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케이뱅크 앱에서 ‘듀얼K 입출금통장’을 개설하면서 추가 본인인증 및 실명확인 없이 NH투자증권의 모바일증권서비스 ‘나무(NAMUH)’의 증권계좌를 함께 개설할 수 있다.
증권계좌를 개설한 고객은 모바일증권 나무 앱을 통해 국내주식, 해외주식, 발행어음, 펀드, 주가연계증권(ELS), 파생결합증권(DLS), 로보어드바이저 등 NH투자증권의 금융상품을 거래할...
남아있는 경우, 100만 원 이상 보유 시 최고 연 1%(세전)의 금리로 예탁금이용료가 제공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비대면 실명인증 한 번으로 은행은 물론 증권계좌까지 동시개설을 가능케 해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자산관리를 접할 수 있게 했다”며 “케이뱅크는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해 모바일 자산관리 역량을 더욱 키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신한쏠(SOL)에 안면인증 솔루션을 통한 비대면 실명확인을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존 계좌 미보유 고객은 영상통화를 통해서만 비대면 실명확인이 가능했다. 영상통화는 상담사 근무시간외에는 처리가 불가하고 영상통화 집중 시에는 고객 대기시간이 증가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새로 도입한 안면인증 서비스는 신분증 촬영과 얼굴 영상촬영만으로...
◇은행 방문 없이 온라인에서 계좌 개설할 수도=금융권에서는 2015~2016년 은행 방문 없이도 스마트폰을 통해 실명 인증을 하면, 계좌를 개설해주는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은행을 방문하지 않아도 신분증, 스마트폰만 있으면 신규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비대면 계좌 역시 '대포통장 근절 정책'에 따라 개설 제한이...
◇[단독]금융위, 핀테크 활성화 위해 ‘금융실명제’ 손질
금융위원회가 핀테크 활성화를 위해 ‘금융실명거래 및 비밀보장에 관한 법률(금융실명법)’ 개정을 추진한다. 계좌 개설 시 본인 확인 절차가 복잡해 비대면 영업 확대를 막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16일 금융위에 따르면 현재...
◇[브렉시트 합의안 부결] 다음 시나리오로 ‘7월 연기안’ 유력
영국...
한 시중은행 임원은 “금융실명제법이 아예 사라지면 비대면 영업이 굉장히 편해진다”며 “인증 수단을 줄이는 대신 비실명 차명계좌를 이용한 부작용을 없애는 방식으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핀테크 업체들도 “금융실명법 개정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내고 있다. 토스 등 간편결제 송금업체는 해외 송금을 해도 고객 계좌정보가 없어 송금할 때마다 실명확인...
강 검사는 전 정부 지하자금을 실명화해 수익을 주겠다고 속여 고령의 피해자들로부터 수천만 원을 가로챈 사건이 혐의 없음 의견으로 송치됐으나 계좌 추적 등을 통해 범행의 전모를 밝혀내 공범 2명을 추가로 적발하고, 피해를 변제받도록 했다.
또한 혐의 없음 의견으로 송치된 성매매알선 사건을 압수수색, 휴대폰 포렌식, 통화내역 조회 등을 통해 업주와...
다만 차명계좌의 배당금, 이자 등에 대해서는 금융실명법에 따라 종합소득세 부과대상에서 제외돼 기소 대상에 넣지 않았다.
또 검찰은 2009년~2014년 이건희 회장 일가 주택 공사 비용 33억 원을 삼성물산의 자금으로 대납한 혐의로 삼성물산 건설부문 임원 2명, 직원 1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삼성물산이 도급을 준 것처럼 가장해...
법원 판결에 따라 개인 정보에 해당하는 계좌 정보와 계좌실명 번호 등은 공개 대상에서 제외됐다.
소송 결과에 따라 함께 공개하기로 한 업무 추진비 지급 결의서 등은 방대한 분량을 고려해 이번주 내 청구인이 직접 열람하는 방식으로 공개된다. 이번에 공개되는 정보 외 추가로 청구된 국회 예산 집행 내역에 대해서도 실무 준비 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거래실명제에 따른 실명 가상계좌는 일부 거래소에 한해 제한적으로 지급되고 있고, 대다수 거래소는 법인계좌를 이용해 고객들의 투자금을 받는 실정이다.
이에 이 대표는 거래소 기준안으로 △거래소 등록 요건 및 의무사항 △이용자 보호 시스템 구축 △자금세탁방지 및 내부통제 △이용자 자산 보호 △보안시스템 구축 △상장 절차 및 위원회 구축 △거래소...
코인이즈가 실명확인계좌가 아닌 법인계좌로 투자자 돈을 운용해 왔다는 게 이유였다. 코인이즈는 이에 반발해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냈다. 행정지도에 불과한 가이드라인으로 영업을 막았다는 주장이었다. 법원은 코인이즈 손을 들어줬다. △가이드라인상 은행의 입금정지는 의무가 아닌 재량 사항인 점 △은행이 코인이즈의 실명확인 서비스 이용 요청을 거절한 점...
신한금융투자는 실물 OTP(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 없이 사용가능한 ‘모바일 OTP’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신한i 알파’에서 비대면 실명확인 절차로 신분증 촬영을 거치면 보안카드, OTP 등을 별도 소지할 필요없이 계좌이체, 인증, 고객정보 관리 등의 업무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모바일 OTP가 발급된 휴대전화의...
원장은 유치원 교육비 계좌에서 큰아들의 대학교 입학금과 수업료, 둘째 아들의 연기아카데미 비용을 지불했다.
서울의 B 유치원은 유치원 회계에서 적립이 허용되지 않는 교직원 복지 적립금 명목으로 설립자 개인 계좌에 1억 1800여만 원을 부당하게 적립하다 적발됐다.
박 의원은 "종교시설에 헌금하고 유치원 연합회에 수천만 원을 회비로 내고 원장...
예보는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부실관련자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를 위해 금융기관에 개인 금융정보 제공을 요청할 수 있다. 이때 예보는 반드시 당사자에게 계좌조회에 관한 내용을 통보해야 한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금융실명제법에 따라 금융거래 조회하는 것이 법적 근거가 있다고 본다"면서도 "자세하게 살펴보겠다"고 했다.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실명계좌로 전환하지 않은 회원의 원화 출금을 금지시키기로 했다.
15일 빗썸은 실명확인 입출금 번호 미등록 회원의 원화 출금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공지했다. 서비스 종료 시점은 기업회원은 다음 달 1일 오후 3시, 개인 회원은 다음 달 15일 오후 3시다.
기업회원과 미성년자, 외국인 회원은 다음달 이후로는 빗썸 원화 출금 서비스...
가상화폐(암호화폐·코인) 거래소 빗썸은 NH농협은행과 암호화폐 거래를 위한 실명확인 입출금번호(이하 실명계좌) 발급 계약을 내년 1월까지 연장하며 9월 1일부터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31일 밝혔다.
빗썸은 NH농협은행과의 실명계좌 서비스 제휴 종료에 따라 지난 8월 1일부터 실명확인 가상계좌 신규 발급을 잠정 유예했다. 이후 양사는 안전한 고객자산 보호를...
빗썸이 실명계좌 미전환 이용자를 실명으로 전환하도록 독려하는 등 자금세탁방지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실명확인 입출금계정서비스는 본인 확인된 이용자의 은행 예금계좌와 가상화폐 거래소의 동일 은행 계좌 간 입출금만 허용하는 서비스다.
은행으로부터 이 실명확인 계좌를 받지 못하면 사실상 당국이 권고하는 합법적인 거래가 막히는 효과가 발생한다....
즉 기초연금의 경우 '실명이 확인된 계좌에 보유하고 있는 금융자산은 명의자 소유로 추정한다'는 금융실명법을 따르지 않는다는 것이다.
재판부는 "기초연금법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등 관련 정부 기관은 기초연금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당사자에게 소득 및 재산에 관한 자료 제출을 요구할 수 있고, 당사자의 집이나 필요한 장소 등에 방문해...
◇쇄국정책, 국내 시장 죽였다 = 정부는 1월 30일부터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외국인의 거래를 전면 금지하고, 거래소 입금 시 신원확인을 강화하기 위해 실명계좌 사용을 의무화했다.
글로벌 1~2위를 다투고 있던 빗썸과 업비트가 직격탄을 맞아 거래량은 급격히 쪼그라들었다.
가상화폐 통계 전문사이트 코인힐스에 따르면 빗썸의 거래규모 순위는 18위(7일 오전...
1일 빗썸은 홈페이지를 통해 실명확인 가상계좌 발급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기존 가상계좌 발급 고객들은 입‧출금 서비스를 기존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빗썸 측은 실명확인 입ㆍ출금 서비스 개선을 위한 조치라고 했지만 농협은행과의 가상계좌 발급 계약 만료일인 지달 말까지 재계약을 체결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상통화 거래사이트는 자금세탁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