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에도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발길이 이어졌다. 6일 오후 경기 안산시 단원구 화랑유원지에 마련된 세월호 사고 희생자 정부 합동분향소 앞에서 한 조문객이 침몰사고 진실규명을 촉구하는 침묵시위를 하고 있는 유가족을 향해 절을 하고 있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연휴에도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발길이 이어졌다. 6일 오후 경기 안산시 단원구 화랑유원지에 마련된 세월호 사고 희생자 정부 합동분향소 앞에서 유가족들이 침몰사고 특검 도입 등 정부의 책임있는 사고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침묵시위를 하고 있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연휴에도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발길이 이어졌다. 6일 오후 경기 안산시 단원구 화랑유원지에 마련된 세월호 사고 희생자 정부 합동분향소 앞에서 유가족들이 침몰사고 특검 도입 등 정부의 책임있는 사고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침묵시위를 하고 있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연휴에도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발길이 이어졌다. 6일 오후 경기 안산시 단원구 화랑유원지에 마련된 세월호 사고 희생자 정부 합동분향소 앞에서 유가족들이 침몰사고 특검 도입 등 정부의 책임있는 사고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침묵시위를 하고 있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가족대책위원회 10여 명은 사고 발생 20일째인 5일 오전 9시부터 경기 안산 화랑유원지에 마련된 정부 합동분향소 앞에서 조문객들에게 서명을 부탁했다.
유가족들은 또 서명운동과 별개로 분향소 입구에서 사흘째 ‘제발 마지막 한 명까지 찾아주세요’라는 내용이 적힌 피켓을 들고 침묵시위를 이어갔다.
앞서 대책위는 지난 3~4일 조문객들에게 나눠준 호소문을...
현재까지 전국 각지에 설치된 분향소는 경기도 37곳, 서울 17곳, 전남 18곳, 강원 13곳 등 모두 131곳이다. 안산 합동분향소에는 이날까지 학생 185명과 교원 4명, 일반 탑승객 24명 등 모두 203명의 영정이 안치돼 있다.
한편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 오전 희생자 시신 11구를 수습했다. 현재까지 집계된 희생자는 259명, 실종자는 43명이다.
한편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인 단원고 학생 8명의 발인이 이날 안산제일장례식장(3명), 한도병원(2명), 고려대학교 안산병원(1명), 안산단원병원(1명), 온누리병원(1명) 등에서 오전 7시 30분부터 오전 9시까지 진행됐다.
정부 공식 합동분향소가 문을 연 지 1주째인 이날 오전 7시 현재까지 18만443명의 조문객이 다녀갔다. 분향소에는 현재 전날보다 학생 10명이...
사고 20일째인 5일 안산제일장례식장(3명), 한도병원(2명), 고려대학교 안산병원(1명), 안산단원병원(1명), 온누리병원(1명) 등에서 오전 7시 30분부터 오전 9시까지 발인이 치러졌다.
정부 공식 합동분향소가 문을 연 지 1주째인 이날 오전 7시 현재까지 18만443명의 조문객이 다녀갔다.
분향소에는 현재 전날보다 학생 10명이 늘어난 학생 185명과 교사 4명, 일반...
4일 세월호 사고 희생자 장례지원단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안산 올림픽기념관 임시합동분향소 설치 이후 지난 3일까지 11일간 세월호 희생자 분향소를 찾은 조문객 수는 총 102만5611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누적 조문객 수는 임시·공식합동분향소가 설치된 경기도가 22만2862명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서울 14만4208명, 전남 6만2264명, 충남 5만990명...
유가족 10여명은 4일 안산시 단원구 화랑유원지 내 정부 공식합동분향소 앞에서 하얀 마스크를 낀 채 ‘침묵시위’에 나섰다.
유가족들은 '제발 마지막 한명까지 찾아주세요', '제 아이가 웃을 수 있게 진실규명 바랍니다'라는 글이 적힌 피켓을 들고 있다.
앞서 유가족들은 전날에도 침묵시위를 진행, 유가족 일동 명의의 유인물을 배포하고 사고 진상 규명을 위한...
세월호 침몰사고 발생 17일째인 2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고 초지동 화랑유원지에 마련된 정부합동분향소에는 애도 물결이 계속됐다.
분향소를 찾는 발길은 근로자의 날에 하루 동안 3만명이 넘은 것과 비교하면 눈에 띄게 줄었지만 희생자 넋을 기리는 조문객들의 마음과 슬픔만큼은 같았다.
특히 이날 분양소에는 종교계 애도 물결이 이어졌다.
천주교 수원교구는...
상황보고서에는 박근혜 대통령의 조화와 관련한 지시 사항도 포함되어 있었다.
지난달 27일자에는 '임시분향소 VIP 조화 관리상태 지속적으로 확인'이라는 지시도 적혀 있었다.
교육부가 안산 올림픽기념관 내 세월호 희생자 임시합동분향소에 있는 현장 대책반에 대통령(VIP) 조화를 잘 관리하도록 지시한 것이다.
엊그제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 함께 안산 올림픽 기념관에 마련된 세월호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어둠이 짙게 내려앉은 저녁, 온종일 비가 내려 질펀한 길 위로 표정 없는 사람들의 행렬이 이어졌다. 사람들은 하나같이 말이 없었다.
장내에서도 장외에서도 사람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았다. 터져나오는 울음마저 속으로 삼켜야 했던 침울한 분위기는...
발인이 진행된 곳은 안산병원장례식장(5명), 온누리병원(1명), 시화종합병원(1명), 사랑의 병원(1명), 한도병원(1명) 등 5곳이다.
정부 공식 합동분향소가 문을 연지 4일째인 오전 8시 현재 7만8000여명이 방문해 희생자들을 추모한 것으로 집계됐다.
임시 합동분향소 방문객까지 합쳐 누적 조문객수는 총 25만9000여명이다.
분향소에는 이날 0시 기준 학생...
합동분향소를 찾아 세월호 희생자를 조문하는 과정에서 대통령 경호에는 구멍이 뚫렸다. 당시 일반인 출입이 통제된 가운데 신원 미상인 할머니가 대통령에게 접근했으나 경호팀은 아무런 제지도 하지 않았다.
1일 관련업계와 정치권에 따르면 연출설 논란이 이어진 할머니 오모(74) 씨측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은 세월호 참사 유족이 아니며 안산...
박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오전 9시께 경기 안산시 단원구 화랑유원지에 마련된 분향소를 찾았다.
박 대통령은 분향소에 약 10여분간 머물면서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들의 영정 앞에 헌화·분향하고 유가족들을 만나 위로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세월호 사고 희생자 정부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그동안 쌓여온 모든 적폐를 다 도려낼 것"이라고...
1일 오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화랑유원지 제2주차장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 모인 유족 160여 명은 관광버스 4대에 나눠 타고 오전 10시경 전남 진도 팽목항으로 이동했다. 이들은 팽목항에서 안산시가 제공한 실종학생들의 무사귀환을 염원하는 글귀가 적힌 티셔츠 65개를 나눠 입은 뒤‘우리의 아들, 딸을 엄마 품으로’ 등의 문구를 적은 피켓 30여 개를 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