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황교안 대표의 삭발 이후 전날 이주영·심재철 등 전·현직 국회 부의장을 지낸 5선 중진 의원들이 삭발에 동참하자 이번에는 초선의원들이 화답하며 불씨를 키우는 흐름이다.
TK(대구·경북) 의원 4명과 수도권 의원 1명으로 구성된 5명 초선의원은 삭발은 마친 뒤 “문재인 대통령 사죄하라”, “조국은 사퇴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투쟁 결의를 다졌다....
‘삭발릴레이·국정조사 ’ 투트랙…투쟁 강도 높여가는 한국당/5선 이주영·심재철도 삭발…일각선 “중도층 못잡는다” 회의론
자유한국당 소속 전·현직 국회 부의장이 조국 법무부 장관의 사퇴를 촉구하며 ‘삭발 릴레이’에 동참하는 등 투쟁수위를 높이고 있다. 조 장관 관련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국정조사요구서도 제출했다.
한국당은 18일 청와대 앞 분수대...
국회 부의장인 5선의 이주영 의원과 전직 국회 부의장인 심재철 의원은 18일 청와대 앞 분수대에서 열린 당 대표 및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가 끝난 뒤 삭발했다. 이들에 이어 차명진 전 의원도 같은 장소에서 삭발 대열에 참여했다.
이언주 무소속 의원이 시작한 삭발투쟁이 박인숙 한국당 의원, 황교안 한국당 대표를 거쳐 한국당 중진의원까지 이어진 흐름이다....
심재철 법무부 대변인은 서울남부지검 1차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남부지검 2차장은 신응석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장이 맡게 된다.
법무부 관계자는 “지난 26일 대검검사급 검사 신규보임 및 사직 등으로 발생한 고검검사급 검사 결원을 충원하는 등 신속한 후속 인사를 통해 조직을 정비해 당면한 현안 수사, 공판 등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할 새로운 진용을 갖추게...
지난해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의 비인가 열람 논란이 일었던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디브레인, dBrain)이 전면 재구축된다.
기획재정부는 16일 국무회의에서 ‘차세대 예산회계시스템 구축 추진단’을 신설하는 내용 등이 포함된 기획재정부 직제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먼저 기존 디브레인을 전면 재구축하기 위한 추진단이 신설된다. 기재부, 행정안전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은 26일 김현준 국세청장 후보자가 서울지방국세청장으로 재임할 당시 서울국세청 조사1국 직원들이 현대차로부터 불법 접대를 받은 사실을 축소·은폐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심 의원은 "현대차 세무조사 관련 접대 비리 건과 관련해 당시 언론을 통해 밝혀진 3명뿐 아니라 조사국 담당 세무조사 직원 14명...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인 윤호중 의원이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진실 공방을 펼치고 있는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을 비판했다.
7일 윤 의원은 “형은 40년이 되도록 인간다운 길을 마다한다”며 심 의원의 주장이 거짓이라고 일갈했다. 심 의원은 최근 유시민 이사장과 1980년 당시 전두환의 신군부 세력에 저항하며 학생운동을 하던 시절 합동수사본부에서...
“일부 동전은 (녹여 팔면) 이익인게 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5일 임시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출석해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즉 일부 주화에서 제조원가가 더 높은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한 것이다.
그간 화폐에만 적용해 왔던 포상금제도를 주화에도 적용할 의향이 없느냐는 심 의원의 질의에 이 총재는...
“거시경제 측면에서만 보면 재정이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5일 임시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출석해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의 추경 필요성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사실상 추경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셈이다.
이 총재는 앞서 박명재 의원 질의시 “추경 10조원이면 GDP 0.5% 정도다. 성장제고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한...
이와 함께 미국 뉴욕 출장 중 '스트립바' 출입 의혹을 받는 최교일, 재정 정보 유출 의혹을 받는 심재철, 용산 참사 당시 과잉 진압 부인 발언을 김석기 한국당 의원 등의 징계안도 상정된다.
박 위원장은 "민주당과 바른미래당은 5·18 관련 징계안이, 한국당에서는 손혜원·서영교 의원 사안 시급성과 중대성이 있다고 주장했다"며 "윤리심사자문위가...
한편 20대 국회 후반기 구성 이후 윤리특위에 회부된 안건은 서 의원과 손 의원, 기획재정부 비인가 정보 유출 의혹을 받는 심재철·용산 참사 모욕 논란을 빚은 김석기·해외 출장 중 스트립바 출입 의혹을 받는 최교일 한국당 의원에 이어 '5.18 망언'으로 논란이 된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의원 등 총 8건이다.
반면 오 전 시장과 함께 전당대회 일정 변경을 요구했던 홍준표 전 대표와 심재철·정우택·안상수 의원은 불출마를 선언한 상태다.
보이콧 결정을 철회한 것과 관련해 오 전 시장은 “정말 고뇌하고, 고민하다 이 자리에 다시 섰지만, 당의 비상식적인 결정들에는 아직도 동의하기 어렵다”면서 “그러나 더이상 당과 보수의 몰락을 지켜보고 있을 수는 없다”고 했다....
“탄핵 뒤치다꺼리 정당으로 계속 머문다면 이 당의 미래는 없다”고 불편한 감정을 드러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심재철·안상수·정우택·주호영 의원 등 전당대회 연기를 요구하는 다른 당권주자들도 이날 전당대회 관련 일정을 전면 취소했다. 이들은 전날 긴급 회동에서 전대 연기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12일로 예정된 당대표 후보 등록을 하지 않기로 했다.
한국당 당권 도전을 선언한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홍준표 전 대표, 심재철ㆍ안상수ㆍ정우택ㆍ주호영 의원 등 6명은 10일 2·27전당대회 일정을 2주 이상 연기할 것을 요구하고 이 요구가 수용되지 않으면 후보 등록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장소 확보가 문제라면 여의도공원 등 야외라도 무방하다”며 “연기가 결정된 후에는 단 한 번도 거치지 않은 룰 미팅을...
자유한국당 당권 출마를 선언한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홍준표 전 대표, 심재철ㆍ안상수ㆍ정우택ㆍ주호영 의원 등 6명은 10일 2·27 전당대회 일정을 2주 이상 연기할 것을 요구했다. 이 요구가 수용되지 않으면 후보 등록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홍 전 대표를 제외한 후보 5명은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긴급 회동을 한 뒤 언론브리핑을 통해 공동 입장문을...
자유한국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가 예정대로 오는 27일 전당대회를 개최하겠다고 결정하자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홍준표 전 대표, 심재철·안상수·정우택·주호영 의원 등 6명이 전대 보이콧을 선언했다.
이들은 8일 공동 입장문을 내고 "이번 전대를 당을 부활시키는 기회로 만들기보다 특정인을 옹립하려는 절차로만 밀어붙이는 모습에 반대할 수밖에...
“‘상속세가 너무 가혹하다’며 기업들이 아우성을 치고 있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이 기업의 상속세 부담을 낮추는 내용의 상속세 및 증여세법 개정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심 의원이 이번 개정안 마련한 것은 최고 세율이 50%에 달하는 현행 기업상속세율이 지나치게 엄격하다는 인식에서다. 특히 대기업과...
오 전 시장, 황 전 총리와 심재철ㆍ안상수 의원은 이날 오전 '다시 뛰는 대한민국',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쓰인 어깨띠를 두르고 귀성객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오세훈 전 시장은 귀성 인사를 마친 뒤 오후에는 자신이 지역위원장을 맡은 서울 광진구의 노른산시장과 화양시장을 방문해 민심 잡기에 나섰다.
오 전 시장은 페이스북 글에서 김경수...
31일에는 심재철 의원이 의원회관에서, 정우택 의원이 헌정기념관에서 각각 당권 출사표를 던진다. 이 밖에 여성 최고위원에 정미경 전 의원이 이날 첫 도전장을 낸 가운데, 이은재·김정재·전희경 의원 등의 이름이 자천타천 거론된다. 청년 비례대표로 여의도에 입성한 신보라 의원은 청년 최고위원 출마를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