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2명 탑승 싱가포르행 에어아시아 여객기실종…한국인 3명 탑승
탑승객 162명을 싣고 싱가포르로 향하던 에어아시아 여객기가 실종된 가운데 인도네시아 구조당국이 벨리퉁섬 인근을 집중 수색 중입니다. 여객기에는 한국인 3명을 포함한 승객 155명과 승무원 7명 등이 타고 있었습니다.
◆ 에어아시아 회장 "최악의 우려가 현실이 됐다"
토니...
실종된 에어아시아 여객기에 탑승한 한국인 3명이 전남 여수제일교회 소속 선교사 박성범(37)씨 가족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동료 교인들도 큰 충격에 빠졌다. 28일 여수 제일교회에 따르면 이날 인도네시아를 떠나 싱가로프로 가던 중 실종된 에어아시아 항공기에 탄 한국인은 박씨와 박씨의 아내 이경화(36)씨, 생후 11개월된 딸 유나양이다. 사진은 해당 교회의 모습.
탑승객 162명을 싣고 싱가포르로 향하던 에어아시아 여객기가 실종된 가운데 인도네시아 구조당국이 벨리퉁섬 인근을 집중 수색 중이다.
AP,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에어아시아는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의 주안다 국제공항을 출발해 싱가포르로 가던 자사 QZ8501기가 28일 오전 7시24분(현지시간) 자카르타 관제탑과 교신이 끊겼다고 밝혔다. 여객기는 이날 오전...
여객기실종 에어아시아는 어떤 항공사? 아시아 최대 저가항공사
에어아시아 여객기가 싱가포르로 향하다 실종된 가운데 에어아시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8일(현지시간) 에어아시아는 한국인 승객 3명을 포함 162명을 태우고 싱가포르로 향하다 실종됐다. 에어아시아는 기상악화로 인해 항로를 변경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종된 여객기는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수색 구조팀은 실종된 여객기가 방카벨리퉁에서 145㎞ 떨어진 해안에 추락한 것으로 보여 현재 모든 구조팀을 인근에 파견했다고 밝혔다.
자카르타 포스트는 악천후와 기류 변화에 휩싸인 여객기가 심한 흔들림을 겪다가 원을 그리며 해안으로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에어아시아는 28일 인도네시아 QZ8501항공편 탑승객 및 승무원의...
에어아시아 실종 여객기가 방카벨리퉁 제도 인근 해안에 있다고 외신이 추정했다. 이에 방카벨리퉁 제도의 위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8일 인도네시아를 출발해 싱가포르로 향하다 실종된 에어아시아 QA8501편이 방카벨리퉁 제도에서 145㎞ 떨어진 해안에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자카르타 포스트가 보도했다.
위키백과에 따르면 방카벨리퉁 제도는...
추락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에어아시아 여객기에 항공기 좌석을 예매했던 23명이 탑승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인민일보 자매지 환구시보는 28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연합조보를 인용, 실종 에어아시아 QZ8501기에 탔던 162명 이외에 23명이 QZ8501기 항공권을 예매했지만, 최종적으로 탑승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환구시보는 이들이 QZ8501기에...
싱가포르로 향하다 연락 두절된 에어아시아 항공기의 탑승객 및 승무원의 국적이 명확히 밝혀졌다.
에어아시아는 28일 인도네시아 QZ8501항공편 탑승객 및 승무원의 국적을 전했다.
에어아시아에 따르면 탑승객은 한국인 3명을 포함해 인도네시아인 149명,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영국인이 각 1명씩이다. 또 승무원은 프랑스인이 1명, 인도네시아인이 6명이다....
끝으로 에어아시아 QZ8501기가 인도네시아 수라바야를 출발해 싱가포르로 가던 중 교신이 두절돼 실종됐다. 현재 승객과 승무원 162명을 태운 이 비행기에는 한국인이 3명 탑승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구조 당국은 이 여객기가 추락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올해만 총 5건의 국제 항공참사로 충격을 주고 있다.
국제 항공사고 일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에어아시아는 아시아 최대 저가 항공사인 말레이시아 항공사로, 실종 여객기 QZ8501편은 에어아시아의 자회사 인도네시아 에어아시아가 운영하는 노선이다.
실종 여객기 기종은 에어버스사에서 개발한 중거리용 항공기인 ‘에어버스 A320-200’로 알려진 가운데 지금까지 4000여대가 생산됐다.
지난 1987년 2월 첫 취항한 이 기종은 뛰어난 연료효율과 다양한...
기상악화로 항로 변경을 시도했던 것. 여객기는 연락이 두절되기 전 3만2000 피트 상공을 날다 구름을 피하려고 3만8000피트로 고도를 높이겠다고 관제탑에 알려왔다고 인도네시아 당국은 밝혔다.
한편, 실종된 여객기에는 유아 1명을 포함한 155명의 승객과 7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다. 여기에 한국인은 3명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에어아시아
싱가포르로 향하던 중 실종된 여객기 에어아시아는 말레이시아 국적의 아시아 최대 저가 항공사인 에어아시아 소속이다.
28일(현지시간) 에어아시아는 한국인 승객 3명을 포함 162명을 태우고 싱가포르로 향하다 실종됐다. 에어아시아는 기상악화로 인해 항로를 변경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종된 여객기는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주안다 국제공항을...
실종된 여객기는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주안다 국제공항을 출발해 싱가포르로 가던 이날 오전 6시18분 자카르타 관제탑과 교신이 끊겼다고 WSJ는 전했다. 여객기는 이날 오전 인도네시아 시간 기준으로 5시35분께 주안다 국제공항을 출발했으며 8시30분께 싱가포르에 착륙할 예정이었다.
외교부에 따르면 실종 여객기에 탑승한 우리 국민은 30대 남성 1명, 30대 여성 1명, 유아 1명이다.
때문에 정황상 실종된 한국인 3명은 '30대 부부와 그 자녀'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나 정부는 정확한 것은 추가로 확인해 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외교부는 이날 오후 3시 재외국민보호대책반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앞서 에어아시아는 성명을 내고...
여객기가 실종된 에어아시아가 공식 페이스북의 로고 사진 색을 빨간색에서 회색으로 교체해 비난을 받고 있다.
로이터 통신은 28일 한국인 3명이 탑승한 말레이시아 국적 에어아시아 QZ8501기가 실종됐다고 보도했다.
이 비행기는 오전 5시27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제2의 도시인 수라바야의 주안다국제공항을 출발해 싱가포르로 떠났다. 항공기는 이륙 42분...
실종 당시 여객기에는 승객 155명이 타고 있었으며 승객 3명이 한국 국적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승객 중 인도네시아인은 149명이며 싱가포르, 영국, 말레이시아인도 1명씩 타고 있었으며, 승무원은 7명이 탑승했다고 AFP 통신은 전했다
에어아시아 측은 “안타깝게도 현재 승객이나 승무원에 대한 추가 정보를 얻지 못했다”면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여객기 추락과 피격 등으로 최악의 한 해를 보내면서 회사 존립까지 위태로워진 말레이시아항공이 외부 피 수혈로 부활을 꾀한다.
말레이시아항공은 아일랜드 항공사 에어링구스그룹의 크리스토프 뮐러 최고경영자(CEO)를 새 CEO로 임명했다고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말레이시아항공은 고강도 구조조정과 상장폐지를 거쳐 내년 7월 신생...
이 사고로 21명의 선원 전원이 실종됐다. 이들의 유해는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았다.
이에 앞서 베링해 인근에서 여객기 추락 사고도 있었다.
1983년 9월 1일 뉴욕을 출발해 앵커러지를 경유해서 서울로 향하던 대한항공 007편 보잉 747 여객기는 사할린 상공에서 소련 전투기의 미사일 공격을 받고 추락했다. 사고로 탑승객 269명 전원이 사망하는 초유의 사고가...
또 지난 3월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MH370) 실종 사건과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항공기의 운항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방안을 내년에 열리는 세계전파통신회의에서 논의키로 했으며, 에볼라 확산 방지를 위한 ICT 활용 결의도 채택됐다.
이외에도 스팸 등 인터넷 역기능을 최소화하기 위해 민간 부문과 협력해 개도국에 성공 사례를 보급하는 등...
추락 직후 거대한 화염이 공항 일대를 뒤덮었고, 약 60명의 소방대원이 긴급 출동해 사고 현장을 통제하고 화재를 진압했다.
한편, 미드 컨티넨트 공항은 여객기 일부와 소형 민항기가 취항하는 중소형 공항으로, 현재 일부 도로의 통제를 막은 채 다른 항공기의 이·착륙을 정상적으로 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