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장에서 상장폐지가 확정된 △중앙디자인 △대선조선 △엠엔에프씨 △스톰이앤에프 등 4곳을 제외한 넥서스투자, 씨모텍, 엔빅스, 포휴먼, 한와이어리스 등 18곳 가운데 ‘감사범위제한 의견거절’ 통보를 받은 곳은 7일내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상장위원회가 상장폐지 여부를 심의하게 된다.
또 ‘계속기업 불확실성’ 의견을 받은 기업들은 오는...
코스닥 상장사 중에는 △엠엔에프씨 △나이스메탈 △지노시스템 △포휴먼 △에코솔루션 △씨모텍 △엔빅스 등 7곳이 '의견거절'을, 디패션은 부적정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토자이홀딩스와 히스토스템, 세계투어는 '한정' 의견을 받아 상장폐지 위기를 모면했다.
한편 거래소는 알티전자 감사보고서의 의견을 반영해 증시에서 퇴출당할 기업 명단을 1일 오전...
또 제일창투, 넥서스투자, 엔빅스, 포휴먼, 씨모텍, 맥스브로, 유니텍전자 등 17개사는 감사의견 거절, 디패션은 감사의견 부적정을 받았다. 이 중 상폐사유 중복 발생 종목만도 11개사에 이른다.
여기에 연 중 상시로 이뤄지는 상폐 실질심사, 사업보고서 제출 마지막날인 이날까지 포함하면 퇴출기업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감사보고서는 공인회계사 또는...
오는 31일에는 한국외환은행, 현대건설 등 유가증권 17개, 화우테크, 엔빅스, 씨모텍 등 코스닥 52개 등 69개의 주주총회가 개최된다.
이 날 주총 가운데 가장 관심이 모아지는 곳은 외환은행. 외환은행 노조가 하나금융의 인수추진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주총에서 해당 사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와 함께 배당금 상향조정에...
감사의견 '거절'로 상장폐지 위기에 놓인 씨모텍의 소액 투자자들이 힘을 모으고 있다.
경영권을 확보해 상장폐지라는 극단적인 상황을 벗어나려고 소액주주들이 주식의 의결권을 소액주주모임인 네비스탁에 위임하고 있는 것이다.
투자자 개인의 힘은 미미하지만, 대리인에게 권한을 위임해 지분율 5.0% 이상을 확보하면 일단 주총에서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모회사인 씨모텍의 악재로 인해 연일 급락세를 나타내던 제이콤이 6거래일만에 반등세로 돌아섰다.
29일 오전 9시56분 현재 제이콤은 전일보다 41원(10.76%) 오른 422원을 기록중이다.
제이콤은 씨모텍이 감사의견 '거절'을 받아 상폐기로에 놓이고 씨모텍의 대표이사 자살소식으로 인해 급락세를 면치 못했다.
‘전기차주’ 'MB테마주‘ ’KMI 수혜주‘ 등 국내 코스닥시장에서 이슈를 불러 일으켰던 씨모텍 김태성 대표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씨모텍은 그동안 무리한 사업 확장으로 인해 자금난을 겪었으며 지난 24일 담당 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의견 ‘거절’을 받아 상장폐지 위기에 몰렸다.
감사를 담당한 회계법인의 의견 거절 사유는 ‘회사의 투자 및 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