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대변인은 "선거에 개입하려 관권을 동원할수록 자꾸 심판받아야 할 이유만 늘어난다"며 "선거 개입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와 관련해 조정식 사무총장과 당 부정선거심판본부장인 박주민 의원, 서울시당위원장인 김영호 의원과 김영배 의원, 민주당 비례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윤영덕 공동대표 등은 내일(8일) 경기 과천...
대표적인 친명계인 김 후보는 정권심판론을 앞세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김 후보는 토론회에서 “대통령과 그 가족, 측근들만 사람답게 사는 세상이 아니라 모든 국민이 대통령처럼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꿈꾼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권 심판”이라며 “4년 동안 검증된 후보인 제게 더 큰 힘을 주시면 정권을 심판하고 더 큰...
반면 이 후보는 이날 시민들을 만나 “악취가 너무 심해서 민주당을 뛰쳐나왔다”며 ‘민주당 심판론’을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민주당을 탈당하고 국민의힘으로 당적을 옮겼다.
이 후보는 이날 한동훈 총괄 선거대책위원장과 함께 한 집중유세에서 “제가 민주당을 뛰쳐나왔다. 왜 그랬겠나”라며 “악취가 너무 심해서 그렇다”고 말했다. 이어 “웬만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대 총선을 사흘 앞둔 7일 험지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를 찾아 정권 심판을 강조했다. 48석이 걸린 서울 내에서 보수색채가 가장 짙은 지역인 만큼 "윤석열 정권에 기대를 갖고 있을수록 더 엄하게 책임을 물어달라"고 호소했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서초 양재역 인근 유세 현장에서 "귀한 자식일수록 엄하게...
그러면서도 “하지만 ‘정권 심판’이라는 이 네 글자에 가려져서는 안 될 더 중요한 본질이 있다”며 불법 사기 대출, 막말 등 민주당의 실책을 언급했다.
나 후보는 “최악의 선택은 막아달라. 최소한의 균형, 저지선만이라도 만들어달라”며 “야당이 180석, 200석을 가져간다면 정부가 식물 정부인 것을 넘어 이제 국회는 탄핵 운운하는 난장이 되고 말 것”이라며...
나 후보는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국민께 혼나도 할 말이 없다”면서도 “하지만 ‘정권 심판’이라는 이 네 글자에 가려져서는 안 될 더 중요한 본질이 있다”고 했다. 그는 “정책 실패로 부동산 가격을 폭등시키고 정작 내 집 마련의 기회를 틀어막은 민주당 정권이었다”며 “그래놓고 자신들은 불법 사기대출, 부동산 투기, 꼼수, 증여에 혈안이었다”며 문재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7일 국민을 향해 "오만한 정권에 경종을 울려야 한다"며 제22대 총선에서 윤석열 정부 심판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 유세에서 "국민을 위해 일하지 않으면 국민으로부터 응징받는다는 사실을 깨우치게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치를 외면하면 가장 저질스러운...
이 후보는 정권심판의 선봉에 서면서도 광진 발전을 위한 적임자임을 강조하고 있다. 김 후보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국민의힘 김경호 구청장 등과 함께 속도감 있는 광진 발전에 나서겠다고 공언하고 있다. 사전투표 첫날인 5일, 현장 분위기를 살피기 위해 후보들의 유세 현장을 동행했다.
‘기호 1번’, ‘민주당’, ‘앵커’ 이정헌입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야권에서는 지난달 18일 윤석열 대통령이 특가 판매하는 875원짜리 대파와 관련해 “대파 한 단이 875원이면 합리적인 가격 같다”고 한 것을 계기로 이를 정권심판론의 소재로 활용하고 있다.
앞서 선관위는 ‘정부에 항의하는 의미로 대파를 가지고 투표소에 가도 되느냐’는 유권자의 질의에 공직선거법에 따라 이를 제한해야 한다고 보고 유권자 안내 내부 지침을...
홍준표 대구시장은 “586(50대·80년대 학번·60년대 출생) 운동권 심판론을 주장하다가 최근에 와서는 ‘이조(이재명·조국) 심판론’을 주장하는데 이재명, 조국 그 두 사람이 범죄자인지 국민들이 모르느냐”고 지적했다.
홍 시장은 6일 오전 대구 중구 삼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투표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며 여당 지도부의 총선 전략을 비판했다....
이어 “멈출 수 없는 이유가 있다”며 “국민께서 높은 투표 열기로 나라의 주인이 국민임을 보여주고 계시기 때문이다. 역대급 재외국민 투표율 62.8%, 그리고 사전투표 1일차 투표율 15.61%. 정권 심판과 새 나라에 대한 열망이 뿜어져 나오고 있기에 이재명 대표도, 비서진들도 고삐를 늦출 수 없다”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은 민생 위기 등을 강조하며 ‘정권심판론’을 집중하는 동시에 ‘3만 원 청년패스’를 비롯 월 20만 원대 대학 기숙사 5만 호 공급 등을 제시했다. 그러나 대학 기숙사 공약은 매번 등장하는 ‘재탕’ 공약이란 인식이 강할 뿐 아니라 철도 지하화 부지 활용 청년주택 공급도 완성되기까지 10년 이상이 소요되는 현실성 낮은 공약이란 지적이 나온다....
김씨는 “지금 현재 정권이 너무 못하고 있지 않냐”며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동에서만 40년을 거주했다는 박모씨도 자신을 “민주당 지지자”라고 소개하며 “공천 파동도 있고 했지만, 김 후보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그러나 공천 파동으로 민주당에 실망해 설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의견도 있다. 설 후보 유세 현장에서 만난 60대...
또 “유권자들께서 투표를 통해서 심판의지를 표출해 줄 것이라고 믿는다”며 “이번 총선이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는 성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투표해야 심판할 수 있다”며 “민주당과 또 조국혁신당 또 새로운미래 등 야당 정당들이 선거에서 승리하기를 많이 바라는 마음으로 저도 응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유권자들께서 투표를 통해서 심판...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신지호 이조심판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변호사는 대검찰청 형사부장으로서 브이글로벌 사건을 직접 취급했거나 업무에 깊게 관여돼 있었다고 봐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특위가 제보자로부터 받은 문자를 보면, 제보자는 2020년 11월 24일 당시 대검 형사부장이었던 이 변호사에게...
당 이조심판특별위원회는 4일 공지를 내고 공직선거법위반(허위사실공표) 혐의로 이 후보에 대한 고발장을 대검찰청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특위에 따르면 이 후보는 지난 3월22일 최초 신고시 배우자의 미술품 14점 31억7400만원을 신고했으나, 다음날인 23일 13점 17억8900만원으로 수정해 신고했다며 하루 만에 14억을 축소 신고했다.
특위는 이 후보가 전날(3일) 방영된...
다만, 거세진 '정권 심판론'과 국민의힘에서 고양시를 서울에 편입하겠다는 공약이 나오면서 최근 판세가 달라지고 있다.
고양갑에서는 현역이자 5선에 도전하는 녹색정의당 심상정 후보와 정치평론가 출신의 더불어민주당 김성회 후보, 행정안전부 차관을 지낸 국민의힘 한창섭 후보가 3파전을 벌이고 있다. 고양갑은 선거구로 확정된 2000년 16대 총선 이후...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민주당은 연일 '정권 심판론'을 외치며 '승부처' PK까지 공략 중입니다.
오늘부터 깜깜이 선거에 들어선 상황에서 두 수장의 싸움은 누구의 승으로 돌아갈까요? 오늘(4일) 오후 4시 속풀이 정치토크쇼 '여의도4PM'에서 총선 결과를 예측해 봅니다.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생방송 중 댓글을 남겨주세요.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정 부위원장은 ”역대 선거를 보면 오만한 세력은 언제나 국민의 매서운 심판을 받았다“며 ”지금 민주당은 200석 운운하며 선거 승리의 샴페인을 터뜨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많이 부족했다. 변화하고 더 쇄신하겠다는 낮은 자세로 국민의 뜻을 받들도록 하겠다“며 ”국민의힘이 이대로 주저앉으면 3년간 식물 정부가 된다. 그렇게 되면 가장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