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31일 발표한 ‘2023년도 산업안전보건감독 종합계획’에서 “올해 산업안전보건감독의 핵심은 위험성 평가 특화점검을 새롭게 도입·시행하는 것”이라며 “종전의 정기감독은 올해부터 위험성평가 특화점검으로 전환돼 실시된다”고 밝혔다.
위험성평가는 각 사업장이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자율적으로 파악하고, 해당 유해·위험요인에 의한 부...
마스크 의무 착용이 권고로 바뀐 첫날. 3년간 익숙하게 써온 마스크를 벗어버리기엔 다들 어색한 분위기인데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오늘(30일)부터 마스크 착용은 원칙적으로 자율에 맡겨집니다. 이번 조치로 대형마트, 백화점, 쇼핑몰 등 다중이용시설이나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학원 등 교육·보육시설, 헬스장, 수영장 등 운동 시설 등 대부분 장소에서...
서울시는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조정되더라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 해줄 것을 당부했다. 초기 시민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온·오프라인 등을 통해 달라진 시민행동요령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
이날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은 정례브리핑에서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 안해도 되는 때는 아마 5월 정도면...
30일 SK하이닉스는 이날부터 정부가 병원, 대중교통수단 등 일부 시설을 제외한 모든 곳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에서 권고로 조정하는 지침을 시행함에 따라, 완화된 실내 마스크 착용 기준을 사내 공지했다.
SK하이닉스는 “마스크 착용 시 대면 소통의 효율성이 20% 이상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을 정도로 그동안 사내 커뮤니케이션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방역조치로 2010년 10월 도입된 마스크 착용 의무 조치가 27개월여 만인 30일부터 권고로 전환된다.
코로나19 겨울철 재유행이 정점을 지나 감소세에 접어든 데다 위중증·사망자 발생도 안정세를 보이면서 마스크 착용 의무를 개인의 자율로 넘기게 된 것인다.
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은 물론 경로당, 헬스장, 수영장에서도...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다음 주부터 마스크 착용이 권고로 조정된다. 다만 모두의 안전을 위해 의무 착용 시설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꼭 지켜주기 바란다”며 “60세 이상 고령층이나 감염 취약시설 입소자 등 고위험군은 동절기 추가접종 받아 줄 것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마스크 착용 여부에 따른 코로나19 발생률을 비교한 결과, 착용한 학군의 발생률은 1000명당 66.1명으로 착용 의무가 없는 학군의 발생률 134.4명의 절반에 못 미쳤습니다.
지 본부장은 “개인의 안전을 위해, 또 고위험군을 보호하는 배려의 마음으로 착용 의무 조정 이후에도 권고에 따라 3밀 환경 등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지속해주시기를 당부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적극 권고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교의 여건을 고려한 세부 지침을 마련해 27일까지 시도교육청 및 각급 학교에 안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지침에는 방역 당국에서 준비 중인 마스크 착용 세부 기준, 과태료 부과 안내가 담길 예정이다.
한편,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이날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학교와 학원, 어린이집...
현재 진행성 담도암 환자에 대한 미국 종합 암 네트워크(NCCN) 가이드라인에서 권고하는 폴폭스(FOLFOX) 기반 치료 결과에서 평균 무진행생존기간의 중간값은 4개월, 전체생존율의 중간값은 6.2개월로 알려져 있다.
전체 치료로 인한 3등급 이상 이상사례 발현율(TEAEs)은 HD-B001A 또는 파클리탁셀과의 인과관계와 상관없이 95.8%로 나타났으며 호중구감소증...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 시점이 2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결정된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7일 "20일 중대본 회의 안건 논의를 통해 조정 시기를 결정하고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설 연휴 동안 실내 마스크를 벗게 될지 아니면 연휴 이후가 될지는 20일 발표를 통해 정해질 전망이다.
감염병 자문위는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자문위 권고를 토대로 실내 마스크 1단계 조정 시기를 결정한다. 통상 정부는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중대본 회의를 열어 방역정책을 결정하고, 이를 차주 월요일부터 적용했다. 이주 중 조정 결정이 이뤄지더라도 내주 월요일(23일)이 설 연휴인 점을 고려하면, 적용 시기는 일러도 그 다음 주 월요일인 30일이 될 것으로...
분리해 안전 감독이 제대로 이뤄지게 하자는 취지죠. 2009년 네팔 정부는 UN 항공 감시 단체인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 CAAN을 두 개 기관으로 분리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이 약속은 약 13년간 지켜지지 않았죠.
결국 ICAO는 지난해 5월 탑승객과 승무원 전원이 사망하는 참사가 발생한 지 약 3개월 후인 8월 3일, 네팔 정부에 CAAN 분할을 공식 권고했습니다. 관광...
15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정부는 17일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를 열어 실내 마스크 조정 여부를 논의하고, 이후 중대본 논의를 거쳐 실내 마스크 조정 시기를 결정·발표할 예정이다. 통상적인 중대본 회의 일정을 고려할 때, 18일 또는 20일 실내 마스크 1단계 조정 시기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주 중 조정이...
안전처의 허가를 받은 백신입니다. 미국에서는 2022년 6월, 유럽에서는 10월 허가돼 접종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영유아 백신 접종 계획을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검토하고 있습니다.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계획이 마련되는 대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현재 만 5~11세에 대해서는 면역저하자를 포함한 고위험군에 대해 접종을 적극적으로 권고...
12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1분기 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바뀔 것으로 보인다. 최종 해제 시점은 신규 변이의 발생과 중국발 확진자 추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주간 환자 발생 2주 이상 연속 감소 △주간 위중증 환자 전주 대비 감소 및 주간 치명률 0.10% 이하 △4주 내 동원 가능 중환자 병상 가용능력 50% 이상 △동절기...
특히 간호사들은 코로나19가 재확산하는 상황에서 인력 부족으로 환자 안전을 챙길 수 없는 문제를 지적한다. 마운트시나이 노조는 간호사 한 명이 한 번에 최대 18명의 환자를 돌봤던 사실을 공개했고, 몬테피오레 노조는 병원 복도에 환자들이 가득 차자 경영진이 의료진을 늘리는 대신 텔레비전을 설치했다고 폭로했다.
파업에 참여한 19년 차 간호사 로레나 비바스는...
언제 어디로 추락할지 장소를 알 수 없어 ‘야외 할동을 자제해달라’는 막연한 권고였기 때문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ERBS’가 한반도 인근에 추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전 7시 경계경보를 발령하고 우주위험대책본부를 소집해 만일의 경우를 대비하기도 했다.
ERBS는 1984년 10월 5일 챌린저 우주왕복선에서 발사된 뒤 지구 열복사 분포를...
이날 업무보고는 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청 등 5개 부·처·청 합동으로 진행됐다.
추계 일정을 앞당긴 배경에 대해 이기일 복지부 1차관은 질병청과 합동으로 진행한 8일 사전브리핑에서 “국회에서는 연금개혁 특별위원회가 구성돼 있고, 1월에 민간 전문가들이 안을 내놓고 이후 국회에서 국민 의견 수렴 절차가 진행될 예정”...
실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에서 권고로 전환하기 위한 전제조건 중 하나인 코로나19 개량 백신 접종률이 제자리걸음입니다. 이르면 이달 말께 실내 마스크가 해제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었지만, 오미크론 변이의 하위 변이 XBB.1.5가 등장하고 중국발 확진자들이 유입되는 등 변수가 늘어나는 상황입니다.
6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기준 60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업체인 주식회사 코스팜(충남 천안 소재)이 제조·판매한 '진삼화써큐온'(홍삼) 제품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부정물질인 타다라필이 1g당 1.28㎎ 검출돼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4일 밝혔다.
식약처는 이날 "타다라필 1.28mg/g이 검출된 해당 제품은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다"며 "해당 제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