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청년 정책 토론 보단 '대장동·주가조작' 의혹 계속 언급심상정 "정책 논의 자리, 청년들이 지켜보고 있어" 꾸짖어이재명 vs 윤석열 계속 공방 이어가
대선을 26일 앞두고 박빙 승부를 펼치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2차 TV토론에서 또 다시 맞붙었다. 2030 청년 정책 토론 시간에 두 후보는 각각 상대방의...
심상정 정의당 후보 선대본부의 오현주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사실상 본인이 민주당의 위성후보임을 자임했다. 민주당은 무공천 약속이 무력화된 것에 대해 책임 있는 입장을 밝히라”고 촉구했다.
또 김 전 구청장 출마가 관철되고 당선까지 된다면 복당을 허용할지도 논란거리다. 이 문제에 대해 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이투데이의 질문에 무공천 취지상...
‘고(故) 김용균 씨 사망’ 사고 원청업체 한국서부발전 당시 대표가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것을 두고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이게 어떻게 나라인가”라며 분노를 표했다.
심 후보는 해당 판결이 나온 10일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대선후보들은 故 김용균 사망사고 원청 무죄에 답해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했다.
그는 “사람이 죽어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국민의힘, 심상정 당,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11일 2차 TV 토론을 치른다. 이 후보와 윤 후보 배우자 논란, 최근 윤 후보 ‘적폐 수사’ 발언 등이 쟁점이 될 가능성이 커 주목받는다.
오후 8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서울 충무로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은 한국기자협회가 주최하고 연합뉴스TV 등 방송 6개 사가 주관한다....
"전직 검찰총장의 자기모순적인 발언""선거 급하다고 아무 데서나 칼뽑나"
정의당은 10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집권 시 문재인정부 적폐청산 수사’ 발언에 대해 "검찰공화국의 '칼잡이 대통령'이 되겠다는 대국민선언"이라고 비판했다.
이동영 정의당 선대본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심상정, 과학기술 공약 발표 "과학기술부총리, AIㆍ우주개발 전략 기여""과기부 장관ㆍ1차관 반드시 비관료 출신 임명""PBS 폐지, 출연연 연구비 70% 보장"주민참여형 혁신연구허브 설치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10일 "과학기술부총리제를 도입해 거버넌스를 전면 대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심 후보는 이날 오전...
모두가 비판하는 ‘중국체전’...전문가 “반중 정서, 변수 될 수 있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도 비판에 가세했다. 심 후보는 SNS에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올림픽 정신이 훼손되고 있다”며 “코로나 재난 속에서 세계 각국의 많은 시민이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보며 희망을 찾고 있다. 그 어느 올림픽보다 공명정대한 올림픽이 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안철수...
심상정ㆍ이재명, '생명안전' 국가 기본 역할 한목소리 이재명 "생명, 안전을 희생하는 사회 풍토 바꿔야"심상정 "중대재해처벌법 개정으로 책임 명확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9일 대구지하철참사 19주기 추모식에 나란히 참석해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정부를 약속했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중구...
심상정, 교육공약 발표 "고등학교만 나와도 괜찮은 사회" "직업학교ㆍ지방거점 대학 육성 약속"국가돌봄 강조 "유아학교, 방과후 돌봄 지원"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9일 "유아학교를 설립해 3세에서 5세까지 유아 3년 의무 무상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심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교육공약' 발표를 통해...
한편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도 SNS를 통해 “망언록에 더 이상 쓸 자리가 없을 것 같다”며 윤 후보를 비판했다.
심 후보는 “윤 후보의 주장대로라면 국회의원 여성 비율이 19%에 불과한 것, 100대 기업 임원 중 여성 비율이 4.8%에 불과한 것 등은 온전히 여성 개인의 능력 문제라는 것이냐”라며 “부디 상상계에서 벗어나서 명백한 현실을 바로 보시기 바란다”고...
한국기자협회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정의당, 국민의당 대선 후보들이 참여하는 대선후보 4자 TV토론을 11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기자협회 측은 "대선후보 4자 TV토론이 11일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열린다"며 "JTBC, TV조선, 채널A, MBN 등 종편 4사와 연합뉴스TV, YTN 등 보도채널 2개사를 합쳐 총 6개사가 중계하기로 했다"고...
심상정, 연금개혁 발표 "수지불균형 무척 커…보험료 3% 이상 올려야""기초연금은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7일 "국민연금 보험료율을 인상해 미래 세대의 부담을 줄여가겠다"고 밝혔다.
심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카페에서 연금 개혁안을 발표하면서 "현행 국민연금 제도는 받는 급여에 비해...
심상정, 연금개혁 공약 발표 안철수 토론 제안에 "당연히 해야""다른 후보들도 구체적 대안 내놓아야"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연금개혁을 주제로 한 끝장토론을 제안한데 대해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7일 수락한다고 밝혔다.
심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연금개혁안을 발표한 뒤 기자들과 만나 안 후보 토론 제안에 대한...
이외 TV토론에 참여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지지율은 7.5%,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2.5%로 집계됐다.
같은 날 공개된 TBS 의뢰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여론조사(지난 4~5일 전국 1011명을 대상으로 진행)에선 윤 후보 지지율은 44.6%, 이 후보는 38.4%로 집계됐다. 정확히 오차범위(95% 신뢰수준 ±3.1%포인트)만큼의 차이를 보였다. 직전 조사 대비 윤 후보는 3...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11일 참석 의사를 이미 주최 측에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의당 실무 협상 관계자는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11일로 참석하겠다고 우선 구두로 회신했으며 사회자를 비롯해 토론회 방식, 어떤 주제와 형식에 대해서도 주최 측에 백지 위임하고 규칙에 따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기자협회가 주최하는 2차 대선후보 TV토론은...
안철수 "코로나19 특별회계 신설해야"심상정 "육아휴직, 최소 1년(부모 합산 2년) 보장"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와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민생 행보로 차별화를 시도했다. 안 후보는 단일화 압박에도 완주 의지를 다졌으며 심 후보는 2030 직장인 여성 공약으로 표심을 다졌다.
안 후보는 서울 중구 한국외식업중앙회에서...
이 후보가 노동공약 중 하나로 ‘주4.5일제 도입’을 제시하자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페이스북에 ‘4.5는 거들뿐. 주4일제 가보자고’고 응수했다.
공약 내용도 생활 밀착형으로 변했다. 거대 담론보다는 일상에서 체감하기 쉬운 현안들로 유권자들에게 다가겠다는 전략이다. 이 후보의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공약, 윤 후보의 ‘석열 씨의 심쿵...
대선주자들 의료공약 경쟁 치열 심상정 "의료비 100만 원 상한"안철수 "정신건강 국가책임제"우후죽순 건강보험 적용에 재정 고갈 우려
‘탈모약 건강보험 적용’이 표퓰리즘 비판에도 주목받자 대선후보들의 의료 공약 경쟁이 치열하다. 여야 대선후보 모두 건강보험 적용을 ‘만능카드’로 활용하자 재정 고갈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