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김생민 기사에는 악플을 달지 못한다. 김생민을 좋아하는 분들이 워낙 많아서 댓글 달았다가 역공당할 것 같더라. 그래서 '극호'라는 선플을 단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 정상훈도 20년 지기 절친 김생민의 미담을 꺼내며 고마움을 전한 바 있다. 정상훈은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서 "무명 시절 김생민이 항상 15만 원, 20만 원 씩 돈 봉투를...
소속사들이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악플러에게 강력하게 법적 대응하는 추세다. YG엔터테인먼트에 이어 그룹 워너원 멤버 이대휘, 박우진의 소속사 브랜뉴뮤직 역시 악플러에 강경한 조치를 취했다.
브랜뉴뮤직은 28일 워너원의 이대휘와 박우진을 모욕하거나 그들의 명예를 훼손한 악플러에 대한 고소장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제출한 것으로...
배우 조민기가 미투 가해자로 지목된 뒤 사망한 가운데, 청주대 학생들이 피해자들을 향한 '2차 가해 중단'을 멈춰달라며 성명서를 냈다.
성폭력 반대 청주대 연극학과 졸업생 모임은 지난 27일 "2차 가해를 멈춰주십시오"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그들은 "고 조민기 교수의 죽음 이후, 오랜 고통 끝에 용기를 냈던 피해자들은 각종 욕설과...
◇ 배동성 "딸 배수진 향한 악플 못 참아…법적 대응"
개그맨 배동성이 딸 배수진의 혼전 임신 등을 두고 악플이 쏟아지는 것에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배동성은 25일 오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결혼은 좋은 일이고, 아이를 가진 딸에게 인신공격성 악플이라니, 정말 깜짝 놀랐다"라며 "단편적인 방송만 보고 '유학까지...
개그맨 배동성이 딸 배수진의 혼전 임신 등을 두고 악플이 쏟아지는 것에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배동성은 25일 오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결혼은 좋은 일이고, 아이를 가진 딸에게 인신공격성 악플이라니, 정말 깜짝 놀랐다"라며 "단편적인 방송만 보고 '유학까지 다녀와서 고작 한다는 게 유튜버냐'는 둥 너무 아무 생각 없이...
배동성은 딸 배수진에 대해 "악플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다. 임신도 했는데 아빠의 마음으로 걱정이 많이 된다"라며 일부 악플에 대한 염려를 나타냈다.
현재 뷰티 유튜버로 활동 중인 배수진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계정을 통해 뮤지컬 배우 임현준과 결혼 소식을 전하며, 2세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임현준과 배수진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이태임은 돌발 은퇴 발표 후, 이틀째 '연락 두절'인 상태다.
한편 그간 이태임은 방송을 통해 악플과 루머로 괴로웠다고 심경을 털어놨다. 이태임은 지난 2015년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녹화 도중 걸그룹 쥬얼리 출신 예원과 욕설 시비에 휘말리며 방송활동을 잠정 중단하기도 했다.
이태임은 2015년 쥬얼리 예원과 함께 예능에 출연하면서 불화 및 욕설논란, 최근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 아들 이시형씨와 추측성 스캔들에 휘말리며 악성 댓글에 시달려왔습니다.
이태임의 은퇴 시사에 팬들은 “악플 무시하며 건강한 모습 보여주시길”, “짠하네, 얼마나 힘들었으면” 등의 반응입니다.
넥센 히어로즈가 박병호의 악플러로 유명한 닉네임 '국민거품 박병호(국거박)'에 칼을 빼들었다.
11일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넥센 히어로즈 구단은 '국거박'에 대해 고소 등 법적 대응 여부를 준비하고 있다.
넥센 히어로즈는 "구단 차원에서 박병호 악플러의 자료를 계속 쌓아왔다"며 "지금까지 지켜봐왔는데 악플 다는 것을 멈추지...
일부 네티즌은 "악플 무시하고 힘내시길", "노력해서 실력으로 메달 딴 건 진심으로 축하", "앞으로 더욱 성장하길", "그 와중에 메달 딴 거 보면 실력과 멘탈 대단한 듯", "왕따 사건의 진실도 파헤쳐 보자. 김보름 탓만은 아닌 듯", "베이징 때 봅시다", "금메달 딸 수도 있었을 듯", "마녀사냥 그만...
박명수가 중국 네티즌들에게 악성 댓글 세례를 받고 있다.
23일 박명수의 인스타그램 댓글은 중국 네티즌들의 악성 댓글로 도배되고 있다. 이는 박명수가 21일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경기 중 중국의 반칙에 대해 언급했기 때문이다.
박명수는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딴 한국 대표팀을 축하했다. 이어...
그러자 네티즌들이 윤균상이 펫샵에서 판매를 위해 만들어진 품종묘를 샀다며 악플을 달기 시작했다. 이에 동조하는 네티즌들은 "돈 받고 고양이를 만들어내는 펫샵에 일조했다", "품종묘를 키우는 것은 올바른 처사가 아니다" 등의 비난을 쏟아냈다.
하지만 이를 지나치다고 보는 네티즌들도 많다. 이들은 "오지랖들은, 품종묘는 키우면...
SNS를 통해 자신에게 악플을 달며 괴롭히는 사람들에게 굴하지 않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다.
앞서 린지 본은 지난해 말 CNN과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해 반대 의사를 드러냈다. 이후 린지 본의 SNS등에는 ‘목이나 부러졌으면 좋겠다’, ‘안티 트럼프로 인해 천벌을 받을 것’ 등 원색적인 비난이 쏟아졌다. 특히 트럼프 지지자들은 린지 본의...
이날 한국 경기를 지켜본 전문가들은 김보름과 박지우가 속력을 떨어뜨려 뒤로 쳐진 노선영을 이끌어 갔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고, 김보름의 인터뷰 내용 등을 문제삼아 네티즌들의 악플도 잇따랐다.
백철기 감독은 이에 대해 "원래 마지막 바퀴 노선영의 위치는 두 번째였다"라며 "세 선수 모두 4강 진출에 대한 집념이 강했고 몸도 좋았다....
또한 김보름은 밥데용 코치가 노선영을 위로하는 장면도 힐긋 보며 자리를 피하기도 했다.
이 같은 모습은 국민적 공분을 샀고, 네티즌들은 김보름에게 악플을 쏟아내 김보름은 자신의 SNS도 폐쇄했다.
그러자 김보름 후원사 '네파'에 각종 악플이 이어졌고, 네파는 이에 대한 부담을 느껴 후원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처음부터 매스스타트에 전념하기 위해 팀 추월에 제대로 집중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는 지적도 나왔다.
일부 시민들은 김보름의 인터뷰 내용은 물론 인터뷰 중 미소를 지었다며 태도논란까지 문제 삼았다. 악플세례를 의식한 듯 김보름은 곧바로 SNS를 폐쇄하며 소통을 끊었다.
한편 노선영은 경기 직후 인터뷰에 참가하지 않은 뒤 이에 대한 의견을 밝히지 않고 있다.
'김민석 빙속 1500m 동메달' 전체기사 보기
◇ 최민정 실격 킴부탱, 악플에 SNS 비공개 전환
킴 부탱이 한국 네티즌들의 비난 댓글로 얼룩진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13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 결승에서 최민정은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실격 판정을 받았다. 한국 쇼트트랙 500m 사상 첫 은메달을...
가수 하리수가 악플러들을 고소한 이유를 전했다.
6일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에서는 최근 새로운 음반을 준비하고 있는 하리수가 출연해 악플러 고소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하리수는 “저는 18년 동안 악플에 시달려왔다. 익숙했기에 웃어넘길 수 있는 건 넘기는 편이다”라며 “하지만 입에 담을 수도 없는 성적 비하 등의 말들을 더 이상 참을 수...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악플러에게 칼을 빼들었다.
양현석 대표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악플러를 고소해달라는 내용의 글을 캡처한 사진과 함께 "그동안 못한 게 아니라 안 한 것뿐. 한 번 마음먹으면 반드시 해야 하는 성격. 기다려달라. 모든 YG 소속 아티스트 팬분들의 증거 자료. 추후 요청 드리겠다"고 말했다.
또 "팬 여러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