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 기증이란 뇌사자 등의 뼈, 연골, 인대, 피부, 혈관, 신경, 심장판막 등 11종의 인체조직을 필요한 결손 환자에게 이식하는 것으로 한 사람이 최대 백여 명에게 기증할 수 있다.
김상준 센터장은 "이번 협약의 내용에 따라 향후 기증자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더 많은 이들에게 사랑이 전해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인체조직기증에...
지난해 11월부터 심장혈관센터와 암센터에서 먼저 진료를 시작하는 등 일부 외래와 병동, 수술실, 중환자실 등을 가동하고 있으며, 심장수술 2건, 폐절제수술 1건 등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완전 개원은 올 4월에 예정됐다.
현재 서울대병원에서 파견된 의사 35명, 간호사 74명 등 한국 의료진 170명과, UAE를 비롯한 외국인 280명 등 450여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올해...
중앙대병원 심장혈관·부정맥센터(센터장 김상욱)는 지난 2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컨벤션센터에서 심장혈관치료 국제협력회의 ‘Euro CHORUS 2015'를 개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심장혈관치료 국제협력회의 CHORUS(Current High-end Options of cardiac caRe, United Symposium)는 중앙대병원과 미국 메이요 클리닉이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국내에서...
서울대학교병원 흉부외과 김웅한 교수 연구팀(조성규, 나권중)은 1월 24일부터 28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 제 51회 미국흉부심장혈관학회(51st Annual Meeting of The Society of Thoracic Surgeons)에서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1992년부터 2014년까지 서울대어린이병원에서 이소성 증후군이 동반된 단심실로 수술 받은 환자 110명을 장기 추적 관찰했다....
서울대학교 보라매병원 신경과 이용석 교수팀은 최근 국내 11개 대학병원 뇌졸중센터와 함께 한국인의 일과성뇌허혈발작의 특성을 연구한 결과, 일과성뇌허혈발작 발생 후 24시간 이내에 병원을 찾아 뇌졸중 전문 치료를 받은 환자의 경우 뇌경색 발생률이 5%인 것을 나타났다.
일과성뇌허혈발작은 뇌로 가는 혈관이 일시적으로 막혀 신체 마비, 언어 장애, 발음...
대동물용 심장 컴퓨터단층촬영장치(Cardiac CT), 소동물 전용 초음파 촬영 장치, 중대동물용 초음파 촬영 장치, 혈관 촬영 OCT 등 국제 수준의 평가 장비를 설치됐다.
또한, 중대동물 영상평가실(CT room, Angio room), 초음파실 (소동물 전용 Echo, 중대동물용 Echo), 수술실, 부검실, 분석실, 강의실 등의 시설도 갖췄다.
장양수 센터장은 “심혈관질환 관련 연구 성과물에...
하지정맥류는 다리 쪽의 정맥혈관에 문제가 생기는 질환으로, 동맥을 통해 심장에서 전신으로 공급되는 혈액이 정맥을 통해 다시 심장으로 돌아가는 과정에서 특정 부위의 혈관에 혈액이 뭉치고 고이면서 나타난다.
피부 밑에 있는 핏줄이 압박을 받아 늘어나면서 피부 밖으로 보라색 혹은 파란색 핏줄이 돌출되는 현상이 일어나는 것이다.
주로 승무원...
장기이식센터는 심장혈관센터, 심장재활센터, 24시간 심장혈관응급센터와 같은 심혈관 질환 관련 전문센터들과 연계해 치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표 의료진은 홍석근 장기이식센터장과 김경희 심장이식센터장으로 심장이식술을 필요로 하는 질환에 대해 풍부한 치료경험을 갖고 있다.
센터는 심장내과, 흉부외과, 소아청소년과, 마취과,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출신이자 1914년생으로 올해 100세를 맞은 힐랄 알자비 씨가 앓고 있는 심장질환 치료와 전립선비대증 수술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알자비 씨는 고령으로 인해 호흡곤란과 부종을 호소해왔으며, 본국에서 심부전과 협착 및 폐쇄부전증이 복합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심뇌혈관센터가 오는 14일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서울성모병원 단지 내 성의회관 1층 마리아홀에서 ‘강심장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심장 건강 상담과 강좌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강좌에선 최근 관심이 높아진 심장ㆍ뇌ㆍ대동맥 및 말초혈관 질환에 대한 환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방법 등을 소개한다....
개심 수술 시 사용되는 인공 심장회로 세트 역시 맞춤형 주문제작 방식으로 전국 심장센터에 공급하고 있다. 주력제품은 인공슬관절전치환물인 뱅가드(vanguard)와 인공고관절전치환물인 태퍼록(taperloc), 인공슬관절반치환물 옥스포드(oxford) 등이다.
동아에스티는 1991년 4월에 설립된 의료기기 업체 엠아이텍을 지난해 4월 계열사로 편입, 연구개발도 힘쏟고 있다....
이중 초미세먼지는 폐 조직에 침투해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고 혈관으로 흡수돼 뇌졸중이나 심장질환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초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좋음-보통-약간나쁨-나쁨-매우나쁨' 등 5단계로 나눠 예보하고 있는데 만성질환자나 노약자는 물론 일반인들까지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하는 '매우나쁨' 농도가 200...
또 아드레날린 분비가 활발해지면서 혈압상승 및 혈관수축 등 증상이 발생하는데, 이는 심장이나 뇌 건강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최근 스웨덴 캐롤린스카연구소가 도로교통 소음에 장기간 노출되면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기 위해 3666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교통소음이 50㏈(데시벨) 이상인 곳에서 20년 이상 거주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근경색...
교수) △말초혈관질환 시술과 치료(순환기내과 원호연 교수)에 대한 강연이 이어진다.
대한의사협회는 이번 심포지엄 참석자에게 평점 1점을 부여하며, 등록비는 무료이다. 사전등록 신청은 이름·면허번호·근무병원명·연락처 등을 기재해 팩스(Fax: 02-823-0160)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중앙대학교병원 심장혈관·부정맥센터(02-6299-2871~2)로 하면 된다.
송재훈 병원장과 전은석 심장혈관부센터장 등은 상의 끝에 새벽 1시 심장의 좁아진 혈관을 넓혀 주기 위한 스텐트 삽입술에 들어갔다. 스텐트 시술은 권현철 순환기내과 교수가 1시간가량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술 후 이 회장은 현재 3층 중환자실에서 회복 중이다. 삼성서울병원 의료진은 “시술을 잘 끝냈고, 경과가 매우 좋다”며 “자가호흡이 돌아와...
뇌ㆍ심장 재활은 1970년대부터 학계에서 논의됐지만 아직 국내에선 다루는 병원이 손꼽을 정도로 일반인들에겐 생소한 분야다. 인하대병원은 권역 심뇌혈관센터로 우수한 재활치료시설과 우수 인력으로 구성된 전문 재활치료팀을 가동해 환자들의 재활을 돕고 있다.
뇌 재활은 ‘재활’과 ‘치료’ 중 치료에 초점을 맞췄다. 뇌 질환 이후 후유증과 합병증을 없애기...
서울성모병원 심뇌혈관센터 신용삼 교수팀은 2009∼2012년 심장수술을 받았거나 수술이 필요한 남녀 환자 249명을 대상으로 컴퓨터단층촬영(CT)과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한 결과, 전체의 53.4%인 133명에게서 뇌혈관 질환이 발견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저명한 흉부외과 국제학술지 최근호에 게재됐다.
심장질환 가운데 심혈관질환인...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심장·뇌·혈관 질환을 전문으로 진료하는 심뇌혈관센터를 개원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심뇌혈관센터에서는 순환기내과·혈관외과·신경과·신경외과·흉부외과·영상의학과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의료진이 여러 혈관질환 검사와 치료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진료센터 내 대동맥·말초혈관 질환센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