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한 어린이집 교사가 학부모로부터 인분이 들어있는 기저귀로 폭행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2일 자신을 세종시 한 어린이집 교사 남편이라 밝힌 A씨는 국회 국민동의청원에 ‘어린이집 교사의 보호에 관한 청원’이란 제목의 글을 올렸다. A씨는 청원 글을 통해 “막장 드라마의 김치 싸대기는 봤는데 현실에서 똥 싸대기를 볼 줄이야”라며 “아내 얼굴 반쪽이...
11일 ‘대전 교사 사망 사건’ 가해자 신상을 폭로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자신을 가해자로 지목된 학부모 중 한 명인 합기도 관장 아내라고 밝힌 학부모 A 씨가 쓴 입장문이 공개됐다. 대전 유성 지역에서 합기도장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A 씨는 가해 학부모로 지목된 4명 중 한 명으로 거론됐다.
A 씨는 먼저 “저희 자식을 가르쳤던 선생님께서 생을...
계정 운영자는 “혹자는 선을 넘는다고 할 수 있지만, 저들 때문에 남편은 사랑하는 아내를 잃었다”며 “엄마는 딸을 잃었고, 두 아이는 엄마를 떠나보내며 한 집안이 풍비박산 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방법으로 그들의 잘못을 일깨워주고 싶다”라며 “사회적 공분을 일으킨 이번 사태의 근본적인 원인을 뿌리 뽑고 싶다”라고...
“서로 싸움을 하는 것처럼 보이더라도한쪽이 일방적으로 위법한 공격할 땐자신을 보호하려는 ‘저항수단’ 허용돼”
남편의 폭행에 대항해 손톱으로 남편의 팔을 할퀸 아내에게 폭행죄가 성립함을 전제로 검찰이 내린 ‘기소유예’ 처분을 취소하라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최근 ‘묻지 마 범죄’ 등의 확산으로 정당방위 성립요건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중학생 아들과 공모해 남편을 살해한 아내가 2심에서도 무기징역을 받자 대법원에 상고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존속살해와 특수상해,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기소된 A(43)씨가 전날 대전고법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앞서 18일 대전고법 형사1부(송석봉 부장판사)는 “이전에도 음식에 제초제를 넣는 등 방식으로 피해자를 살해하려 했으나 실패했음에도 단념하지...
A씨는 최후 진술에서 “저는 평범한 대한민국의 신랑으로 아내를 폭행하거나 욕을 한 적이 없다”며 “피해자가 성관계를 거부한 날에는 스스로 그만뒀고, 강제력을 행사하지 않았다”며 무죄를 호소했다.
국민참여재판으로 열린 이번 재판에서 배심원들은 전원 무죄 평결 의사를 밝혔다. 재판부는 “이 사건에서 A씨가 B씨에게 다소 강압적인 방법으로 성관계를...
NYPD는 소녀가 사건 이틀 만인 이날 오전 경찰서를 찾아 자수했으며 2건의 폭행 혐의를 받는다고 밝혔다.
NYPD에 따르면 네바다주(州)에서 뉴욕을 방문한 아시아계 부부는 11세 쌍둥이 딸과 지하철을 탔다가 건너편 좌석에 앉은 10대 소녀들로부터 모욕적인 언사를 들었다. 이들은 미국 시민권자로 부인은 한국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부부가 좌석에 앉자...
이어 만삭인 전 아내의 배를 때렸다는 것 역시 사실이 아니라며 “해당 방송이나 인터넷에서 내가 상습적인 음주 폭행 폭언이라고 나온다. 상습적인 음주 폭행 폭언이라니. 난 술을 매우 좋아하는 편이다. 하지만 사실 결혼 후 술을 거의 먹지 못했다”며 “양육비를 매달 11일에 꼬박꼬박 잘 주고 있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전날 방송된 ‘고딩엄빠4’에는 23세에...
27일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에 따르면,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를 받는 A(28) 씨의 휴대전화에서 그의 아내 B 씨가 폭행을 말리는 듯한 카카오톡 메신저 내용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A 씨는 이달께 인천시 남동구 자택에서 C 군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24일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
피해 교사의 남편 A 씨는 19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제 아내가 폭행을 당했습니다’라는 글을 작성했다.
A 씨는 자신의 아내인 B 교사가 학기 초부터 6학년 남학생 C 씨로부터 폭행에 시달려왔다고 주장했다. 그는 “(아내가) 올해 반에 분노조절이 안 되는 아이가 한 명 있다고 하더라”라며 “개학 이틀 차에 화가 나서 밥 먹던 여자아이 얼굴을...
A 씨는 B 씨와 주차 문제로 말다툼하다가 주먹과 발로 폭행했고 A 씨의 아내도 함께 B 씨를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 씨의 아내 역시 공동상해 혐의로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받고 있다. A 씨는 다수의 입상 경력이 있는 전직 보디빌더로, 현재 트레이너 관련 활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A 씨 부부에 대한 추가 조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B씨는 당시 자신의 차량 앞을 막고 있던 A씨 차량 때문에 이동이 어렵게 되자 전화로 이동 주차를 요구했다가 피해를 당했다.
B씨는 A씨 부부의 폭행으로 갈비뼈가 골절되는 등 전치 6주의 병원 진단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내가 폭행당한 걸로 착각해 화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 늦게 결정될 예정이다.
새벽에 귀가하던 20대 여성을 뒤쫓아 무차별 폭행한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피의자가 사이코패스 진단검사에서 총점 27점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가해자 A씨는 사이코패스 진단검사(PCL-R)에서 27점을 받았다. 이는 연쇄살인범 강호순과 같은 수치다.
해당 검사는 만점이 40점으로, 우리나라에서는 통상 25점이...
옆에 있던 B 씨의 아내가 몸으로 막아섰지만, 폭행은 계속됐다.
이 폭행으로 A 씨는 갈비뼈가 부러지고 허리 디스크가 파열돼 전치 6주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B 씨는 JTBC와의 인터뷰에서 "A 씨가 먼저 임신한 자신의 아내 배를 손으로 찔렀고, 자신도 A 씨로부터 상처를 입어 화가 나 폭행했다"고 해명했다.
경찰은 폭행 영상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아내는 “(전 남편이) 과거 술먹고 폭력이 심했다. 여자 문제도 많았다”며 전 남편의 폭행과 외도로 불안증세가 크다고 토로했다.
이를 본 오은영 박사는 “다른 사람이 아닌 배우자가 외도하면 그 다음부턴 신뢰를 잃는다. 근데 다른 측면도 살펴봐야 한다”면서 “인간은 기본적으로 느끼는 다섯가지 감정 중 불안이 있다. 불안을 통해 인간은 나를 안전하게 지켜간다....
감사하다”라고 말을 마쳤다.
한편 서세원은 1979년 데뷔해 개그맨으로서 한 시대를 풍미했으나, ‘서세원쇼’ 표절 의혹, 영화 제작비 횡령 의혹, 해외 도박 논란 등이 불거지며 연예계를 떠났다. 이후 2014년 전 아내 서정희 상습 폭행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기도 했다.
서정희와 이혼한 이듬해인 2016년에는 23살 연하의 해금 연주자와 재혼해 캄보디아로 이주했다.
서세원은 2014년 당시 아내인 서정희를 폭행한 사실이 밝혀져 2015년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확정됐다. 그해 8월 서세원은 서정희와 협의이혼했다.
서 씨는 같은해 에세이집 ‘샌프란시스코 이방인’ 출간 후 진행된 우먼센스와의 인터뷰에서도 “과거에는 아빠에 대한 미움이 컸다. 그런데 큰 상처도 결국 시간이 지나니 치유가 되더라. 잘 살았으면 좋겠다”며...
이에 전 아내 서정희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가짜 뉴스 아니냐. 얼마 전에도 사망했다고 확인 전화가 왔었다. 가짜뉴스였으면 좋겠다”라고 놀란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서세원은 1956년생으로 올해 나이 68세다. 1979년 데뷔해 다양한 코너에서 활약했지만 2014년 서정희를 폭행한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서정희와 이혼한 뒤...
하지만 2014년 전처인 배우 서정희를 폭행한 사실이 드러나 교단에서 제외됐다.
이로 인해 서세원은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으며 서정희와 이혼, 2016년 해금 연주자 A씨와 재혼해 캄보디아로 이주했다. 재혼한 아내 사이에는 딸을 두고 있다. 현재는 캄보디아에서 약 3조 원대의 사업을 운영 중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학대 혐의를 줄곧 부인했고, 친부 역시 2주 동안 아이를 본 적 없고 모든 건 아내의 짓이라며 혐의를 떠넘겼다.
장례식장에서 만난 시우의 친모는 친부의 외도와 가정폭력으로 이혼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경제력이 없어 양육권은 친부에게로 넘어갔고, 재혼한 친부는 면접교섭권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으며 친모에게 시우를 보여주지 않았다.
결국 친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