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이 고준위 방폐물 처리의 선두주자인 핀란드와 만나 한국의 처리장 건설에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외에도 경제와 산업 등 양국의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31일 안 본부장은 티모 하라카 핀란드 교통통신부 장관과 만나 경제·산업·원전 분야 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했다.
안 본부장은 "한국 정부는 현재 고준위 방사성...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이 수출 활성화를 위해 연구기관과 손을 잡고 대응 논의에 나섰다.
26일 안 본부장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국개발연구원, 산업연구원, LG경영연구원, 현대경제연구원 등과 연구기관 수출간담회를 열고 수출 활력을 높이기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
안 본부장은 "지난해 수출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했다. 최근 국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19일(현지시간) 다수의 개도국이 참여하는 투자원활화 협정의 신속한 타결을 강조했다.
안 본부장은 이날 스위스 다보스에서 세계무역기구(WTO) 투자 원활화 통상장관회의를 주재하며 “글로벌 투자 위축으로 개도국의 어려움이 심화하고 있다”며 “다수 개도국이 참여하는 투자 원활화 협정이 타결된다면 단일창구 마련...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18일(현지시간) 폴란드 초청행사에서 원전 세일즈를 했다. 그는 “한국의 원전 사업관리 역량은 UAE(아랍에미리트) 바라카 원전 건설에서 확인된 것처럼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안 본부장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2023년 세계 경제 포럼 연차총회(이하 다보스 포럼)를 계기로 이날 폴리쉬 하우스...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도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이 장관과 해외 순방길에 함께한 안 본부장은 폴란드 정부가 초청한 토론행사에서 "한국의 원전 사업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다"고 강조했다. 11일 오전엔 제2차 범부처 수출지원협의회를 주관했고, 오후엔 제16차 통상교섭민간자문위원회를 진행하는 등 현장 소통에 나섰다.
산업부는 앞으로도 현장...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한국 수출이 흔들리는 이유가 국제 경기 탓이라며 중동 시장 개척 등 새로운 전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새 정부 통상 전략에 맞춰 국제 협력체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통해 한국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16일 안 본부장은 세종 모처에서 기자들과 만나 "거시적으로 놓고 보면...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이 기존의 자유무역협정(FTA) 체제를 벗어나 공급망 등 새로운 통상 협력을 더한 경제협력 방식의 FTA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FTA를 맺지 못한 국가와는 무역과 투자, 공급망 협력체인 TIPF 체결을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11일 안 본부장은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6차 통상교섭민간자문위원회에서 "전 세계적 보호무역주의와...
이날 오전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2차 범부처 수출지원협의회를 열고 기획재정부, 외교부 등 정부 부처와 수출 활력을 위한 대응 마련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각 부처가 선정한 수출 유망 품목을 중심으로 금융, 규제 해소 등 맞춤형 수출지원을 논의했다.
안 본부장은 "올해 미국, 유럽연합(EU)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세계 경기침체 가능성이 큰 만큼...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이 어려운 수출 여건을 극복하고 '수출 플러스'를 달성할 수 있도록 모든 부처의 역량을 모으겠다고 다짐했다. 정부는 무역금융과 마케팅 지원 강화는 물론 국제 무역환경 변화에 적극적인 대응과 대규모 수출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안 본부장은 11일 오전 2차 범부처 수출지원협의회를 열고 기획재정부, 외교부 등 모든 부처와 수출...
앞서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이 EU CBAM 관련 핵심인사와 협의를 진행했고, 정부는 의견서를 통해 CBAM 도입 시 세계무역기구(WTO)에 맞는 제도 설계 등을 고려해달라고 요구했다. 또 민관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CBAM 대응 관계부처 TF도 구성했다.
우리나라는 대EU 철강 수출액이 많아 CBAM의 영향이 클 것으로 정부는 전망했다. 철강은 수출액이 43억 달러에 달할...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과 28개국 대사, ODA 관련 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ODA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하고 산업·에너지 ODA 정책 방향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안 본부장의 모두발언, 주한 필리핀 대사의 ODA 협력 사례 발표, ODA 중장기비전 공동연구 추진계획 발표에 이어 주한 대사관 간담회로 진행됐다.
안 본부장은 "산업...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전자무역물류플랫폼을 이용하는 수출입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이 더욱 강화돼 수출입 비용을 절감하고 한국무역이 또 한 번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DEPA) 가입, IPEF 디지털 협상 등을 통해 디지털통상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국가 간 전자송장, 시험성적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는 통상교섭본부장은 20일 서울에서 피떼르 씨야르토(Péter Szijjártó) 헝가리 외교통상부 장관과 만나 △교역·투자 확대 △투자보조금 △유럽연합(EU) 핵심 원자재법 등의 의제에 대해 논의하고 '한-헝가리 무역투자촉진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국 통상 장관은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 체결에 앞서 MOU를 맺고, 이를...
20일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화상을 통해 개최된 IPEF 장관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지나 레이몬도 미국 상무부 장관 주재로 진행됐다. 참여국은 IPEF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혜택과 구체적인 아이디어 등을 공유했다. IPEF 출범과 각료선언문 발표에 이어 지난주 1차 공식협상의 연장선으로 진행됐다.
안 본부장은 "선진국과 개도국이...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세계무역기구(WTO) 오타와그룹 회원국에게 위기의식을 가지고 개혁에 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안 본부장은 16일 화상으로 열린 WTO 오타와그룹 통상장관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번 회의는 6월 제12차 WTO 각료회의 이후 그간의 개혁 논의 성과를 점검하고 개혁 논의 진전을 위한 오타와그룹의 협력 방안을...
이달 초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EU 집행위와 유럽의회 관계자들을 만나 CBAM 문제를 한 차례 논했다. 당시 안 본부장은 “WTO 등 국제 통상규범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CBAM 합의는 잠정적인 것으로, 조만간 각국 EU 대사의 승인을 거쳐 최종 합의안이 도출될 예정이다.
이번 달 초에는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이 EU를 방문해 EU 집행위원회와 유럽의회 관계자 등을 만나 CBAM의 차별적 조항에 관한 우려를 제기했다. 또 WTO와 FTA 등 국제 통상규범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전달했다.
이번 회의에서 방 국조실장은 "CBMA이 본격 시행되면 철강 등 대EU 수출산업에 미칠 수 있는 영향에 대비해 중소, 중견기업을 포함한...
범정부 수출현장지원단은 지난달 대통령 주재 1차 수출전략회의에서 발표한 '주요 수출 지역별 특화전략과 수출지원 강화방안'의 후속 조치로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을 단장에 격상했다. 또 관계부처와 관계기관의 역량을 합치기 위해 주요 부처의 참여를 확대했다.
이날 기업들은 ICT, 콘텐츠, 바이오 등의 정보 제공과 지원 전문성 강화, 인력과 교육 및 자금 지원...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존 포데스타 백악관 선임고문, 캐서린 타이 USTR 대표, 월리 아데예모 재무부 부장관 등 미국 행정부 고위급 인사와 IRA 가이던스에 관한 협의를 진행했다.
안 본부장은 11~12월 두 차례에 걸쳐 정부, 업계가 IRA 가이던스에 대한 상세한 의견서를 제출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전기차 최종조립 요건 완화 △배터리 요건 완화 등 주요 요구사항...
포럼에는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논의를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을 비롯해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서울로보틱스 등 국내 산학연과 미국 상무부, 국립과학재단(NSF), 국립표준기술연구소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양국은 산업기술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 아이디어를 교류했다. 주제발표에선 황준석 서울대 기술경영경제정책대학원 교수와 로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