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356명 증가…백신은 전날 1217명 접종

입력 2021-02-28 10: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00명대를 기록했다. 전날보다 60명 가까이 감소한 수치다.

2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56명 증가해 8만967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415명)보다 59명 감소했다.

최근 1주일(22∼28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332명→356명→440명→395명→390명→415명→356명을 기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지역 발생이 334명, 해외유입이 22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139명 △서울 117명 △인천 13명 등이다. 수도권이 269명으로 전체 지역 발생의 80.5%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광주 14명 △충북 10명 △전북 7명 △세종 6명 △대구ㆍ울산 각 5명 △부산ㆍ충남 각 4명 △강원ㆍ경북 각 3명 △경남 2명 △대전ㆍ제주 각 1명 등 총 65명이다.

수도권에서 집단감염이 지속해서 발생했다. 경기 양주시 섬유제조업체에서 직원 14명이 확진된 데 이어 경기 광주시 가구제조업체에서는 직원 11명과 가족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기 평택시 재활용업체에서도 직원 12명과 가족 1명이 확진됐다.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누적 257명), 충남 아산시 귀뚜라미보일러 제조공장(198명) 등 기존 집단감염 사례 규모도 커지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틀째인 전날에 1217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누적으로는 2만322명이 백신을 접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상자산 '그림자 규제' 8년째 제자리…'골든타임' 놓칠라[역주행 코리아 下]
  • [AI 코인패밀리 만평] 그냥 쉴래요
  • 쿠팡 사태에 긴장한 식품업계⋯자사몰 고도화 전략 ‘주목’
  • 김은경 전 금감원 소보처장 “학연·지연 배제 원칙 세워...전문성 갖춰야 조직도 신뢰받아”[K 퍼스트 우먼⑫]
  • [날씨 LIVE] 출근길 '영하권' 이어져...낮부터 '포근'
  • “1200조 中전장 신성장동력”…삼성, 전사 역량 총동원
  • 손자회사 지분율 완화 추진⋯SK하이닉스 'AI 시대 팹 증설 ' 숨통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14:2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442,000
    • +2.76%
    • 이더리움
    • 4,925,000
    • +6.62%
    • 비트코인 캐시
    • 840,500
    • -1.41%
    • 리플
    • 3,102
    • +1.51%
    • 솔라나
    • 206,400
    • +4.45%
    • 에이다
    • 689
    • +8.68%
    • 트론
    • 417
    • -0.48%
    • 스텔라루멘
    • 377
    • +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70
    • +1.24%
    • 체인링크
    • 21,110
    • +3.89%
    • 샌드박스
    • 214
    • +2.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