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힘찬병원은 2018년 11월 아랍에미리트 샤르자대학병원 내에 ‘힘찬 관절·척추센터’를 개소해 운영하며 외래환자 3천700여 명을 돌파했으며, 올해 4월에는 러시아에 사할린 힘찬병원 개원, 하반기 우즈베키스탄 부하라주에 종합병원 개원을 앞두고 있는 등 한국의 선진 의료 기술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 5년간 서울대병원에서 파견된 우수한 의료 인력과 전문화된 시스템으로 외래환자 10만3600명, 입원환자 5000여 명 진료와 약 2000 건의 수술이 이루어졌으며 그동안 선진 의료기술의 혜택을 받고자 해외로 떠났던 많은 아랍에미리트 북부 지역 주민들이 자국 내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현재는 쉐이크 칼리파 전문병원이 있는 라스 알 카이마 지역 뿐...
그 밖에 다양한 법적인 문제 등과 함께 대접받는 것에 익숙한 러시아 환자들에 대한 에티켓 등 현지 의료 문화에 대한 파악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박 센터장도 “아랍에미리트의 경우 외국 의사들이 현지에서 진료를 보려면 의사시험을 통과해야 한다”며 “이러한 국가의 의료법 및 의료환경에 대해 사전에 연구하고 종교적, 문화적, 사회적인 특성에 대해...
코오롱생명과학은 지난해 글로벌제약사 먼디파마를 통해 6677억 원 규모로 인보사를 일본에 기술수출했으며,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등 1조 원 이상의 계약을 맺었다.
이런 가운데 회사는 3700명이 넘는 투약 환자들에 대해 15년에 걸친 장기추적조사를 실시해야 한다. 이 중 244명은 25억 원 규모의 집단 소송을 냈다.
업계 관계자는 “이제...
이어 그는 “사할린 힘찬병원이 러시아와 한국의 의료 교류를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하는 동시에 한국식 의료시스템을 통한 러시아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힘찬병원은 국내 병원급 의료기관으로는 이례적으로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해 11월 아랍에미리트 샤르자 대학병원 내에 ‘힘찬 관절·척추센터’를 개소했으며...
중국·미국·일본·러시아·몽골 순으로 방문 환자가 늘었으나, 아랍에미리트(UAE)를 포함한 중동국가는 4.8% 감소했다. 중국의 경우 전년 대비 18.5% 급증한 11만8310명으로 여전히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일본인 환자는 4만2563명으로 56.0% 늘며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태국과 인도네시아의 환자도 한류 효과로 각각 6137명에서 8998명으로 46.6...
예정대로라면 인보사는 내년 상반기까지 미국 임상 3상 환자 투여를 마무리하고, 미국 식품의약국(FDA) 시판허가 준비에 돌입해야 한다. 국내에서도 시술 건수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회사의 캐시카우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이번 사태로 인보사의 거취 자체가 불투명해지면서 코오롱생명과학의 성장성은 타격이 불가피하게 됐다.
인보사는 지난해...
중동 환자에게 아랍어를 기반으로 의료관광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와이더스코리아(대표이사 이정주)’가 ‘뮤렉스파트너스(대표이사 이범석)’로 부터 20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와이더스코리아는 서울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 고려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강남차병원, 우리들병원, 나누리병원...
해외에서는 홍콩·마카오에 약 170억 원, 몽골에 약 100억 원, 사우디아리비아 및 아랍에미리트(UAE)에 예상 매출 약 1000억 원의 공급 계약을 체결 한데 이어 중국 하이난성에도 2300억 원 규모의 수출 계약에 성공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골관절염 환자 수는 약 308만 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약 7.5%이다. 일본은 인보사의 직접적인 타깃인...
A 씨는 입국 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를 단순 경유했으며, 메르스 의심 증상은 27일부터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보건당국은 A 씨를 28일 오후 1시 메르스 의심환자로 분류하고 인천의료원에 격리 입원시켰다.
A 씨는 29일 오전 1차 정밀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30일 오후 10시께 2차 검사를 앞두고 있다. 2차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게 되면 감염...
23일 인천시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A(50) 씨에게 오한·발열·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
A 씨는 인천공항 검역소에서 메르스 의심환자로 분류된 뒤, 국가 지정 입원 치료 병상이 있는 인천 가천대길병원에 격리돼 1차·2차 메르스 바이러스 검사를 받은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이에 따라 23일...
인천에서 중동기호흡증후군(메르스) 의심환자가 발생해 병원에서 격리돼 검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1차 검사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23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A(50) 씨에게 오한·발열·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
A 씨는 인천공항 검역소에서 메르스 의심환자로 분류된 뒤, 국가 지정 입원 치료...
17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까지 신고된 메르스 의심환자는 모두 13명이다. 기존에 신고된 11명(밀접접촉자 1명, 일상접촉자 10명)에 15일 새로 신고된 2명(일상접촉자)이 더해진 숫자다. 모두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20일 추가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의심환자 1명을 포함한 전체 밀접접촉자 21명도 1차 검사에서 음성으로 확인됐다. 2차 검사에서도 음성으로...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MERSㆍ메르스) 대규모 감염 사태 이후 3년 만에 국내에 메르스 환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8일 쿠웨이트에 방문 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를 거쳐 입국한 A(61)씨가 메르스 양성으로 확인됐다.
A씨는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6일까지 업무출장차 쿠웨이트에 머물다 두바이를 경유해 7일 입국했다. 쿠웨이트 방문 중 설사...
확진자가 쿠웨이트에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를 거쳐 귀국하는 과정에서 접촉한 일상접촉자는 모두 440명이다. 또 밀접접촉자는 1명이 추가돼 총 22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박 장관은 또 환자가 귀국 직후 삼성서울병원에 내원한 경위에 대해 “삼성서울병원에 환자의 지인이 의사로 있었고 이분이 귀국하기 전에 쿠웨이트에서 전화로 대화를 나눴다”며 “환자는...
질병관리본부는 쿠웨이트에 방문 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를 거쳐 입국한 61세 남성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8일 밝혔다. 환자의 입국·이송 과정에서 밀접접촉자가 20명에 달해 향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번 확진자는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6일까지 업무출장차 쿠웨이트에 머물다...
중국 하이난특구, 홍콩,마카오,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에 총 3438억 원 수출 계약을 완료해 국내 개발 신약을 해외 수출을 통해 글보벌 진출에 기여한 부분도 평가됐다. 이와 함께 국내 유전자치료제 상업화 설비(충주 기업도시) 구축 및 제 2 공장 투자를 통해 바이오 산업 분야 약 200여 명의 청년 인력 고용 창출도 인정됐다.
인보사는 무릎의 절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지내다 귀국한 30대 여성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의 역학조사를 받고 있다.
2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최근 10개월 동안 두바이에 거주하다 귀국해 인척이 있는 서천에 머무른 30대인 A씨는 지난달 31일 발열과 근육통증세로 충남 서천군 보건소를 찾았다.
이후 몸 상태가 나아지지 않아 그는 이날 대전 서구 한...
현재 2명의 환자에게 이미 투약이 이뤄졌다.
아시아 시장 진출도 활발하다. 홍콩·마카오에 약 170억 원, 몽골에 약 100억 원 대 예상 매출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사우디아리비아 및 아랍에미리트에 인보사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1만 도즈 생산력을 갖춘 충주 공장을 2014년 준공한 충주 공장에 이어 2021년 생산 개시를...
해외 시장 진출도 활발해 지난 6월 한 달 동안에만 홍콩과 마카오, 몽골, 아랍에미레이트, 사우디아라비아 등에 코오롱생명과학을 통해 공급을 확정했다.
이범섭 코오롱티슈진 대표이사는 “이번 FDA의 결정으로 인보사의 최종 품목허가 승인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며 “임상 3상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아시아 지역의 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