신시장에서 지배력 유지 강화 우려가 있었던 것을 고려해 다른 이동통신사업자(KT, LG유플러스)와 알뜰폰 사업자들의 대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결합상품 할인율 동등제공, 결합상품 할인 반환금(위약금) 폐지 등의 조건을 부과했다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의 인수합병이 마무리되면 2020년...
이상의 통신비 감축 효과가 기대된다.
김광주 SK텔링크 MVNO사업본부장은 “교육과 문화에 강점을 지닌 교보생명의 아이덴티티를 반영하여 특색있고 차별화된 '교보러버스 알뜰폰 요금제’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알뜰폰 고객들의 숨은 니즈와 가치를 찾아내 상품화하고, 이를 통해 사업자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3위 사업자가 되며 유료방송 시장은 통신 3사 위주로 재편된다”고 설명했다.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 합병은 방송통신위원회의 사전 동의 절차가 필요해 내년 4월 1일로 합병 기일이 연기된 상태다.
남 연구원은 “이번 인수에는 우려했던 알뜰폰 분리매각 조건은 부과되지 않았으나 5G와 LTE 요금제 도매 제공 및 도매대가 인하 조건이 부과되며 향후 5G...
이번 인수는 인터넷TV(IPTV)기업이 종합방송유선사업자(SO)를 인수하는 첫 사례이자 통신사가 방송을 인수한 첫 사례다.
과기부 관계자는 “인수를 허가하되 알뜰폰 시장 1위인 CJ헬로의 위치를 감안해 알뜰폰 시장의 교란을 우려, 여러 조건을 걸고 인수를 허가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과기부는 알뜰폰 시장의 경쟁여건을 개선하고 가계통신비 경감...
이번 인수는 인터넷TV(IPTV)기업이 종합방송유선사업자(SO)를 인수하는 첫 사례이자 통신사가 방송을 인수한 첫 사례로 기록됐다. 과기부 관계자는 “인수를 허가하되 알뜰폰 시장 1위인 CJ헬로의 위치를 감안해 알뜰폰 시장의 교란을 우려, 여러 조건을 걸고 인수를 허가했다”고 설명했다.
◇과기부, “LG유플러스, 5G, LTE요금제 알뜰폰에 도매로 제공해야”...
알뜰폰의 경우 ‘U+MVNO 파트너스’ 프로그램과 같은 중소 사업자 지원책을 추가로 마련해 침체된 알뜰폰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최근 KB국민은행이 선보인 5G 요금제 등 전략 요금상품이 다른 알뜰폰으로 확산되도록 하고, 중소 알뜰폰 사업자들이 요금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알뜰폰 사업자들의 원가부담을 낮춰 이용자들에게 저렴한 통신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될 것이라는 게 과기부 측 설명이다.
과기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알뜰폰 원가부담을 경감하고 안정적 사업여건을 마련하는 한편, 이용자의 선택권 확대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에 개정된 전파법 시행령은...
정부는 알뜰폰 사업자의 비용 부담을 완화해 저렴한 요금제의 출시를 유도하기 위해 전파사용료의 면제기한을 애초 올해 12월 31일에서 내년 12월 31일로 1년 추가 연장하는 내용의 ‘전파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알뜰폰은 통신망을 직접 구축하지 않고 기존 이동통신사의 망을 빌려서 서비스를 제공, 망 투자와 운영에 비용이 들지 않기 때문에 요금을...
당첨자는 12월 9일에서 12월 30일 사이에 대리점을 방문해 새 번호로 개통하면 된다.
이와 별개로 알뜰폰 가입자도 해당 알뜰폰사업자(MVNO)를 통해 별도 500개의 골드번호 추첨에 응모할 수 있다.
한편 골드번호 추첨 행사는 정부 시책에 따라 각 이동통신사를 통해 매년 2회 시행되고 있다. 과기정통부, KTOA 관계자들이 함께 행사에 배석해 심사한다.
통상 알뜰폰 사업자들이 통신사로부터 회선 사용료를 40%~50% 할인된 가격으로 도매 제공받고, 소비자에게 20~30% 할인된 요금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을 고려하면, 추가용량 걱정없는 데이터 69와 동일한 혜택을 4만 원대 요금으로 제공 가능하다.
모태 상품인 추가용량 걱정없는 데이터 69는 기본 제공 데이터량과 속도제한 수준을 고려하면 데이터를 마음껏...
LG유플러스는 이어 “유료방송 시장은 물론 알뜰폰 시장에 대해 공정위가 판단한 바와 같이 경쟁이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비자 선택권 확대뿐만 아니라 투자 촉진 및 일자리 안정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공룡 유료방송 등장에 “가격 더 오를까?”…승인 우선 조건 ‘가격인상 억제’=유료방송 시장의 거대화로 통신과 케이블을...
이동통신 소매시장(CJ헬로의 알뜰폰)의 경우에는 결합당사회사가 여전히 3위 사업자에 해당돼 경쟁제한성이 없다고 봤다.
경쟁 제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공정위가 부과한 시정조치는 △케이블TV 수신료의 물가상승률 초과 인상 금지 △8VSB 및 디지털 케이블TV 간 채널격차 완화 △케이블TV의 전체 채널수 및 소비자선호채널 임의감축 금지 △계약 연장...
3사는 알뜰폰 유심칩에 공인인증서를 대체할 개인 식별 기능을 탑재, 공인인증서 설치와 같은 복잡한 절차 없이 다양한 금융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SK텔레콤 김성수 MNO사업부 영업본부장은 “통신∙금융에 ICT 기술을 제대로 결합한 혁신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역량 있는 사업자와의 협력이 필수”라며 “첨단 ICT 기술을 연계한 혁신 서비스를 통해...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KMVNO)는 ‘맞춤형 피해구제기준 협약식’ 및 ‘참여마당’ 등 이용자주간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행사에도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협회는 방송통신위원장과 이통사 및 KMVNO협회장 등이 참석하는 '5G 시대를 맞이한 이용자보호 비전 선포식' 참여를 필두로 부위원장, 상임위원, 사무처장 등 날짜를 달리해 방송통신위원회...
KB국민은행이 이달 말 출시하는 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MVNOㆍ알뜰폰) 서비스 ‘리브M’(Liiv M)의 5G 요금제가 금융상품과 연계할 경우 최저 1만 원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 통신 업계 처음으로 잔여 데이터를 현금화할 수 있도록 포인트를 지급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KB국민은행과 통신업계에 따르면 리브M의 5G 서비스 기본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