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향, 환노위 질의 첫 소감 "떨리는 마음… 국민만 보겠다"

입력 2020-06-3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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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이 29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 참석, 상임위원장 투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이 29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 참석, 상임위원장 투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정의기억연대(정의연) 회계 부정 의혹으로 검찰 조사가 진행 중인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0일 국회 환경노동위원으로 질의한 첫 소감을 남겼다.

윤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21대 전반기 환노위원인 저는 떨리는 마음으로 첫 질문을 했다"며 "국민의 바람을 무거운 마음으로 등에 업고, 오로지 국민만 보고 코로나 시국을 헤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날 윤 의원은 국회에서 열린 환노위 전체회의에 참석해 '사용 후 일회용 마스크 처리 문제', '아프리카 돼지열병 남북공동방역대책', '방송작가, PD 등 특수고용 노동자의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지원방안', '국제노동기구(ILO) 필수협약 비준' 등에 대해 질의했다.

그는 "앞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대한 지원과 비정규직·특수고용 노동자 등 우리 사회 '을'들의 일자리 문제인 '갑질', '괴롭힘', '인권 문제'에 이르기까지, 노동 시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깊이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애초 교육위원회 소속이었던 윤 의원은 지난 23일 국회 환노위에 배정됐던 이탄희 의원과 상임위원직이 사·보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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