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의 한 어린이집에서 보육 교사가 생후 20개월 된 원생을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피해 아동의 어머니는 CCTV 녹화 영상을 확인하다가 실신한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전남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여수시 한 어린이집에 다니는 생후 20개월 된 여자 원생 A양이 보육 교사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는 부모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앞서 검찰은 살인미수와 아동복지법상 상습아동학대 혐의로 B씨를 구속해 재판에 넘겼다. 그는 3월 집에서 딸을 때려 살해하려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B씨는 딸이 울자 코에 분유를 들이붓거나 폭행하는 등 상습적으로 학대했다. 그의 딸은 두개골 골절과 함께 뇌출혈 증상을 보였고,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아동학대살해, 사체은닉, 13세 미만 미성년자 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계부 양모 씨는 2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뒤 상고장을 내지 않아 형이 확정됐다.
양 씨는 지난해 6월 술에 취해 동거녀의 20개월 된 딸을 수십 차례 폭행하고, 성폭행한 뒤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사형을 구형했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사회로부터 영원히...
24일 광주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김혜선)는 상습 특수상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모(37)씨게 징역 7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10년간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 금지를 함께 명령했다.
이씨는 2018년 9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PC방 동업 계약을 맺은 A씨 등 20대 6명을 76차례 폭행하고 성적 가혹 행위를 하는 등의 혐의로 재판에...
서울의 한 사립 공과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 과외하던 중학생을 무차별 폭행한 혐의로 구속됐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은 전날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를 받는 20대 A 씨에게 “범죄의 중대성이 인정되고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달 13일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한 스터디카페에서 만 13세...
어린이집에 설치된 CCTV에는 A씨가 아동의 머리채를 잡거나 발로 걷어차고 밀치는 모습 등의 폭행 장면이 고스란히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파주시는 10일 A씨와 B원장에 대해 자격정지 5년의 행정처분을, 해당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시설 폐쇄 처분을 내렸다.
경찰은 조사를 마무리하고 A씨와 B원장을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그러나 가해 대학생은 “아이가 집중 못 하면 체벌해도 된다는 어머니 동의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피해 학생 어머니는 “매로 손바닥을 한 대 때리든지 하지, 손찌검이나 신체접촉은 하지 마시라고 (한 거다)”라고 반박했다.
결국 B군 측은 A씨를 경찰에 고소했고, 경찰은 폭행 장면이 담긴 CCTV 영상을 추가로 확보해 아동학대 혐의를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아동 관련 기관 취업제한과 200시간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재판부는 "평소 주량이나 지인들과 주고받은 메시지 내용 등에 비춰볼 때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피고인의 진술을 믿기 어렵다"며 "피해자의 사망이 이 씨의 폭행으로 발생했고 미필적으로나마 살인의 고의가 있었다고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또한 "이 사건...
자신이 가르치던 미성년자 과외학생을 상습 폭행한 20대가 체포됐다.
15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아동학대 혐의로 대학생 A씨를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3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한 스터디카페에서 자신이 가르치던 중학생 B군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B군의 명치를 주먹으로 여러 차례 가격하고, 카페 안과...
경찰은 13일 0시 27분경 인천시 중구 한 길거리에서 5살 아들 B 군을 발로 걷어차 폭행한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 A 씨를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 씨는 자신을 따라오던 B 군이 울며 칭얼거린다는 이유로 홧김에 때렸다고 한다.
A 씨는 당시 행인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반발했다고 알려졌다. B 군은 친부에게...
초등학교 3학년 아이가 놀이터에서 놀던 동급생에게 뜨거운 물을 부어 중증화상을 입힌 사건의 가해 아동 부모가 적반하장식 태도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가해 아동 부모는 피해 아동 부모에게 소중한 아들이라면 그렇게 방치했겠느냐는 식으로 말했다고 한다.
7일 JTBC에 따르면 사건은 4월 서울 대치동 한 놀이터에서 발생했다. 당시 CCTV 영상을 보면 A군(10)...
1%(180명)로 그 뒤를 이었다. 폭행(159명), 성병(117명), 강요 등에 의한 가출(131명) 등도 많았다.
최성지 여가부 권익증진국장은 “지자체, 보호시설 등 유관기관과 연계한 성매매 예방 활동과 더불어 귀가 후 상담 등 사후관리를 강화하여 아동ㆍ청소년의 ‘안전하게 성장할 권리’를 지킬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생후 1개월 된 친딸을 폭행해 두개골 골절 등 중상을 입힌 40대 친부가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김봉준 부장판사)는 최근 살인미수와 아동복지법상 상습아동학대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씨를 구속 기소했다.
A씨는 3월 5일 오후 4시쯤 인천시 연수구 소재의 자택에서 생후 1개월 된 딸 B양을...
생후 20개월 아기를 성폭행하고 잔혹하게 학대해 살해한 30대 남성이 2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대전고법 형사1-1부(부장판사 정정미)는 27일 아동학대 살해와 13세 미만 미성년자 강간 혐의로 기소된 양 모(30) 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30년 등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20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 10년간...
A 씨 부모는 당시 A 씨가 조현병과 양극성 장애로 치료를 받다 퇴원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상황이었고, 피해 아동 아버지의 폭행으로 상태가 악화해 경찰에 고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 아동 가족이 오히려 법정 싸움에 휘말렸다는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 상황에서 가만히 있을 부모가 어디 있느냐”는 등 분노를 표했습니다.
“손가락 잃은 장난”우리...
장 씨는 지속적인 학대로 몸이 쇠약한 정인양을 밥을 먹지 않는다는 등의 이유로 때려 넘어뜨린 뒤 발로 밟는 등 폭행해 숨지게 했다.
검찰은 장 씨에게 살인이 아닌 아동학대치사 혐의만 적용해 기소했다. 이후 법의학자들의 재감정 결과를 토대로 장시간의 논의를 거쳐 공소장을 변경해 장 씨에게 살인 혐의를 적용했다.
양부 안모 씨는 장 씨의 학대 행위를...
생후 1개월 된 딸을 폭행하고 학대한 부모가 붙잡혔다.
27일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아동학대 중상해) 등 혐의로 남성 A씨(40대)를 구속했다.
이날 법원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도주의 우려가 있다”라며 A씨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하지만 같은 혐의를 받는 베트남 국적의 친모 B씨(30대)...
장 씨는 정인 양이 폭행을 당하고 이유식을 제대로 먹지 못해 극도로 쇠약해졌지만 병원에 데려가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장 씨에게 살인이 아닌 아동학대치사 혐의만 적용해 기소했다. 이후 법의학자들의 재감정 결과를 토대로 장시간의 논의를 거쳐 공소장을 변경해 장 씨에게 살인 혐의를 적용했다.
양부 안모 씨는 장 씨의 학대 행위를 알면서도...
12일(현지 시각) 페루 치클라요 지역에서 48세 남성이 부모가 잠시 한눈을 판 사이 3세 여아를 차로 납치한 후 집으로 데려가 성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부모의 신고를 받은 경찰이 CCTV를 통해 납치 용의자를 확인했습니다. 이튿날 경찰은 용의자의 집에 손발이 묶인 채로 실신해 있는 아이를 발견했습니다. 범인은 자신의 범행 일체를 자백했습니다. 피해 아동은...
정인이 사건에 대해서는 “아동의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한 전문가 감정, 대검 통합심리분석, 휴대폰 디지털포렌식 등 추가 수사를 할 수 없어 양모를 ‘살인죄’로 처벌받게 할 수 없게 되고 양부의 학대 범행도 추가 인지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 원영이 사건은 “검경 합동수사회의를 개최해 암매장 사체를 찾아내거나 검찰이 송치받아 전문가 감정, 피의자들 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