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보디빌더, 주차 문제로 싸우다 30대 여성 무차별 폭행

입력 2023-05-24 07: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뉴시스)

전직 보디빌더가 인천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주차문제로 다투던 중 30대 여성을 무차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3일 인천 논현경찰서에 따르면 20일 오전 11시께 인천 남동구의 한 아파트 상가 주차장에서 30대 여성 A 씨가 차량을 빼 달라고 요구했다가 전직 보디빌더 선수인 남성 B 씨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면서 112에 신고했다.

사건 당시 A 씨는 주차장을 막고 있는 B 씨 차량 때문에 자신의 차량이 이동하지 못하자 상대 차량에 적혀 있는 전화번호로 전화해 차량을 빼달라고 요구했다. 이후 마주한 두 사람의 말다툼이 시작됐고, B 씨는 A 씨의 머리채를 잡고 끌어당기는 등 무차별 폭행을 가했다. 욕을 하거나 침을 뱉기도 했다. 옆에 있던 B 씨의 아내가 몸으로 막아섰지만, 폭행은 계속됐다.

이 폭행으로 A 씨는 갈비뼈가 부러지고 허리 디스크가 파열돼 전치 6주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B 씨는 JTBC와의 인터뷰에서 "A 씨가 먼저 임신한 자신의 아내 배를 손으로 찔렀고, 자신도 A 씨로부터 상처를 입어 화가 나 폭행했다"고 해명했다.

경찰은 폭행 영상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천안 신당동 공장 화재 발생…안전재난문자 발송
  • 단독 잣대 엄격해지니 1년 새 '90% 급감'…은행권 거품 빠졌다[녹색금융의 착시]
  • 고유가ㆍ환율 악재에도…‘어게인 동학개미’ 이달만 18조 샀다 [불나방 개미①]
  • 입주 카운트다운…청사진 넘어 ‘공급 가시화’ 시작 [3기 신도시, 공급의 시간①]
  • ‘AI 인프라 핵심’ 光 인터커넥트 뜬다…삼성·SK가 주목하는 이유
  • 전 연령층 사로잡은 스파오, 인기 캐릭터 컬래버로 지속 성장 이뤄[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②]
  • 단독 李 ‘불공정 행위 엄단’ 기조에…공정위 의무고발 급증
  • 뉴욕증시, 호르무즈 해협 개방 기대감에 상승...나스닥 1.22%↑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987,000
    • +3.41%
    • 이더리움
    • 3,481,000
    • +9.22%
    • 비트코인 캐시
    • 708,500
    • +2.98%
    • 리플
    • 2,270
    • +6.37%
    • 솔라나
    • 142,200
    • +4.87%
    • 에이다
    • 428
    • +8.08%
    • 트론
    • 434
    • -1.14%
    • 스텔라루멘
    • 259
    • +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700
    • +1.75%
    • 체인링크
    • 14,700
    • +6.29%
    • 샌드박스
    • 133
    • +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