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 수가 2352가구에 이르는 대단지로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까지 도보 3분 거리인 데다가 길음뉴타운에 가장 최근 들어선 아파트라는 점 때문에 성북구 ‘대장주’로 평가받는다.
이 단지의 보류지 매각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달 9일 보류지 물건 13가구에 대해 입찰했지만 3가구만 팔리고 나머지는 유찰됐다. 매각예정가가 당시 시세와 별반 차이가...
규모 아파트 건설공사 계약
△알티캐스트, 10월 30일 임시주총 개최
△아이원스, 이문기 대표이사로 변경
△팜스웰바이오, 16회차 CB 전환가액 3118→2940원 조정
△누리플랜, 5회차 CB 전환가액 6121→5224원 조정
△우원개발, 4억 규모 전환사채 만기 전 취득
△디스플레이텍, 113억 위생대 제조설비 투자
△보라티알, 10월 31일 임시주총 개최...
미입주 이유 조사에서는‘세입자 미확보(32.9%)’와‘기존 주택 매각 지연(32.9%)’이 가장 많았고, ‘잔금대출 미확보(22.9%)’라는 응답이 이어졌다.
이달 전국에서는 아파트 60개 단지, 총 3만2288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서울과 경기가 각각 8837가구, 9819가구로 이 달 전체 입주 물량 중 62.9%(2만0316가구)가 수도권에 집중된다. 지방은 30개 단지...
민간택지 아파트에 대한 분양가 상한제 시행 예고로 신축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진 만큼 이번 보류지 매각도 무난하게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달 마지막 주 재건축 아파트값 변동률은 마이너스(-) 0.03%로 전주에 이어 하락 구간에 머물렀다. 반면 일반 아파트값은 상승폭을 확대해 0.06% 올랐다.
신축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큰...
아파트 입주물량 감소와 리모델링 시장 둔화 추세를 고려할 때, S&P는 동사의 핵심 사업부 실적이 향후 12~24개월 동안 크게 개선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또 KCC의 유리 및 인테리어 사업부 분할로 인한 조정 차입금 감소는 제한적인 반면, 2020년 상각전영업이익(EBITDA) 규모가 약 15~20%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 사업 분할이 동사 신용도에...
특히 새로 건설하는 아파트의 모델하우스에는 새 가전제품을 전시한 뒤, 전시가 끝나면 50%가량 싸게 매각하는 경우가 많다.
이들 제품은 건설회사들의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전시용품에 대한 공지를 띄우거나 미디어 협찬 제품 판매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업데이트되는 만큼, 꾸준히 방문해 확인하는 것이 좋다.
백화점이나 매장에 전시된 제품들은 신제품이...
고덕강일 10블록은 총 3만5321㎡ 부지에 전용면적 60∼85㎡ 415가구, 85㎡ 초과 178가구 등 총 593가구의 분양 아파트를 건설하게 되며 가장 우수한 건축설계안을 제안한 사업자에게 매각된다. 토지매각 대금은 2262억 원이다.
고덕강일지구는 강남-잠실-천호-하남으로 연결되는 서울 동남권역 발전축에 위치하며 고덕택지(재건축), 하남미사지구 강일지구 등과...
다만, 보류지 입찰가격이 최근 래미안 장위 포레카운티나 주변 아파트 시세보다 높아 매각을 완료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이번에 나온 물량은 모두 1구역에 위치한다. 최근 래미안 장위 포레카운티의 실거래가는 전용 59㎡이 7억2000만~7억3000만 원, 전용 84㎡이 8억2000만~8억3000만 원에서 거래된다. 호가는 최저입찰가 수준으로 나오긴 하지만...
앞서 이달 12일 국토부가 발표한 분양가 상한제 개선 방안에 따르면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 아파트를 분양받은 사람은 최장 10년 동안 전매를 할 수 없을 전망이다. 다만 부득이한 사정으로 매각이 필요한 경우에는 LH가 매입할 예정이다.
변 사장은 “거주 기간이 길수록 시세에 부합하게 매입해줘야 한다. 기본적으로 거주 기간이 길수록, 시세와 (분양가)...
“특별히 광고하지 않아도 고객 여러분의 입소문을 통해 여러 사람들에게 알려지는 그런 명품아파트 중흥S-클래스를 공급하도록 저희 중흥건설 임직원 일동은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정원주 중흥건설 사장이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언급한 인사말처럼 중흥그룹이 시장의 인정을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기업들이 현금 확보를 위해 보유하고 있던 부동산을 헐값에 내놓자 이를 사들여 ‘호반리젠시빌’이라는 브랜드의 임대아파트를 대거 분양한 것이다. ㈜호반은 1997년부터 1999년까지 임대아파트를 1만6000채나 지었고 임대 후 분양 전환을 통해 물량 대부분을 팔아치웠다. 이후 김 회장은 울산·대전·천안·전주 등지로 사업을 확장했다. 때문에 2007년 1866억...
이어 이 실장은 건설사들이 분양가 상한제 시행으로 아파트 품질이 저하될 것이란 지적에 대해서 "각종 가산비를 건축비에 붙여 분양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추가적인 품질 향상을 위한 내용도 제도에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일반분양을 통해 수익을 거두는 정비사업이 위축될 것이란 우려에 대해서는 "서울에서만 관리처분 인가를...
하지만 민간택지에 들어서는 아파트에도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될 경우 주택 공급 위축으로 집값 상승을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도 많다.
◇투기과열지구·입주자모집승인부터 적용…전매제한 최대 10년 확대
정부는 12일 투기과열지구에서 분양하는 민간택지 내 분양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을 수 있도록 주택 시행령을 개정하기로 했다. 현재...
시범 사업 때 아파트도 신청 대상에 포함해 달라는 문의가 있었지만 사업 취지를 고려해 제외했다는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사업의 목적은 매입한 주택을 리모델링한 후 청년층에게 원룸으로 제공하는 게 목적”이라며 “아파트는 리모델링 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토부는 연금형 희망나눔 주택 매입...
주택산업연구원이 6월 기준으로 미입주 사유를 조사한 결과 △기존 주택매각 지연(41.8%) △세입자 미확보(23.9%) △잔금대출 미확보(20.9%) 순으로 조사됐다.
서울은 투기과열지구로 분양가격이 9억 원을 넘는 분양아파트에 대한 중도금 대출이 제한됐다. 최근 서울에서 분양한 아파트의 최저 분양가가 대부분 9억 원을 웃돌면서 예전보다 자금 마련에 대한...
서울시 내 주요 재건축·재개발 아파트 단지의 보류지 매각에 온도 차가 나고 있다. 주택 수요자들이 시세 차익을 실현할 수 있는 '가격'(입찰최저가)과 '입지' 등을 중시하다 보니 한 번에 입찰에 성공하는 단지가 있는가 하면, 유찰 끝에 겨우 완판하는 단지도 있다.
보류지는 사업시행자인 재건축·재개발조합이 분양 대상자의 누락·착오와 소송 등에 대비하기...
약 80억 원에 달했던 '송파 헬리오시티'(가락시영아파트 재건축 단지) 보류지 매각 작업이 유찰없이 한 번에 성사됐다.
가락시영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29일 오후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보류지 5가구 일괄 매각 입찰을 시행한 결과 78억600만 원에 낙찰됐다고 공지했다. 기준가 77억400만 원보다 1억200만 원 높게 책정된 것이다.
보류지는...
경실련은 이날 경기도시공사 '광교신도시 택지매각 현황' 자료와 분양원가 공개자료, 부동산 시세와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자료 등을 분석한 결과 광교신도시 개발에서 건설사와 피분양자가 얻은 이익이 13조5378억 원이라고 분석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2019년 7월 현재 광교 아파트 평균 매매시세는 3.3㎡당 2480만 원으로 분양가 대비 1.7배 올라 피분양자들의...
23일 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이효리는 지난해 제주도 집, 올해 논현동 주택, 2017년 삼성동 주상복합 아파트까지 2년간 보유 주택 3채를 처분했다. 매각 자산은 73억 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효리는 지난 3월 논현동에 위치한 대지면적 336.9㎡(옛 102평)·연면적 326.35㎡(98평) 규모의 지하 1층~지상 2층짜리 단독주택을 ㄱ법인에 38억을 받고 팔았다....
경실련은 이날 경기도시공사 ‘광교신도시 택지매각 현황’ 자료와 분양원가 공개자료, 부동산 시세와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자료 등을 분석한 결과, 광교신도시 개발에서 건설사와 피분양자가 얻은 이익이 13조5378억원이라고 분석했다.
이 단체는 “2019년 7월 현재 광교 아파트 평균 시세는 평(3.3㎡)당 2480만원으로, 분양가 대비 1.7배로 상승해 피분양자들의 이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