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패널의 핵심 구동칩인 티콘(T-Con)을 국산화한 티엘아이는 LCD, OLED 구동칩 설계 경험을 바탕으로 디지털 및 아날로그 회로 설계 기술과 각종 IP(설계자산)를 제공한다. 마이크로 LED 관련 특허 100여 건을 보유한 루멘스는 연구력과 LED 솔루션을 결합해 양사는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티엘아이 관계자는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협력을 통해...
비메모리 반도체는 전류와 전압을 조절하는 ‘파워 반도체’ 음성과 온도, 압력 등의 정보를 디지털 신호로 바꾸는 ‘아날로그 반도체’ 등이 있다. 이런 반도체는 메모리처럼 시장이 단번에 확대하지는 않지만 용도가 늘어나면서 출하 수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모든 사물이 인터넷에 연결되는 사물인터넷(IoT) 시대가 오면 비메모리 반도체가 전체 시장...
아날로그 반도체 솔루션 기업 멜파스는 신제품 개발에 따른 매출 지연 등으로 실적이 감소했다며 지난해 구조조정을 완료한 만큼, 올해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멜파스는 전날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대규모법인은 15%)이상 변동’ 공시를 통해 지난해 실적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회사의 매출은 전년 대비 33%가 줄어든 558억 원으로...
당시 르네사스는 32억 달러에 인터실을 인수했다. 인터실은 산업설비와 자동차 등에 들어가는 반도체를 생산하는 업체다. 이번 인수가 성사되면 르네사스와 맥심, 인터실이 한 지붕 아래 있게 된다.
맥심도 자사를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해왔다. 아날로그디바이시스, 텍사스인스트루먼츠(TI) 등과 2015년 매각 협상을 벌였으나 가격이 맞지 않아 무산됐다.
IC인사이츠는 같은 기간 가장 큰 폭으로 성장할 반도체 제품으로 아날로그 반도체를 꼽았다. 아날로그 반도체는 빛이나 소리, 압력, 온도 같은 아날로그 신호를 컴퓨터가 인식할 수 있는 디지털 신호로 바꿔주는 반도체를 말한다. IC인사이츠는 아날로그 반도체의 연평균 성장률을 6.6%로 내다봤다.
IC인사이츠는 "올해는 아날로그 반도체 중에서도...
어보브반도체가 세계 최고 기술 사물인터넷 핵심 설계자산 ADC(아날로그-디지털 컨버터)를 개발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23일 오전 11시 22분 어보브반도체는 전 거래일 대비 5.83% 오른 76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어보브반도체는 고해상도, 저전력 특성을 갖춘 24비트 시그마-델타 아날로그-디지털 컨버터(ADC)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IoT...
그는 “메모리 부족, 특히 D램 부족 현상이 반도체 매출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며 “이러한 강세가 비광학 센서, 아날로그, 디스크리트, 이미지 센서 등 기타 반도체 분야로 확산되고 있어 이들 분야는 2017년 한 해 동안 약 10%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존 에렌센 연구원은 4분기 메모리 비용 상승과 부품 부족을 가장 크게 우려했다. 그는 “메모리...
최대 영업이익을 냈던 1분기(517억 원)에 비하면 다소 하락했지만, 2001년 시스템반도체를 상업 생산한 이래 십 수년간 3000억 원이 넘는 적자를 냈던 어려운 상황을 고려하면 놀라운 실적이다. 회사 측은 “부가가치가 높고 시장이 큰 아날로그 파운드리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자사 제품 사업 영역을 확장해 가고 있다”고 밝혔다.
메모리 강자 삼성전자와...
동운아나텍은 휴대폰과 태블릿, 기타 전자기기에 들어가는 아날로그(Analog) 반도체를 회로설계의 개발 및 일괄 외주생산 상용화해 고객사에 판매하는 팹리스(Fabless) 아날로그 반도체 기업이다.
주요 공급처로는 삼성전자, LG전자, LG이노텍, 파트론, 엠씨넥스 등 국내 전자부품, 제품업체뿐 아니라 미국, 일본, 중국(하웨이, 오포 등) 등의 글로벌 IT 제조사가 있다....
시스템반도체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사업모델이 뿌리내린 것이 실적개선의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품목별로는 센서, 오디오 칩 등 아날로그반도체 수주가 증가했고, 지역별로는 미국, 중국, 일본 등을 중심으로 매출 성장이 두드러졌다.
회사 측은 "지속적인 생산성 향상과 원가절감 활동이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이날 주형환 장관은 “아날로그, 디지털 가전세대를 거쳐서 사물인터넷과 융합한 새로운 가전제품이 시장을 지배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세계적인 흐름 변화에 민관이 공동으로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선 정부는 IoT의 핵심요소인 시스템 반도체와 첨단센서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R&D) 투자를 대폭 확대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해...
3M~5M급 AHD 신제품은 현재 아날로그 영상보안 시장에서는 가장 고화질의 영상을 전송할 수 있는 제품으로, 넥스트칩은 향후 UHD급(8M)까지 신제품을 먼저 내놓아 아날로그 영상보안 시장에서 계속 기술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김경수 넥스트칩 대표는 "넥스트칩이 지속기업이 되고, 기술을 선도하기 위해 올해는 연구개발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이번 계약에 따라 신규 합자법인인 ‘강서연지집성전로유한공사’는 자본금 5000만 달러를 포함해 총 1억 5000만 달러를 투자해 2020년까지 연간 10억 개 규모의 아날로그 반도체를 생산, 판매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멜파스는 1000만 달러를 출자해 20%의 지분을 확보하고 경영에 참여하게 된다.
멜파스 관계자는 “신규 합자법인은 센서, 전원관리, 근거리통신칩 등의...
멜파스는 지난 3월 28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중국 반도체 산업 육성정책에 맞물려 중국 내 아날로그 반도체 사업 추진 및 시장선점을 위한 포석으로 강서연창규곡을 대상으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이는 현지 신규 거래선 다변화를 위한 기술개발과 제품다각화를 통해 중국 반도체산업 성장의 수혜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번 유상증자로...
멜파스가 중국 현지 아날로그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할 예정이다. 중국 업체 대상 제3자 배정 유증에 성공해 현지 합작법인 등 중국 반도체 사업을 본격화한다.
멜파스는 31일 공시를 통해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인해 최대주주를 민동진씨에서 강서연창규곡투자유한공사 외 1명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수년간 중국 진출을 위해 노력해 왔지만 큰 성과를 거두지...
넥스트칩 관계자는 "AHD 기술을 이용해 아날로그 방식의 CCTV 카메라도 HD 영상을 기존 동축케이블을 활용해 전송할 수 있게 됐다"며 "이에 따라 영상보안 시장에서 AHD 관련 제품의 수요 증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매출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에 영업이익 7억4000만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51.15% 감소했고...
이날 이데일리에 따르면 터치스크린패널(TSP) 전문업체인 멜파스가 중국 연창전자와 아날로그 반도체 연구개발(R&D)과 유통, 판매 업무를 담당할 합작법인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총 투자액은 최대 2억달러(2280억원)로 출자 비중은 아직 협의 중이다. 자금 상황이 여의치 않은 멜파스는 출자 규모를 줄이는 대신 개발장비 등 현물과 기술력을 제공할...
동부하이텍은 모바일기기와 소비가전, IoT(사물인터넷), VR(가상현실) 등 최근 등장하고 있는 신규 응용 분야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의 전자제품에 사용되고 있는 아날로그 반도체를 전략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날로그 반도체는 미국과 유럽, 일본이 각각 약 50%, 20%, 20%를 기록하며 세계시장의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특히 미국과 유럽은 자동차와 모바일 반도체 시장...
회사측은 "지연 소자를 이용하여 펄스 폭 변조 신호를 생성하고 지연 소자의 시정수를 자가 학습하여 실시간으로 보정함으로써 고해상도를 갖는 펄스 폭 변조 신호를 생성할 수 있는 장치를 개발했다"며 " 본 발명에서 제안된 고해상도의 펄스 폭 변조 회로는 자사 MCU에 집적하여 전통적으로 사용되던 아날로그 하드웨어 되먹임 회로를...
멜파스 관계자는 “이번 유증의 목적은 중국 반도체 산업 육성정책에 맞물려 중국 내 아날로그 반도체 사업 추진 및 시장선점을 위한 포석”이라며 “향후 풍부해진 자금 유동성을 바탕으로 LCE와의 협업을 통해 신규 거래선 다변화를 위한 기술개발과 제품다각화로 중국 반도체 산업성장의 수혜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배경에 대해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