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 세계에서 가장 재산이 많이 불어난 인물은 인도의 자수성가형 재벌 가우탐 아다니였다. 그는 항만과 발전소를 연결하는 사업망으로 부자가 됐다. 지난해 포스브지가 선정한 인도 10대 부자 중 절반이 자수성가형 부자였다.
2010년대 인도 경제 성장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 모디 총리는 카스트 하위 계급인 상인 신분이었다. 그의 집안은...
블룸버그 억만장자지수 발표올해 아다니 그룹주 일제히 오르면서 162억 달러 챙겨전체 자산 1위는 제프 베이조스, 2위는 일론 머스크
인도 재벌 고탐 아다니아다니그룹 회장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누르고 올해 들어 자산을 가장 많이 축적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블룸버그 억만장자지수를 인용해 올해 아다니...
18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토탈은 인도 아다니그룹 산하 태양광 전문 업체 아다니그린에너지(AGEL)에 25억 달러(약 2조7558억 원)를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토탈은 AGEL의 지분 20%를 갖게 되며 이사회에도 임원을 보낸다. 또 AGEL의 태양광 발전 자산 50%를 취득한다.
파트리크 푸야네 토탈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AGEL 투자는 두 기업의 인도...
현대상선은 17일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인도 카투팔리(Kattupalli) 항만 운영사 ‘아다니(adani) 터미널’과 함께 국내 화주 초청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아다니(adani) 터미널’은 인도 최대 민간 항만 운영업체로 세계 주요 항만 국가를 방문하며 화주 초청 설명회를 이어오고 있다.
설명회에는 국내 화주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앞서 인도 최대 태양광 패널 제조사인 아다니 그룹은 중국과 말레이시아산 태양광 패널에 대해 세이프가드를 요청했다. 세이프가드란 수입 제품으로 인해 자국 제조업체가 손해를 보았을 때 정부가 발동하는 긴급수입제한 조치를 말한다. 인도 정부가 5일 업계의 요구를 수용하면서 중국과 말레이시아산 태양광 패널에 200일간 70%의 관세가 즉각 부과됐다.
인도...
지난해에는 인도 아다니 그룹과 태양광 모듈 공급계약을 맺었으며, 인도 신재생에너지 회사인 리뉴파워와 합작해 인도 텔랑가나주에 태양광발전소 2기를 건설하기로 했다. 올해 1월에는 미국 발전업체 넥스트에라의 계열사로부터 6000억 원 규모의 태양광발전 모듈 수주에 성공했으며, 최근에는 터키 최대 규모인 1GW 태양광 발전소 사업을 수주하는...
한화큐셀은 올해 총 판매량을 600MW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작년 대비 3배가량 증가한 물량이다. 한편, 인도의 모디 총리는 “2020년까지 총 100GW 전력을 태양광 발전을 통해 생산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화큐셀은 올 초 인도 아다니 그룹에 50MW 규모의 태양광 모듈 공급 계약 성공을 시작으로 연이어 대형 계약에 성공하고 있다.
한화큐셀은 인도의 아다니그룹(Adani Group)과 50MW(메가와트)의 모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한화큐셀은 아다니 그룹과 지난해 7월 70MW의 모듈 공급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추가로 수주하게 됐다. 아다니 그룹은 인도의 민간화력발전 분야 1위 업체이다.
이 태양광발전소는 인도의 타밀나두 주에 건설되며 올해 3월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화큐셀...
한화큐셀은 지난 8월 말 인도 민간 화력발전분야 1위 업체인 아다니그룹에 95MW 태양광 모듈공급계약, 아쥬르파워와 50MW 및 리뉴파워와 총 148.8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건설 건에 대한 계약을 맺은 바 있다.
한화큐셀 신시장개척팀 김맹윤 상무는 “올해 인도시장에 약 360MW 모듈이 공급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인도시장에 공격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큐셀은 또 최근 인도 아다니그룹(Adani Group)에 70MW 태양광 모듈을 공급하는 계약도 체결했다. 한화큐셀이 공급하는 모듈은 아다니그룹이 2016년 2월까지 인도 남부의 타밀나두주(Tamil Nadu)에 건설하는 태양광 발전소에 전량 사용될 예정이다.
한화큐셀은 최근 체결한 두 건의 계약을 통해 인도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인도의 태양광...
포스코건설은 지난 15일 인도 최대 민간발전사업자이자 최대 석탄수입업체인 아다니 그룹(Adani Group)의 호주 자회사인 아다니마이닝(Adani Mining)과 호주 보웬(Bowen) 지역 인근의 애봇 포인트(Abbot Point)에 약 10억 달러의 수출항만인 ‘터미널 제로(Terminal Zero)’ 건설을 위한 EPC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7월 호주...
농업 분야의 인도 대기업인 가우탐아다니의 최고경영자(CEO)인 아툴 차루트베디는 “가족이 먹는 밀 포대라고 생각한다면 오픈 된 장소에 밀 포대 자루를 비닐로 씌워만 뒀겠냐”면서 “우리 국민이 먹는 밀을 재배하는 것이 아니라면 우리가 막대한 규모로 FCI를 운영해야 할 이유가 없다”고 지적했다.
현재 FCI의 식품 저장용량은 3900만t이나 이중 330만t 정도가...
포스코건설은 지난 11일 인도 기업 아다니 마이닝(Adani Mining)과 호주 퀸즈랜드주 갈릴리(Galilee) 유역 석탄 채굴사업에 사용될 표준궤 화물철도 건설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로 포스코건설은 아다니 마이닝이 추진 중인 호주 퀸즈랜드주의 카마이클(Carmichael) 광산과 애봇 포인트(Abbot Point) 수출 항만을 잇는 388㎞에...
인도의 또 다른 억만장자 가우탐 아다니도 하루 사이 자산이 7억 달러가 늘어나 총 순자산이 69억 달러가 됐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 영향으로 암바니를 포함해 인도 9대 갑부들의 순자산이 총 28억 달러 급증했다. 같은 날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속한 200대 억만장자들의 자산이 총 59억 달러 증가한 것을 감안한다면 이들 인도 갑부는 200대 부자 증가분의...
“우리가 잡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 7%는 현 상황을 감안하면 너무 높다”면서 “조만간 전망치를 낮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루피화 가치가 여전히 근심거리이지만 인도중앙은행(RBI)은 경기부양을 위해 이달 기준금리를 추가로 낮출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특징종목으로는 수즐론에너지가 1.1%, 전력업체 아다니파워가 2.7% 각각 빠졌다.
이와 함께 변압기 부문에서도 최근 아다니 파워(Adani Power) 등으로부터 765kV 초고압 변압기 100대 이상을 수주하는 등 인도 시장에서의 선전이 돋보이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올해 처음으로 인도 변압기 시장에 진출했다.
인도의 경우 만성적인 전력난을 겪고 있어 변압기 수주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아다니 파워(Adani Power) 등으로부터 765kV 초고압 변압기 100대 이상을 수주했다. 특히 만성적인 전력난을 겪고 있는 인도 정부는 2012년까지 모든 가구에 전력 공급을 위해 대규모 전력 설비를 확충하고 있어 향후 이 지역에서의 수주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0월에는 호주 퀸즈랜드주 파워링크(Powerlink)사로부터 에어컨 약...
이번에 수주한 벌크선은 인도 굴지의 대기업인 아다니(Adani) 그룹이 발주한 18만t급 케이프사이즈 벌크선으로 길이 292m, 폭 45m, 깊이 25m 제원으로 15.5노트의 속력으로 운행되는 최신 선형이다.
필리핀 수빅조선소에서 건조해 2012년 하반기에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아다니그룹은 지난 2007년에도 수빅조선소에 17만5000t급 벌크선 2척을 발주한 바...
그는 “대출 받을 당시만 해도 자기 은행에서 대출 받으라고 그렇게 쫒아다니더니 이렇게 돌변했다”며 “특히 산업은행은 국책은행으로 중소기업들이 어려울 때 우산이 돼 줘야 하는 거 아니냐”며 울분을 토로했다.
금융계의 한 관계자는 “지난 3여년간 은행들이 중기 대출에 적극적으로 나서 크게 늘어났다”며 “은행들이 대출 옥죄기에 나서면 이들...
이에 앞서 한진중공업은 지난 18일 인도 아다니(Adani)사로부터 17만5000DWT의 케이프사이즈 벌크선 2척, 터키 Eregli사로부터 동형선 1척을 총 2억4000만불에 계약했었다.
특히 한진중공업은 수빅조선소 착공전인 이미 4300TEU급 컨선 12척을 수주해 ‘조선소 착공전 수주’라는 쾌거를 이룬 바 있으며, 이로써 수빅조선소의 수주잔량은 35척, 30억불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