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홍철 한국투자공사(KIC) 사장이 부동산 대체투자가 주식, 채권 등 전통적 투자보다 안정적이라고 언급했다.
안 사장은 3일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2015 공공펀드 공동투자협의체 연차총회’가 끝난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주식, 채권 등 전통투자가 안정적인 것만은 아니다”며 “과거 50년간 수익률을 살펴봤을 때 채권이 가장 낮았고, 그다음으로 주식...
안홍철 한국투자공사(KIC) 사장이 2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공공펀드 공동투자협의체(CROSAPF)’ 연차총회에 참석해 개회사를 하고 있다. KIC가 주최한 이번 총회엔 영국 로스차일드그룹의 린 포레스터 드 로스차일드 E.L 로스차일드홀딩스 회장, 브리지워터의 매코믹 사장, 사모펀드 블랙스톤의 스테판 스왈츠만 회장을...
안홍철 한국투자공사(KIC) 사장이 2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공공펀드 공동투자협의체(CROSAPF)’ 연차총회에 참석해 개회사를 하고 있다. KIC가 주최한 이번 총회엔 영국 로스차일드그룹의 린 포레스터 드 로스차일드 E.L 로스차일드홀딩스 회장, 브리지워터의 매코믹 사장, 사모펀드 블랙스톤의 스테판 스왈츠만 회장을...
‘글로벌 공공펀드 공동투자협의체(CROSAPF)’ 연차총회가 2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안홍철 한국투자공사(KIC) 사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IC가 주최한 이번 총회엔 영국 로스차일드그룹의 린 포레스터 드 로스차일드 E.L 로스차일드홀딩스 회장, 브리지워터의 매코믹 사장, 사모펀드 블랙스톤의 스테판...
안홍철 한국투자공사(KIC) 사장은 2일 “부동산이나 상대적으로 유동성이 낮은 자산(대체투자)에 대한 프리미엄을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 사장은 이날 서울 광장동 쉐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 열린 '글로벌 공공펀드 공동투자협의체(CROSAPF)' 연차총회에서 “수동적인 자산운용에서 적극적인 운용으로 접근법을 전환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안 사장은...
◇ [포토] 글로벌 공공펀드 투자협의체 연차총회
안홍철 한국투자공사(KIC) 사장이 2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공공펀드 공동투자협의체(CROSAPF)’ 연차총회에 참석해 개회사를 하고 있다. KIC가 주최한 이번 총회에는 영국 로스차일드그룹의 린 포레스터 드 로스차일드 E.L 로스차일드홀딩스 회장, 브리지워터의 매코믹 사장을...
한국투자공사(KIC)는 안홍철 사장이 20일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와 만나 면담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안 사장과 블레어 전 총리는 이 자리에서 최근 미국과 유럽지역 등을 포함한 글로벌 경제 현황 및 주요 이슈에 대한 전망을 공유했다. 또한 KIC의 인프라와 부동산 등 대체자산 투자와 관련한 투자동향 및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KIC는 "글로벌...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5일 기획재정부 및 한국은행 등을 상대로 개최한 국정감사에서 야당 의원들과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안홍철 한국투자공사(KIC) 사장의 거취를 둘러싸고 거듭 공방을 벌이고 있다.
김관영 의원은 이날 "KIC 사장의 임면 제청권자가 기재부 장관이다. 지난주 금요일 KIC 국감에서 (안 사장) 본인이 사임 의사가 없다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야당 의원들은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대해 안홍철 KIC 사장의 거취에 대해 집중 추궁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윤호중 의원은 의사진행 발언에서 “최 부총리가 국회에서도 안홍철 사장의 사퇴에 대해 노력한다고 약속을 했기 때문에 최종 임명권자에게 분명히 이 문제를 상의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기획재정부 종합 국정감사에서 안홍철 한국투자공사(KIC) 사장의 해임은 법령상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여러 차례 안홍철 사장께 국회 의사를 전하며 (사퇴) 결심을 해달라고 요청했지만 본인이 그 점에 대해 결단을 못 내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나름대로 최선을...
새정치민주연합은 4일 이념편향 논란 등이 제기돼온 고영주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장과 안홍철 한국투자공사(KIC) 사장의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
김영록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현안 브리핑에서 “야당 의원들을 공산주의자라고 색깔공세를 편 고 이사장은 공영방송의 대주주이자 관리감독기관의 장으로는 매우 부적격하다는 점이 분명히 드러났다”고...
안홍철 한국투자공사(KIC) 사장은 엘리엇매니지먼트와 같은 행동주의 헤지펀드에 대한 투자를 삼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안 사장은 2일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새누리당 나성린 의원의 엘리엇에 대한 투자금을 회수할 것이냐는 질문을 받고 “국민적인 좋지 않은 감정을 만들어내 불편하게 생각하다. 그런 액티비스트 헤지펀드에는 투자를...
30일 새정치민주연합 홍종학 의원(기획재정위원회)이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인 알리오를 분석한 결과 실제로 지난해 310곳의 공기업 중 CEO 연봉 1위는 투자공사의 안홍철 사장으로 4억750만원의 연봉을 챙겼다.
이는 전체 기관장 310명의 평균 연봉 1억5000만원의 2.7배에 달한 수치다.
또한 최저연봉을 기록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의 연봉...
이 중 최고 연봉을 받은 기관장은 한국투자공사(KIC) 안홍철 사장으로, 지난해에만 4억 750만원의 연봉을 챙겼다. 전체 기관장 310명의 평균 연봉 1억5000만원의 2.7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이 뿐만이 아니다. 한국투자공사는 직원 평균 연봉에서도 전체 공공기관 최고 금액을 기록했다. 지난해 한국투자공사 직원 1인당 평균 연봉은 1억 1034만원으로, 공공기관 직원...
‘막말 트윗’ 논란 이후 지속적으로 야당의 사퇴 요구를 받고 있는 안홍철 사장을 타깃으로 시작된 감사여서, 3개월여 후 나올 감사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이번 감사는 지난달 1일 국회에서 제출한 감사요구안이 접수됨에 따라 시작됐다. 감사원은 예비감사를 거쳐 지난 6일부터 KIC를 방문, 주요 자료를 수집하고 현장 인터뷰를 하는 등 실지감사에 들어갔다....
다저스 투자 검토를 지시한 안홍철 사장은 올 1월 중순 다저스 홈구장인 다저스타디움을 직접 찾아 구겐하임과 구단 관계자들을 만날 정도로 이번 투자에 공을 들여왔다.
하지만 다저스가 지난해에만 1천22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한 상황에서 구겐하임과 논의한 계약조건을 고려할 경우 4000억원 이상의 투자 원금은 물론 수익금까지 수년간 회수하지 못할 것이라는...
이상돈 군인공제회 이사장은 업무 협약식에서 “한국투자공사의 전문역량과 군인공제회의 사업투자 역량이 접목되어 큰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홍철 한국투자공사 사장도 “이번 두 기관의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해외 대체투자사업 활성화는 물론 국가자산 증대와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특히 KIC 감사요구안이 통과됨에 따라, 감사원은 KIC의 LA다저스 구단 지분 인수 추진 등 대체투자, 부동산 펀드 투자 건의 적정성은 물론 야당에서 퇴진 요구를 받고 있는 안홍철 사장의 업무추진비 사용내역 등도 따져 3개월 이내 국회에 감사결과를 보고하게 된다.
한편 5월 임시회 마지막 본회의날인 이날에도 박근혜 대통령이 ‘경제활성화 및 일자리창출법’이라며...
한편 기재부는 안홍철 사장 등의 문제로 야당 등 일각에서 나오는 한국투자공사(KIC) 폐지 주장에도 반대 의사를 명확히 했다. 기재부는 “KIC가 그동안 양호한 자산운용을 통해 외환보유액의 수익성 제고에 기여해 온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며 “KIC 폐지보다는 국부의 효율적 운용적 운용이라는 설립 취지가 달성될 수 있도록 투자 리스크 관리 및 운용역량을 지속...
안홍철 한국투자공사(KIC) 사장이 지난 약 1년간 출장비로 2억원을 넘게 쓴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KIC가 정의당 박원석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안 사장은 지난해 1월부터 올 3월까지 14개월 동안 24차례에 걸쳐 115일간 해외 출장을 다녔다. 나흘에 하루꼴로 해외에 체류한 셈이다.
이 기간 안 사장의 출장비로 KIC는 총 2억1681만원을 지출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