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경인아라뱃길에 대한 보상비도 정부가 부담할 전망이다.
국토해양부는 이같은 내용의 '한국수자원공사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17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수공이 건설하는 운하, 보 및 하천 등 '수자원개발시설'의 사업비를 국가가 보조할 수 있게 됐다.
현재는 다목적댐·하구둑·다목적용수로 및 하수종말처리시설의 건설과 그 부대사업으로...
서울 한강과 경인 아라뱃길을 연결하는 '서해비단뱃길'이 조성된다.
홍콩을 방문 중인 오세훈 시장은 16일 오후 현지에서 간담회를 갖고 '서해비단뱃길' 조성계획을 담은 '홍콩선언'을 발표했다.
서해비단뱃길은 여의도·용산~경인 아라뱃길을 연결하는 15Km 구간에 조성된다. 중앙정부가 추진하는 경인 아라뱃길사업과 연계, 2010년부터 2020년까지 추진되는...
산업이 창작에서부터 제작, 유통, 소비까지 원스톱(one-stop)으로 이뤄지는 자족형 복합문화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부지는 김포공항(10분)과 인천국제공항(25분)이 가깝고 서울·인천 등 대도시와의 접근성이 좋다. 여기에 올림픽대로와 연결되는 김포한강로, 김포도시철도, 경인 아라뱃길 등이 2011~2012년 완공되면 향후 교통여건은 더 좋아질 전망이다.
수자원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경인운하 '아라뱃길'로는 중국까지 항해가 불가능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정부의 경인 아라뱃길 계획은 전면 재검토 돼야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8일 속개되고 이는 국토해양위 한국수자원공사 국정감사에서 김성순(민주당/서울 송파병)의원은 경인 아라뱃길에 대해 "아라뱃길로는 해사만 중국까지 운반될 수...
정 의원은 "수공이 4대강 사업의 주관 기관인 만큼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는 모델을 창출하고 금융비용 외에도 더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정부 지원을 요청해야할 것"이라며 "수공이 재무건전성이 하락한다해도 댐관리, 물관리, 광역상수도, 경인 아라뱃길 등 기존사업에도 차질이 없어야한다"고 말했다.
유람 전용권 요금은 5000원, 공연 관람을 포함한 승선권은 1만∼2만원 수준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한강투어선은 태양전지판, 배출가스저감장치 등을 장착한 친환경 유람선으로 건조할 계획"이라며 "경인 아라뱃길이 열리면 인천 앞바다까지 항해하는 서울의 상징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차판매가 최근 '인천도시철도2호선 공사(131억원)'를 비롯해 ▲아주대학교 신축공사(261억원) ▲경인아라뱃길 시설사업(87억원) ▲부동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64억원)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 조성공사(153억원) 등이다.
이와 함께 대우차판매는 '인천 청라지구 로봇랜드 사업'에도 특수목적법인인 ㈜인천로봇랜드와 주주 협약식을 통해 공사에 참여한다....
송경섭 서울시 물관리국장은 "안양천과 중랑천에 뱃길이 열리고 국제여객선 운항이 시작돼 아라뱃길을 통해 서해로 나아갈 수 있게 되면 서울은 세계적 항구도시로 거듭나는 실질적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국제여객터미널, 선착장 조성 등의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에도 탄력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1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각 건설사들이 5월 수주한 물량을 잠정집계 결과 대우건설, 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대림산업 등 대형건설사는 공공공사 수주 시장에서 경인아라뱃길(경인운하), 인천 및 대구 도시철도 등 2조여원의 입찰 물량중 1조882억원을 수주했다.
이같은 수주규모는 5월 전체 물량의 절반이 넘은 것이다. 또한 이들 건설사는 2조원대 규모의...
98%)까지 올랐고, 삼천리자전거, 계양전기, 에스피지, 극동유화 등도 9~14%대 급등세다.
이 날 자전거 관련주들은 경인아라뱃길 제방에 자전거도로가 생긴다는 소식에 다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는 경인아라뱃길(경인운하)을 만들기 위해 건축되는 남, 북측 제방에 자전거도로를 만들기로 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수자원 공사의 국토개조 기법은 아라뱃길, 즉 경인운하에서 구현된다.
우선 최근 국내 건설시장의 뜨거운 화두로 떠오른 것은 단연 경인운하 아라뱃길이다. 지난 1987년 잦은 굴포천 일대 홍수 피해 극복을 위해 '치수'목적으로 추진된 굴포천 방수로 사업에서 기원한 아라뱃길은 지난 95년 민자사업 형태로 사업의 윤곽이 떠올랐다.
아라뱃길은 이미 공사가...
특히 한국수자원공사가 사업을 총괄하는 경인운하, '아라뱃길'은 대형 건설사들의 모든 수주 전략의 중심에 놓여 있다. 최근 1공구와 3공구가 각각 현대건설 컨소시엄과 GS건설 컨소시엄에 수주되면서 이후 나머지 공구를 놓고 대형 건설사들이 벌일 '별들의 전쟁'에 귀추가 주목된다.
사업 규모만 놓고 볼 때 아라뱃길 사업은 그다지 대단한 사업은 아니다. 서해...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아라뱃길과 4대강 살리기 사업, 대심도 사업 등 주요 SOC 사업 현장은 우리에게 있어서도 다름 아닌 기술 경연장이다"라며 "발전된 한국 SOC사업 기술을 보여 이를 토대로 해외 진출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물론 아직도 건설업계가 다시 뛸 수 있을지를 두고 우려 섞인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소비재가 아닌 생산재인 건설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