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표단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윤관석 산자위원장,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 등으로 구성됐다.
대표단은 미국 의회 상원 재무위원회와 하원 세입위원회 소속을 포함한 주요 의원실과 접촉해 IRA 개정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이들은 전기차 세액공제 항목과 관련한 한국 기업의 피해를 전달하고, 차별을 해소하기...
대표단에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인 민주당 윤관석 의원과 김한정 의원, 국민의힘 최형두 의원을 비롯해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등이 합류했다.
국회 대표단은 9일까지 미국 의회 상원 재무위원회, 하원 세입위원회 소속 주요 의원들과 만나 IRA의 차별적 전기차 보조금 문제에 대한 국내의 우려를 전달하고 IRA 개정에 대한...
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이 전날 브뤼셀에서 발디스 돔브로브스키스 EU 통상 담당 수석부집행위원장과 한-EU 통상장관 회담과 10차 한-EU FTA 무역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담에서 두 사람은 WTO의 협상 기능 강화와 분쟁해결제도 정상화 등을 통해 WTO 중심의 다자무역체제를 복원해나가야 한다는 데에 뜻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모세스 쿠리아 케냐 통상투자산업부 장관을 만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을 당부한다. 케냐가 아프리카 대륙 동쪽에 있기에 국내 기업이 아프리카 진출을 위한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산업협력도 논의한다.
24일 안 본부장은 방한 중인 모세스 쿠리아 케냐 장관을 만나 면담을 진행한다.
이날 면담의 주요 내용은...
20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이 태국 방콕에서 개최한 APEC 외교·통상 합동 각료회의와 정상회의를 계기로 주요국 통상 장·차관과 양자 회담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8일엔 캐서린 타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협상을 진행했다. 그간 실무협의 채널을 통한 IRA 협의 내용 등을 점검하고 정부와 업계의 우려를 재차 강조했다. 산업부는 양측이...
이번 의견서를 바탕으로 미국 행정부와 실무협의 채널을 통해 양자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에 앞서 전날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존 포데스타 미국 국가기후보좌관이랑 IRA 관련 화상 면담을 진행했다. 화상 면담에선 정부 의견서 내용을 설명하고 미국 행정부가 IRA 이행을 위해 하위규정을 제정하는 과정에서 한국 정부의 의견을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안덕근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축사에서 "최근 팬데믹, 미·중 경쟁 심화, 우크라이나 사태 등 지정·지경학적 요인으로 국제 통상질서가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라며 "통상환경 변화는 우리에게 더욱 종합적·입체적 접근과 냉철한 판단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심포지엄은 국제 정치·통상 전문가들이 모여 지정·지경학적...
B·B·C 등 3대 첨단산업을 핵심 테마로 선정하고 한국의 투자환경과 투자기회를 소개해 관련 분야 투자 협력 확산과 공급망 안정화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반도체, 이차전지 소재 관련 외투기업 헤레우스, CNGR와 개별 면담하며 4억 8000만 달러 상당의 투자유치와 관련된 현안 사항을 논의한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무역보험공사에서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제3차 수출 상황 점검 회의'를 긴급 개최했다.
회의가 갑자기 진행된 이유는 이날 발표된 10월 수출입 동향에서 수출이 2년 만에 감소세로 전환했기 때문이다.
이날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10월 무역수지 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524억 8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 감소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24일부터 6일간 동유럽 3개국을 방문해 원전 수출을 논의하고 국내 기업의 수출 활력 지원에 나선다.
산업부는 이날 안 본부장이 체코, 헝가리, 리투아니 등 동유럽 3개국 방문을 위해 출국한다고 밝혔다. 일정은 이날부터 29일까지 4박 6일 간이다.
안 본부장은 헝가리와 리투아니아, 체코의 고위인사를 면담하고 2030 부산...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0일 칼리파 빈 알리 알 하르시(Khalifa bin ali Al Harthy) 오만 외교부 정무차관과 양국의 투자, 에너지, 신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코로나 19로 줄었던 양국 교역량은 다시 살아나고 있다. 2019년 33억 1800만 달러에서 2020년 27만 90만 달러로 줄었던 교역량은 지난해 33억 8900억 달러로 증가했으며 올해는 지난달 기준으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0일 오후 10시 30분 캐서린 타이(Katherine Tai) 미국 USTR와 IRA 친환경차 세액공제 관련 유선 회담을 진행했다.
이번 유선 회담에서 양측은 친환경차 세액공제 문제 해결을 위해 협의를 지속해나가자는데 공감하고, 이를 위해 현재 가동 중인 실무협의에서 다양한 해결방안을 계속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또 미...
오찬 기조연설에 초청된 안덕근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한미관계에 기여해온 양국 기업의 역할을 높이 평가하고 한미 통상현안 해결과 산업협력을 위한 민관 파트너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본회의에서는 글로벌 공급망 회복탄력성을 위해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등 논의에서 한미동맹이 중추적 역할을 해야 하며, 경제안보 협력분야를 넓혀야 한다는...
이날 포럼에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 일본대사, 윤덕민 주일한국대사 등이 참석했다.
이지평 한국외국어대 교수는 “한일 양국이 직면한 과제는 단독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측면이 많다”며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 및 경제안보 정책 강화,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전환 동시 대응, 저출산...
5일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한국무역협회에서 민관합동 수출상황실 개소식에 참석한다.
민관합동 수출상황실은 개별 중소기업이 수출입 중 겪는 애로사항을 지원하고 수출업종별 핵심 규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최근 무역 환경이 어려운 만큼 정부와 산하기관이 나서서 기업을 직접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수출상황실에서 논의 후 추가 대책이 필요하면 관계부처...
이 장관의 이번 방미 일정은 지난달 안성일 신통상전략실장을 비롯한 정부 합동 대표단과 6일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의 방문에 이어 고위급 협의를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플레이션 감축법은 북미에서 조립된 전기차에만 보조금을 지급한다는 조항, 반도체 및 과학법은 중국 겨냥 가드레일 조항, 바이오 행정명령은 미국의 자국 생산 바이오 강화 등의 내용이...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13일 브리핑을 통해 "미국 측은 한국 정부의 우려에 충분히 공감을 표시했고 양국이 신뢰에 기반을 둬 전기차 세액공제와 관련한 우려를 해소하는 방안을 함께 모색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안 본부장은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미국을 방문해 캐서린 타이 무역대표부(USTR) 대표, 부라이언 디스 백악관...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과 캐서린 타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최근 워싱턴D.C.에서 만나 이같이 합의했다.
이 문제는 지금 양국간 최대 통상 현안이다. IRA는 지난달 조 바이든 대통령의 서명으로 즉각 발효됐다. 북미지역에서 생산된 전기차에만 대당 최대 7500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또 미국이나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맺은 나라에서 배터리 핵심소재인...
전날 미국을 방문 중인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캐서린 타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를 만나 차별 문제에 대한 한국 입장을 전달했다.
안 본부장은 “USTR와 양자간 협의체 구성을 오늘 합의하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를 개시하기로 했다”며 “최대한, 가능한 많은 대안에 대해 논의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북핵 문제와 관련해 윤 정부의 로드맵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