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국민의 기대는 날로 커가고, 환경부도 이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국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는 발전된 정책 대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조류독감(AI) 등 야생동물 매개 질병 관리를 체계화하고,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에 대해서는 맞춤형 피해구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난해 10월 9일 이후 사육 돼지에서 추가 발생이 없어 살처분·수매 농가의 생계 안정 차원에서 재입식 절차에 착수했다"며 "여전히 확산 위험이 있는 만큼 정해진 요건을 완비한 농장부터 재입식하고 방역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발생 위험이 커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관련해서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고속도로 진·출입로, 버스터미널, 기차역, 마을 입구, 철새 도래지 등에 홍보 현수막을 설치해 귀성 시 축산농장, 철새도래지,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지점 일대를 방문하지 말고 야생 멧돼지 폐사체를 발견하면 신고해달라고 안내한다.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해외 방문자와 이주민 등은 휴대 축산물을 반입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지난 1월 폴란드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 야생멧돼지가 독일 국경에서 10㎞ 떨어진 곳에서 발견된 적이 있다.
농식품부는 수입금지 조치를 이날 선적분부터 적용할 방침이다. 국내에 도착했거나 도착할 예정인 돼지고기 등에 대해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사를 시행해 그 결과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홍보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예방을 위해 드론(무인항공기) 적극 활용
3일(목)
△농식품부 차관 10:30 차관회의 및 정책홍보 전략회의(세종) 19:00 아태지역 FAO 총회 영상회의(세종)
△한국농촌계획대전 및 한국농촌건축대전 수상자 발표(석간)
△8월 농식품 수출실적 및 동향
△제2회 곤충의 날 기념 온라인행사 추진
◇해양수산부
8월 31일(월)...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이날 농업재해대책상황실에서 장마철 호우 피해 및 태풍 대응 상황에 대한 긴급 점검회의를 하고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 농작물 수급대책 마련,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강화,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 등을 당부했다. 또 김 장관은 농경지 침수면적 확대에 따른 채소류 등 농작물 수급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히...
아프리카돼지열병 사례에서 보듯이 감염병에는 휴전선도, 차단벽도 없습니다. 남과 북이 공동운명체라는 사실을 직시하며 코로나19 방역협력 등 각급의 대화와 교류가 활성화되기를 바랍니다.
국회도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진전을 위해 적극 나서겠습니다.올해 11월, 미국 대선이 열리기 전에 여야가 함께 국회 대표단을 꾸려 워싱턴과 베이징 방문을...
우제류에 발생하는 전염병으로, 혀·잇몸·입술과 그 밖에 유방이나 유두, 갈라진 발굽 사이 등에 물집이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치사율이 5~55%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별한 치료법이 없고 조직배양 백신을 이용한 예방법이 통용되고 있다. 다행히 인수공통전염병이 아니라서 사람에게는 전파되지 않는다.
지난해 중국에서는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창궐해 수억...
현재 신고하지 불법 축산물을 반입할 경우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국 제품은 최대 1000만 원, 비 발생국은 최대 5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재욱 농식품부 차관은 이날 인천공항을 방문해 검역전용 엑스레이 설치·운영과 국경검역 상황을 점검했다. 이 차관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국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공항만을 통해...
발견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여부 감시 강화를 위한 환경시료 검사 확대
9일(목)
△환경부 장관 14:00 학교환경교육 비상선언(부여)
△환경부 차관 10:30 차관회의(세종) 14:00 기후위기 대응과 저탄소 순환경 제 실현(국회)
△환경부-전국 시·도 교육감, 학교환경교육 강화선언
△재포장 금지, 현장 목소리 듣는다…협의체 발족
△국립공원 여름철...
최근 중국 등지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원료 수급 사정이 악화됐고, 2019년은 2017년 대비 2배 이상 단가가 높아지기도 했다.
올해도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중국 유행은 진행형이다. 중국은 질병의 토착화 상태로 헤파린나트륨 수급에 적신호를 날리고 있다.
중국 내 돼지 독감(인간 전염 신종 플루) 대유행 조짐까지 더해지면서 헤파린나트륨의 수급 문제가...
전날 윤 의원은 국회에서 열린 환노위 전체회의에 참석해 '사용 후 일회용 마스크 처리 문제', '아프리카 돼지열병 남북공동방역대책', '방송작가, PD 등 특수고용 노동자의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지원방안', '국제노동기구(ILO) 필수협약 비준' 등에 대해 질의했다.
그는 "앞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대한 지원과 비정규직·특수고용 노동자 등...
위험주의보는 경기·강원지역 내 기상청 호우특보 발령 시 또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지역인 접경지역 하천 수위가 1m 이상 상승할 때 발령한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위험주의보가 발령되면 전국 지방자치단체 방역기관, 경기·강원 북부 양돈농장 395호, 축산차량 운전자에 장마철 방역수칙을 공문, 문자메시지, 자막방송 등을 통해 전파한다. 지자체와 한돈협회도...
지역별로는 미흡 사례 중 약 99%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지 않은 경기 남부와 충청 이남 지역에서 나왔다.
중수본은 이번 점검 결과 법령을 위반한 농장 24호에 대해서는 확인서를 요구하고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미흡 사항이 보완되지 않은 농장은 관리농장으로 지정해 신속히 개선되도록 특별관리한다.
아울러 이달부터 7월 말까지 일제점검과...
야생멧돼지나 조수류, 곤충 등 매개체로 인한 감염을 막는 방조·방충망, 축산폐기물 보관시설도 필요하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개정이 이뤄지면 중점방역관리지구에 대한 강화된 방역시설 구비, 폐업 지원 등 차별화된 방역 조치가 가능해져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사육돼지에서 발생하거나 확산하는 것을 차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지원 교보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보고서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세계 최대 육가공 수출국의 공장 중단이 계속될 경우 세계적인 육류대란이 발생할 수 있다”며 “장기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따른 대안으로 대체육에 대한 관심이 이미 높아진 중국을 고려한다면 ‘대체육’ 시장의 성장성을 무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대체육 기업을 국내로 좁히면...
그는 “작년 아프리카돼지열병, 올해 코로나19가 연이어 발생하며 미국 내 식물성 식품에 대한 니즈가 증가 중이며 실제 소비 또한 늘어나고 있다”라며 “현재 두부 생산 라인이 풀가동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작년 연말 가격인상 효과까지 더해져 높은 외형성장과 이로 인한 내년 흑자전환 기대된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하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3349억...
광역 울타리는 멧돼지가 남하할 가능성이 큰 지역을 사전 조사해 추가 설치가 필요한 노선을 미리 정해놓고 광역 울타리 밖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할 경우 즉시 설치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환경부는 강원 화천, 양구, 고성 등 발생지역에서 경기 가평, 강원 춘천, 속초 등 비발생지역으로 바이러스가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해 화천-가평-춘천에 이르는 약 35...
반면에 실효성 적은 것으로는 △해양 플라스틱 등 해양 쓰레기 저감을 위한 종합대책 수립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 확산 저지를 위한 대책 시행 순으로 조사됐다.
또 향후 역점을 둬 추진해야 할 정책으로는 ‘온실가스 배출 목표 설정, 이행실적의 평가 및 점검 체계 마련’, ‘기후변화 및 개발 압력 요인에 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