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테슬라가 언급해 기대를 모은 실리콘 음극재도 언급했다. 기존 음극재인 흑연보다 약 10배 리튬을 저장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차세대 소재로 꼽혔지만, 많이 넣으면 배터리가 부풀 수 있다는 위험 요소가 있었다.
윤 상무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실리콘 카본 복합체를 적용하는 방안을 연구 중”이라며 “현재 실리콘 함유 비율이 업계 최고인 7...
포스코는 전기차 배터리를 구성하는 4대 주요 소재 중 양극재와 음극재 동시에 생산하는 국내 유일 기업이다.
포스코그룹은 주행거리를 늘리기 위해 에너지 밀도를 높이면서도 원가를 낮춰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는 하이니켈 기반의 양극재를 개발하고 충전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인조흑연 음극재 개발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철강사의 이러한 행보는 고성능 특수강...
배터리 원가 절감은 △셀 디자인 개선 △셀 공장 개선 △실리콘 음극재 △양극재 및 공정 개선 △배터리 공정 통합 등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셀 디자인 측면에서 기존 2170(지름 21㎜ㆍ높이 70㎜) 배터리보다 커진 4680 배터리를 통해 원가를 줄일 예정이다. 이 배터리는 용량은 5배 늘어나고 열 문제는 탭리스 디자인으로 극복할 수 있다.
전기차 가격에서...
SK증권 김영우 연구원은 “22일로 예정된 테슬라의 배터리 데이에 대한 기대감 높아지고 있으며 단결정 양극 소재 개발 가속화로 100만 마일, 200만km의 수명을 가진 초장수명의 고용량 2차전지 개발도 가속화를 기대한다”며 “고체 전해질과 실리콘 음극재 도입을 통한 장기 경쟁력 확보도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일반 차량 대비 전기차의 경제적...
소 연구원은 “2021년 7월 테슬라의 독일 베를린 기가팩토리 공장(연간 50만대 규모의 전기차)이 가동될 예정으로, 유럽 자동차 시장의 판도를 재편할 전망”이라며 “폭스바겐 BMW, 메르세데스가 전기차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고, 삼성SDI는 2021년 Gen5 배터리(하이니켈 NCA 양극재 실리콘 계열의 음극재)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Gen5 배터리는...
대표적인 리튬-메탈 배터리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음극재인 흑연(또는 실리콘)을 리튬 메탈로 대체한 기술이다. 에너지 밀도를 높이면 주행거리 확장형 전기차 및 배터리 경량화를 기대할 수 있다.
이밖에 정 부회장이 살펴본 전력 반도체는 최소한의 전력으로 배터리 구동 시간을 늘려 에너지 효율을 높여주는 기술을 지녔다. 전기차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
리튬-메탈 배터리는 리튬이온배터리의 음극재인 흑연이나 실리콘을 리튬 메탈로 대체한 제품이다.
에너지 밀도를 1000Wh/L 이상으로 높일 수 있다.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두 배가량 효율적이다. 주행거리 확대나 차량 경량화에 따른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다.
리튬메탈 배터리를 상용화하기 위해서는 충전 과정에서 리튬 이온 결정이 생기는 것을 막는 기술이...
리튬-메탈 배터리는 리튬이온배터리의 음극재인 흑연 또는 실리콘을 리튬 메탈로 대체해 에너지 밀도를 높일 수 있는 차세대 기술이다. 이를 통해 주행거리 확대와 경량화를 이룰 수 있다.
또한, 전력 반도체와 경량 신소재, 배터리 대여ㆍ교환 서비스 플랫폼 등 미래 신기술 개발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양사...
리튬-메탈 배터리는 리튬이온배터리의 음극재인 흑연 또는 실리콘을 리튬 메탈로 대체해 에너지 밀도를 1000와트아워퍼리터(Wh/L) 이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차세대 배터리 기술로, 주행거리 확대 및 차량 경량화에 따른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다.
또한, 최소한의 전력으로 배터리 구동시간을 늘려 에너지 효율을 높여주는 전력반도체와 경량 신소재, 배터리 대여...
자본집약적으로 생산능력 선점과 규모의 경제가 중요하고, 하이 니켈 양극재, 실리콘 음극재, 전고체전지 등 기술이 지속적으로 진화해 기술 격차가 유지되며, 소재·장비 등 생태계가 발달해 있다. 전기차 탑승자의 안전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품질 신뢰도는 반도체보다 더욱 중요시된다.
미래 성장성이 확고한 전기차 배터리 분야에서 국내 업체들이...
양극재에서는 단결정과 4성분계 하이니켈 기술이 핵심이고, 음극재에서는 실리콘 첨가를 통한 에너지 용량 확대가 화두로 판단했다. 전해질은 전고체 전 단계인 유사고체 또는 젤 타입의 도입 가능성도 점쳤다.
또 2025년부터 소재 변화를 전망했다. 전고체전지가 상용화된다는 가정하에 양극재는 리튬 과잉(lithium excess) 또는 기존 소재의 고전압화를 예상했다....
최근 2차전지용 실리콘음극재의 새로운 제조 기술도 개발했다.
엘피엔 관계자는 "실적 성장세가 가파르고 미래 유망사업을 영위하는 엘피엔이 최대주주로 올라선 점은 긍정적"이라며 "제이엠아이 재무구조 안정화와 수익성 극대화를 마치고 올해를 체질 개선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어 "양사 시너지 창출을 위해 총력을...
미래에셋대우 한상준 연구원은 “나노신소재의 CNT 매출은 현재 양극재·음극재 모두에서 발생하는데, 음극재의 본격적인 실리콘(Si) 적용 시점은 2021년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내년 나노신소재의 CNT 매출은 양극재가 높을 것”이라며 “내년 신규 중국공장이 가동하면 2020년 나노신소재의 국내 및 해외 CNT 매출은 100억 원을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더블유에프엠의 실리콘 산화물계 음극소재인 SiOx(2차전지 충전 때 양극에서 나오는 리튬이온을 음극에서 받아들이는 소재)가 중국 중신웨이로부터 기술인증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더블유에프엠은 공급 계약을 추진 중인 중국의 중신웨이(Zhong Xin Wei) 측으로부터 15일 테스트 결과지를 받았다고 전했다. 더블유에프엠의 자체개발 음극소재를 고용량 배터리에...
△무계면활성제 화장품을 만드는 ‘에이스틴’ △전자파 차폐 스프레이 코팅제의 ‘엔트리움’ △반도체 라인용 고청정 파이프의 ‘부광테크’ △실리콘 음극재의 ‘티알에스’ 및 핀테크의 ‘플라이하이’ 등이 참여했다.
한편 'KDB 테크커넥트 데이'는 산업은행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새로운 사업 분야의 진출을 꾀하는 중견기업과 사업확장을 원하는...
엠케이전자가 개발 중인 소재는 실리콘 합금(Si-Alloy) 음극활물질이다. 업계에선 기존의 전지 용량을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는 차세대 소재로 평가하고 있다.
-정부 국책과제 완료 결과는?
“애초 목표했던 물성 및 전기적 특성 수준은 달성했다. 내부에선 성공적으로 완료됐다고 평가한다. 또 당사는 실리콘(Si) 소재에 대한 이론적인 특성에 관해 완전한 이해를...
이차전지 실리콘산화물계(이하 SiOx) 음극소재 제조기업인 더블유에프엠은 중국 배터리 제조업체 ‘중신웨이’로부터 ESS(에너지저장시스템) 및 전기버스 적용 2만 개 배터리 셀 생산을 위한 SiOx 음극재 샘플 추가 공급 요청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조만간 중국으로부터 공식적인 대량 음극재 수주가 임박한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중국 배터리 제조업체...
더블유에프엠 관계자는 “투자자 네트워크를 통해 존 케리 사외이사 후보를 알게 됐다”며 “케리 대표는 작년 12월 군산공장을 방문해 음극재 생산설비를 둘러보고 이차전지 실리콘산화물계(SiOx) 음극재 샘플도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케리 대표가 음극재 생산기술을 호의적으로 바라보면서 회사의 미국 진출과 경영활동에 도움을 주고 싶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