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부부가 받으면 20% 감액하는 규정은 그대로 두기로 했다.
기초연금 인상 조치로 노인빈곤율은 4.9% 포인트 낮아질 전망이다 소요 재원으로는 연 8조8000억 원으로 추산된다.
앞서 심상정 정의당 후보 역시 7일 연금개혁안을 공개하며 "기초연금을 현행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인상해야 한다"고 재안했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15일 더불어민주당 텃밭인 호남을 찾아 이재명 후보를 비판하며 대안후보를 자임했다.
심 후보는 이날 전북 전주시 롯데백화점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열어 “이 후보는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보수경쟁을 하면서 퇴행적 정권교체의 정당성만 강화하고 있다”며 “이 후보의 실용은 노동자가 아닌 재벌을 위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선도적으로 주 4일 또는 주 4.5일제를 도입한 기업에는 다양한 방식의 인센티브를 제공해 노동시간 단축을 확산시키겠다”고 했고,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생산성을 높이고, 더 나은 삶을 위한 수단으로 중요하다”며 주 4일 근무제를 약속했다.
주 4일 근무제에 대해 ‘4일 동안 35시간 이상 풀타임으로’ 일하라는 걸로 알고 있는...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그린노믹스'를 제시했다. 녹색혁신을 선도하고 '공존과 번영'의 신경제를 수립하겠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재생에너지 발전기술 선도 △제2 반도체산업(배터리) 육성 △그린수소 개발 △산업공정 탄소배출 감축 △지역일자리 150만개 창출 △기후에너지부 신설 등이다.
경제 전문가들은 여야 후보들이 제시한 경제 기조와 방향을 두고...
'다당제 정치교체' 파고든 심상정 "최소한 4, 5당 체제 다원 정당으로 가야""내 사전에 단일화 없어" 마지막 소임 강조 "단일화, 무능ㆍ부패 양당 체제 연장수단"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14일 "정치교체가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선이 '정권재창출이냐 정권 교체냐'를 놓고 여야 간 총력전이 벌어지는 상황에서...
심상정, 단일화 나선 안철수에 비판 "등 보인 안철수, 기대했지만 결국""야권 단일화 시, 영향력 커질 듯"자신의 단일화 가능성은 단호히 일축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14일 야권 단일화에 나선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를 향해 "새 정치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정치에 입문했지만, 정치개혁 측면에서 어떤 힘도 보탠 적이 없다"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약 32억 1700만 원,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약 77억4500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신고액은 약 1979억8500만 원,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약 14억620만 원이었다.
한편 13일부터 진행된 20대 대선 후보자 등록은 14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후보 등록 마감 뒤인 15일부터는 공식 선거운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정의당 심상정 △국민의당 안철수 △기본소득당 오준호 △국가혁명당 허경영 △새로운물결 김동연 △우리공화당 조원진 △진보당 김재연 △통일한국당 이경희 △한류연합당 김민찬 후보가 본인이 직접, 혹은 대리인을 통해 후보자 등록 서류를 제출했다.
후보자 등록은 오는 14일...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에게 ‘국민 경선 여론조사 방식’의 후보 단일화를 제안한 데 대해 “안타깝고 실망스럽다”고 밝혔다.
심 후보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대선에서 안철수 후보께서는 양당체제 극복 의지를 강하게 말씀해오셨다. 그런데 오늘, 윤석열 후보에게 단일화 제안을 했다....
이번 대선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국민의힘, 안철수 국민의당, 심상정 정의당 후보의 4자대결로 치러지지만 사실상 이 윤 후보와 윤 후보의 양강구도가 뚜렷하다. 두 후보는 오차범위 내 접전양상을 보이고 있다.
역대 최악의 비호감 후보에 네거티브가 난무하는 상황에서 20여일 남은 대선의 성패를 가를 최대 변수는 야권 후보 단일화다. 안 후보는 이날...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수도권에 16만∼25만호의 공공주택을 공급해 5%인 공공주택 비중을 20%까지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국회를 세종시로 이전하고 그 자리에 청년층을 위한 공공주택을 짓는 것을 비롯해 대법원-대검찰청 부지, 용산 철도정비창과 구로차량기지, 용산미군기지 일부 등을 후보지로 고려하고 있다.
후보들의 부동산 규제에 관한 입장도 제 각각이다....
1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토론할 예정으로 주제는 코로나 방역 평가와 피해 대책, 추경안 등이다. 코로나 피해 대책이 토론 주제인 만큼 내수 소비 부양과 관련된 후보들의 발언에 따라 주가도 흐름을 탈 수 있다.
김 연구원은 다음 주 증시에 대해 “성장주 대비 경기 민감 가치 주에...
이 후보는 11일 2차 TV토론에서 생애 최초 주택 구매자를 위한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완화 공약에 대해 설명하던 과정에서 심상정 정의당 후보의 지적에 반박하면서 논란의 발언을 했다.
그는 심 후보가 LTV를 90%까지 올릴 경우 대출 원리금이 높아 고소득자만을 위한 정책이라고 지적하자 “조성원가, 건축 원가가 시세 절반 정도에 불과해 그것을 분양가로 하겠다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와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에 대해서도 “그 무슨 ‘공개 서신’이요, ‘제대로 된 논의’요 하며 우리를 걸고 들었다”고 이름을 언급하며 지적했다.
이어 “평화와 통일은 안중에도 없이 동족을 헐뜯어서라도 지지표를 긁어모아 보려는 남조선 정객들의 처사는 민심의 분노를 더욱 촉발한다”고 했다.
또 다른 대외선전매체인...
여자 1000m 결승의 시청률은 35%, 황대헌·이준서·곽윤기·김동욱이 뛴 남자 계주 5000m 준결승 시청률은 35.1%였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국민의당 안철수,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대장동 의혹, 코로나19 방역, 언론 정책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격론을 벌였다. 1차 때 서로 눈치만 보던, 후보의 배우자 이슈도 수면 위로 꺼냈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이 후보와 윤 후보의 배우자 리스크를 수면 위로 끄집어내 직격탄을 날리기도 했다.
이재명·윤석열, 2030정책 보단 '불공정' 공방
대선을 26일 앞두고 박빙 승부를 펼치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2차 TV토론에서 또 다시 맞붙었다. 2030 청년 정책 토론 시간에 두 후보는 각각 상대방의 불공정...
윤석열 "질문 태도 대단히 유감스러워" 불쾌감沈 "주4일제 생각 없나" 尹 "산업현실 따져봐야"尹 "회사가 힘든데 무슨 주4일제?" 沈 "노동자 얘기도 좀 들어라"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11일 2차 TV 토론에서 윤 후보의 노동관에 대해 "매우 꼰대스럽고 후진적"이라고 비꼬았다. 이에 윤 후보는 "질문 던지는...
이재명 "형사제재만으로 목표 달성 못해"윤석열 "사법·준사법적 언론중재기구 필요" 안철수·심상정 "처음부터 언론중재법 반대 투쟁"
이재명(더불어민주당)·윤석열(국민의힘)·안철수(국민의당)·심상정(정의당) 대선 후보가 11일 한국기자협회 주최로 열린 '2차 TV토론'에서 각자의 언론관을 드러냈다.
김동훈 한국기자협회장은...
이재명 부인 김혜경 '과잉의전' 논란엔 "납득하기 어려워"윤석열 부인 김건희 '주가조작' 논란엔 "의혹 만으로도 죄송한 것"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11일 열린 두번째 TV토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부인들을 둘러싼 의혹을 거론하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 후보 부인의 '과잉 의전' 논란에 대해선 이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