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아프리카 국가의 녹색전환 지원을 위해 아프리카개발은행과 손을 잡는다.
환경산업기술원은 14일 부산 기장군 아난티 힐튼부산호텔에서 아프리카개발은행과 기후위기 대응 및 녹색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로 미뤄졌던 제7차 한·아프리카 장관급 경제협력회의(KOAFEC)가 올해...
추 부총리는 이날 부산 아난티 힐튼호텔에서 열린 제7차 한-아프리카 경제협력(KOAFEC) 장관회의 개회식 개회사에서 "아프리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ODA는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ㆍ사회발전ㆍ복지증진 등을 주목적으로 하는 원조 기금이다.
추 부총리는 한국과 아프리카의 협력과 연대강화를 위한 'ABC...
2020년 10월 8개국의 서명으로 시작해 현재 미국, 유럽 등의 주도로 한국, 중동, 라틴아메리카, 아프리카 등 27개 국가가 서명했다.
이 협정은 향후 10년 내에 인간을 달 표면에 착륙시키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맹국과 파트너의 협력을 돕기 위한 것이다. 이러한 노력은 규정 및 규범 개발 관점에서뿐만 아니라 전략적 외교 관점에서도 중요하다.
궁극적으로 위험을...
한-아프리카 경제협력 장관회의가 2018년 이후 5년 만에 개최된다.
기획재정부는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한국수출입은행과 공동으로 12~15일 부산에서 제7차 한-아프리카 경제협력(KOAFEC) 장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OAFEC는 한국의 경제개발 경험 전수, 자원개발 협력, 국내기업의 시장진출 지원 등을 위한 한-아프리카 경제협력회의다. 이번...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 전 세계 152개 재외공관과 협력해 발간한 ‘2021년 지구촌 한류 현황’에 따르면 넷플릭스와 같은 OTT 서비스를 통해 중동·아프리카 지역은 지난 10년 사이 한류 팬이 130배 늘었다. 또 2022년 재외동포재단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중동·아프리카 지역에만 44개의 한글학교, 총 1506명의 학습자가 존재하며 지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미국이 희토류 확보를 위해 사우디와 손잡고 아프리카에 진출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1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백악관은 사우디 정부와 함께 전기차와 스마트폰, 노트북 배터리의 핵심 원료인 코발트와 리튬 및 기타 금속의 주요 산지인 아프리카 국가들에 공동 진출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현대홈쇼핑이 업계 최초로 진행한 아프리카 의류 기부 글로벌 캠페인 '우리 지구, 함께 입어요'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탄자니아 대사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현대홈쇼핑은 서울 중구 주한 탄자니아대사관에서 '우리 지구, 함께 입어요' 캠페인 성료에 따른 감사장 전달식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임대규 현대홈쇼핑 사장과 토골라니 에드리스...
영국의 폴린 래섬 의원은 “러시아는 불법 전쟁을 통해 우크라이나의 세계 식량 공급을 다시 막으려 하고 있고 이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역의 수입을 방해해 기아를 일으키고 있다”고 경고했다.
서방이 홀로도모르를 집단학살로 선언한 건 러시아를 향한 또 한 번의 경고다. 이를 기점으로 대러 제재의 고삐를 더욱 죌 필요가 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안정된 민주주의와 개방 경제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양국 관계가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며 "한국은 인도양 연안 아프리카 지역 핵심 국가인 모리셔스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저그노스 총리는 그간 인프라, 농업, 공공 행정, 교육 등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사업이 추진돼 왔음을 높이 평가했다....
바이든, 시진핑·푸틴 불참 틈타 광폭 행보‘인도-중동-유럽 경제회랑’ MOU 맺어“중국 대체할 투자자로 미국 내세워”G20, 공동성명 도출…아프리카연합 새 회원국으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열린 인도에서 인도와 중동, 유럽의 철도와 항구 등 인프라를 연결하는 ‘인도-중동-유럽 경제회랑’ 구상을 출범시켰다. 사실상 시진핑 중국...
GITEX는 39년의 역사를 갖고있는 중동ㆍ아프리카 지역 최대 ICT전시회로 특히 지역 내 바이어들이 중심이 된 수출 상담이 활발하며, 스타트업을 위한 투자 유치 프로그램이 핵심인 전시회다. KT를 포함해 △글림미디어(K-POP 팬덤 플랫폼) △링크플로우(360도 웨어러블 카메라) △베어로보틱스(실내배송, 서빙 솔루션) △우리로(양자암호센서) △성창...
아프리카연합(AU)이 주요 20개국(G20) 정회원국 자격을 얻었다. AU가 정회원국 가입을 요청한 지 7년 만이다.
AP통신에 따르면 9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고 있는 G20 정상회의에서 G20 의장국인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개막사를 통해 AU에 정회원국 자격을 부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AU는 2002년 아프리카경제공동체(AEC)와 아프리카단결기구(OAU)...
동물용 의약품 생산 기업인 체시스는 국내 농장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인되면서 강세를 띤 것으로 보인다. ASF에 감염된 야생멧돼지는 강원 지역에서 주로 발견됐지만, 지난달부터 경상북도 이남 지역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지난 6일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농림축산식품부, 행정안전부, 환경부 등이 참여하는 긴급 상황점검 회의를 열고 경북...
전세계적으로 희소광물 확보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에스유홀딩스는 이번 계약을 기반으로 아프리카 리튬 공급망 구축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짐바브웨산 고순도 리튬 원광 수입을 통한 가공·판매에 대해 웰바이오텍과 공동사업을 진행하기로 협약했다.
웰바이오텍은 지난 7월 짐바브웨 정부로부터 리튬 원광 수출 금지조치 이후 최초로 리튬 원광...
미국 뉴욕의 유엔 본부에서는 유엔환경계획 주최로 세계보건기구(WHO) 등이 참여하는 기념식이 열리고, 케냐 나이로비에 있는 유엔환경계획 본부에서는 아프리카 기후주간(Climate Week)과 연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또, 워싱턴· 베이징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도 푸른 하늘의 날을 주제로 기념행사를 선보인다.
특히, 유엔환경계획 아태지역사무소(태국 방콕)...
유바이오로직스는 국제백신연구소(IVI)와 함께 서아프리카 가나의 백신 제조 전문 회사 DEK사(DEK Vaccines Ltd.)와 경구용 콜레라 백신(이하 OCV)의 현지 원액 공급 및 완제 생산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유바이오로직스는 아프리카 전역에 OCV를 보급, 콜레라 백신 부족 해소에 일조할 계획이다. DEK사는 OCV를 유니세프...
5일 오전 9시 58분 기준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전일보다 4.79% 오른 8만5300원에 거래 중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최근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와 탄자니아에서 총 2건의 흑연 공급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건의 MOU로 포스코인터내셔널의 흑연 공급능력은 연간 9만t으로 기존 3만t 대비 3배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기존 견해 되풀이아프리카 곡물 지원 합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에 대통령이 흑해곡물협정을 복원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지만 진전을 보지 못했다.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과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 소치에서 만나 약 3시간 동안 흑해곡물협정 재개 방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현재 아프리카 국가 중에서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유일하게 G20에 속해 있다.
또 인도는 미국·일본·호주 등과 함께 구성된 안보협의체 쿼드(Quad)의 일원이다. 브릭스(BRICS, 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남아공)를 통해서는 중국과 러시아와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의장국 인도가 이번 회의에서 공동성명을 끌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해 우크라이나 전쟁...
미국은 지난해 파키스탄과 스리랑카, 북부·동부 아프리카 국가들에 러시아가 약탈한 곡물을 싼값에 사려는 행위를 멈출 것을 경고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점령지에 철로를 깔고 농산물 운송을 지원하려는 러시아 정부의 움직임은 세계 식량 가격이 요동치는 상황에서 본격적으로 우크라이나 곡물을 자국으로 조달하려는 러시아의 큰 그림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