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일각에는 막말이나 악담, 욕설, ‘악플(악성 댓글)’을 표현의 자유나 평소 누적된 공격 욕구 해소의 한 방편으로 너그럽게 봐줘야 한다는 시각도 있는 것 같다. 참으로 안이하고 무책임한 관점이다. 별 잘못도 없는 일반 시민이 누군가의 왜곡된 공격욕의 표적이 되게 방치하는 건 건전한 사회에선 용납될 수 없는 일이다.
굳이 정치인이 아니더라도 말을 함부로...
왜 그렇게 공개 연애랑 연락에 집착하나 했더니 자기가 하고 다니는 짓이 이러니까 그랬네"라며 "남태현 씨, 그리고 특히나 남태현 씨 팬들 저한테 악성 DM 악플 좀 그만 보내요. 그동안 다른 여자분들은 조용히 넘어갔나본데, 나는 다른 피해자 생기는 거 더 못 본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장재인은 "'작업실'에서 선약이라고 우겼어라고...
무플보다는 악플이 낫고, 당사자에 대한 비난은 어느 정도 기분 나쁜 선에서 넘어갈 수 있다. 그러나 무엇을 위한 비판인지 알 수 없을 때가 허다하다.
투자 판단은 주주 개인의 몫이고, 시장에서 호재나 악재는 크든 작든 주가에 영향을 미치기 마련이다.
호재성 기사로 관련 기업 주가가 올랐다고 해서 주주들에게 감사받을 일은 아닐 것이다. 그렇다면 반대로 악재성...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차별과 심각한 악플, 혐오 표현으로 고통 받고 있는 740만 감정노동자들의 실상을 알리고, 이들에 대한 대우와 시민 의식 개선을 독려하는 거리 캠페인이 전개됐다. 이후 KT스퀘어 드림홀에서 ‘감정노동자 배려문화 정착을 위한 UCC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총 32개팀에 대해 상패와 상금이 수여됐다.
롯데홈쇼핑은 통신판매...
악플은 나에게 보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28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는 새 친구로 이의정이 등장했다. 오랜 투병 생활을 했던 이의정은 “불청에 나오기 위해 한 달 동안 체력 관리를 했다”라고 털어놓으며 “15년 투병 생활을 했다. 고관절 괴사라는 후유증이 왔지만, 이제는 완치됐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구조 당시 집 안에는 연기를 피운 흔적 등이 발견됐다.
구하라는 한때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지만 만 하루 만에 의식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구하라는 지난해 9월 전 남자친구 최모씨와 폭행 시비가 불거진 뒤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었다. 또한 최근 안검하수 수술을 받은 뒤 외모가 달라져, 성형 논란이 일며 악플에 시달리기도 했다.
구하라는 지난해 9월부터 자신의 전 남자친구 최 모 씨와 폭행 시비로 법적 다툼을 벌이고 있으며, 최근 안검하수 수술로 인한 '성형 논란'이 일며 악플에 시달리기도 했다.
구하라는 지난 25일 자신의 SNS에 "안녕", "그렇게 계속 참고 살다 보니 겉은 멀쩡해 보이는데 속은 엉망진창 망가지고 있다" "예쁘게 포장해도 쓰레기는 쓰레기다...
설인아는 bnt와 인터뷰에서 "목소리로 인해 악플에 시달리기도 했다. 내 목소리로 태어났으면 자살했을 거라는 악플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나는 내 목소리가 좋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하지만 속상하기도 하다"고 알리며 "배우 인생을 마감할 때까지 특이하고 흔하지 않은 목소리를 가진 배우라는 말을 듣는 게 목표"라고 당찬 바람을 밝힌 바다....
이에 일부는 송현정 기자의 태도가 무례했다며 지적했고, 송 기자와 친척 관계인 인피니티 성규 SNS에도 악플이 쏟아졌다.
네티즌은 "누나 잘 뒀네", "누나한테 인생 똑바로 살라고 전해라"라고 날선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성규의 팬들은 "왜 여기 와서 난리냐", "KBS 기자니까 KBS에 직접 민원 넣으시라" 등의 의견을 보이며...
한지성 향한 악플 득실
한지성 유족은 악플에 고통 중
배우 한지성이 고속도로 사고로 숨진 가운데 그녀를 향한 다수 악플러들의 행태가 유족들에게 고통을 주고 있다.
8일 티브이데일리는 지난 6일 인천공항 고속도로에서 사고로 인해 숨진 여성이 배우 한지성이라고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한지성은 고속도로 2차로에 정차한 뒤 차 밖으로 나왔다가 다른 차량에...
옛날엔 악플다는 사람 정말 많이 싫어했는데… 지금도 싫긴 하지만, 미우면서도 봐준다는 사실 자체가 감사하기도 해요. 앞으로 팬들과 더 만날 기회를 만들어가려고 해요. 카메라 사용법이나, 가전제품 구입 팁, 아니면 유튜브 입문이나 발성 잘하는 법 같은 거라도요. 앞으로도 저를 더 가깝게 느끼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구독자 여러분! 진짜 사랑하고, 진짜...
배우 오현경이 악플러들에게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30일 오현경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측은 "당사는 소속 배우 오현경을 상대로 한 일부 네티즌들의 악성 댓글 및 게시글과 관련해 법적으로 강경 대응할 것임을 알린다"라며 공식입장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그동안 당사는 오현경을 향해 지속된 악성 댓글과 게시글에도 대중들의 사랑과 관심을...
그러나 이 과정에서 몇몇 악플러들은 "인기 좀 있으니 매니저 가족까지 봐야 하나", "이제 지겨워지려 한다", "임송 매니저 먹방 그만 보고 싶다" 등의 날선 시선을 보내기도 했다.
SM C&C에 따르면 임송매니저는 30일부로 퇴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SM C&C는 "당사는 꿈을 향해 도전하려는 임송 매니저의 열정을 응원하고...
때에 악플에 시달리는 저에게 따뜻한 손을 내어주신 배우 정우성 님"이라며 응원 메시지를 받게 된 배경을 밝혔다.
이어 "이분을 저는 평생, 아니 죽어서도 잊지 못할 것 같아요. 그간 올곧고 강직했던 배우님으로 기억해왔는데, 저의 이러한 믿음을 신뢰로 변화해주셨어요. 해킹 문제로 번호를 남겨드렸고, 문자와 장시간의 통화로 저는 너무나 큰 감동과...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이 악플 전도사 아내 김가연을 언급했다.
1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우리 집에 연예인이 산다’ 특집으로 강주은, 정경미, 권다현, 임요환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임요환은 “아내 김가연이 악플러 고소 제자를 키우고 있다”라며 “악플로 고통받는 연예인들이 자주 연락이 온다. 그런 분들한테 코치를 해주더라. 제자가 몇...
‘장자연 사건’의 증인 윤지오(32)씨가 만우절을 빙자한 악플에 강경대응할 것임을 밝혔다.
1일 윤지오는 자신의 SNS를 통해 만우절을 빙자해 자신의 죽음을 논하거나 가족을 우롱한 것에 대해 “반드시 처벌할 것이고 죄값을 반드시 묻겠다. 선처는 없다”라며 강경 대응에 나섰다.
윤지오는 “만우절이라 혹여나 제가 ‘죽었다’라던가 ‘자살’이라고 악플을...
구하라는 1일 오전 자신의 SNS에 "어린 나이 시절 때부터 활동하는 동안 지나 온 수많은 악플과 심적인 고통으로 많이 상처받아왔다"라며 "아직 어린 나이에도 안검하수하는 덴 다 이유가 있겠죠"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오른쪽 눈의 불편함 때문에 제 자신을 아프지 않게 돌보려고 한다"라며 "그렇지만 이제는 제 자신을 위해서라도...
그 안에 허위사실이 많다"면서 "댓글을 읽은 이상 그냥 넘어가면 속상할 것 같다"라고 썼다.
린에 이어 구하라까지 최근 들어 SNS를 통한 스타 와 대중 간 소통이 확대되면서 불쾌감을 여과없이 드러내는 경우도 늘어나는 모양새다. 무분별한 루머와 악플을 생산하는 네티즌의 자성과 더불어 스타 개개인의 신중한 대응이 요구되는 이유다.
국장님도 와서 악플이 많다고 해서 위축이 많이 되더라"면서 "후반전부터는 경기를 제대로 못 본 것 같다. 그냥 뿌옇게 보이더라"라고 덧붙였다.
그는 나상호에 대한 언급에 대해서도 "나상호 선수를 제가 그렇게 그런 의도로(깎아내리려고) 한게 아니었는데 어찌됐든 제가 말을 한 거니깐 명백한 실수라고 생각한다"라며 "저 스스로도...
있지(ITZY) 채령의 어머니로 추정되는 한 네티즌이 악플에 대응해 눈길을 사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ITZY 채령의 어머니가 남기신 댓글"이라는 제목의 한 게시물이 유포됐다.
게시물에는 채령의 어머니로 추정되는 글쓴이가 채령의 '외모 비하' 악플에 서운함을 드러낸 내용이 담겨 있었다.
글쓴이는 "채령이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