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는 부분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인 영도구 해동병원과 관련해 퇴원 환자의 직장동료 등 7명의 추가 감염이 확인돼 누적 확진자가 25명이 됐다.
이밖에 △충남 아산시 귀뚜라미보일러 제조공장(누적 200명) △전북 전주시 피트니스센터(49명) 등 앞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곳에서도 연일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다.
경기 평택시 재활용업체에서도 직원 12명과 가족 1명이 확진됐다.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누적 257명), 충남 아산시 귀뚜라미보일러 제조공장(198명) 등 기존 집단감염 사례 규모도 커지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틀째인 전날에 1217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누적으로는 2만322명이 백신을 접종했다.
비수도권에서는 충남 아산시 귀뚜라미 보일러 제조공장 관련 누적 확진자가 198명으로 증가했다. 광주 서구 라이나생명 콜센터 관련 확진자도 51명이 됐다.
이날 정부세종청사에 근무하는 보건복지부 직원 1명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당국에 따르면 이 직원은 간부급도, 코로나19 방역 관리를 지원하는 중앙사고수습본부 소속도 아니다.
방역 당국은...
아울러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 서울병원(누적 250명), 경기 남양주시 진관산단 플라스틱공장(189명), 부천시 영생교 및 보습학원(178명), 충남 아산시 귀뚜라미보일러 공장(192명) 등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3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7명은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총 18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부천시 영생교 및 보습학원 관련 확진자는 4명 더 늘어 총 178명이 됐다.
충남 아산시 귀뚜라미보일러 제조공장과 관련해선 확진자가 6명 더 늘어 총 192명이 됐다.
충남 보령시 지인 모임과 관련해서도 접촉자를 추적하던 중 5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고, 경북 의성군의 가족 모임 및 온천 관련 확진자는 3명이 추가돼 98명으로 늘었다.
현대자동차가 쏘나타와 그랜저를 생산 중인 아산공장의 한시적 가동 중단을 결정했다.
25일 현대차는 조업일수 기준으로 3월 8일부터 5일 동안 아산공장 가동을 중단한다. 쏘나타 판매 부진으로 재고가 증가한 데 따른 결정이다.
아산공장은 쏘나타와 그랜저 등을 생산 중이다. 그랜저IG의 경우 지난해 14만5000여 대가 판대돼 4년 연속 국내 승용차 판매 1위를...
이곳에서 생산 중인 네 가지 신차 가운데 쏘나타와 아반떼 등은 점진적으로 국내(아산과 울산공장)로 되가져온다.
앞서 지난 6일 현대차는 경영설명회를 거쳐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서 생산하는 쏘나타와 아반떼 물량을 국내 공장이 되가져오는 방안에 노사가 합의했다”라고 밝혔다. 국내 공장 U턴 물량은 약 7만 대다.
7만 대 생산 물량을 되가져오는 대신...
경기 남양주시 플라스틱공장, 충남 아산시 난방기공장 관련 집단감염도 현재진행형이다.
이상원 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심층역학조사 결과 이들 사업체의 위험요인을 보면, 공동기숙생활로 감염에 취약한 상황이었다”며 “또 3밀의 작업환경과 공용공간이 많아 감염에 취약한 상황이었고, 작업장 내 마스크 착용 미흡 등으로 인한...
안산시 제조업체 관련 확진자는 39명으로 5명, 충남 아산시 난방기공장 관련 확진자는 170명으로 5명 늘었으며, 충북 청주시 자동차부품업체(총 13명), 전북 완주군 자동차공장2(총 11명)에선 신규 집단감염이 확인됐다.
설 연휴 이동에 따른 전파 사례도 늘고 있다. 충남 보령시 지인모임과 관련해선 16일 지표환자 발생 후 11명이 추가 확진됐으며, 전남 무안군...
경기 남양주시 플라스틱공장, 성남시 저축은행, 안산시 제조업체, 충남 아산시 난방기공장, 충북 청주시 자동차부품업체(총 13명)와 전북 완주군 자동차공장 등에서 확진자가 추가되거나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의료·종교시설과 체육시설, 가족·지인모임 등 기존 감염경로에서도 확진자 발생이 이어지고 있다.
변이 바이러스는 17일 이후 전날까지 20명이...
충남 아산시 귀뚜라미보일러 공장 관련 확진자는 160명으로 늘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2명으로, 전날(28명)보다 4명 늘었다. 확진자 가운데 7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25명은 경기(9명), 서울ㆍ광주(각 4명), 경북(3명), 인천ㆍ강원(각 2명), 울산(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접촉자 추적 과정에서 8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3명으로 불어났고, 경기 김포 일산서구 교회에서도 이날 7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21명이 됐다.
이 밖에 △충남 아산시 귀뚜라미보일러 제조공장(누적 160명) △경기 남양주시 진관산업단지내 플라스틱공장(132명) 등 앞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곳에서도 연일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서울 대학병원 2곳과 남양주와 아산의 공장에서 추가 확진자가 잇따르면서 누적 확진자 수가 확대되고 있다.
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과 관련해 전날 19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189명이 됐다. 서울 성동구 한양대병원에서는 4명이 늘어 총113명으로 늘었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
18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귀뚜라미보일러 아산공장 직원들이 설 연휴 때 접촉한 고향 가족, 지인 등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이 잇따르고 있다.
이날 귀뚜라미보일러 공장 직원(아산 317번)과 접촉한 공주 거주 80대 가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데 이어, 대전에서는 설 연휴 때 모였던 아산 323번의 아내와 10대 딸 2명·장모와 함께 아내를 접촉한 지인까지...
남양주 공장 사례는 충남 아산시 난방기공장 사례(추가 21명, 총 135명)와 유사하다. 곽진 방대본 환자관리팀장은 “기본적으로 기숙사에서 공동생활을 하는 분이 많고, 그 안에서 식당이나 화장실도 공동으로 이용을 하는데, 전반적으로 환기 등 방역 관리가 미흡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변이 바이러스 공포도 여전하다. 독일은 신규 확진자 중 변이...
비수도권에선 충남 아산시 난방기공장 관련 확진자가 135명으로 21명 늘었다. 확진자 중 108명은 공장 종사자이며, 27명은 가족·지인 등 추가 전파 사례다. 공주시 병원(총 13명), 충북 진천군 육가공업체(총 14명)에서도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이 밖에 경북 경산시 가족3 관련 확진자는 22명으로 16명, 부산 장례식장·보험회사 관련 확진자는 32명으로 15명 늘었다.
더...
특히 "최근 남양주시 플라스틱 제조공장, 아산시 난방기 공장 등에서 각각 100여 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했다"며 "3밀 작업환경과 마스크 미착용, 외국인 공동 기숙생활 등으로 노출이 증가한 것이 원인이라고 한다"고 꼬집었다.
그는 "사업상 방역수칙이 있으나 잘 지켜지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며 "3밀 환경이거나 외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