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 음극재 제조시설 확대에 따른 설비구매에 131억 원을 투자한다는 소식이 매수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30일 오전 9시 20분 기준 대주전자재료는 전일 대비 4.27%(4000원) 오른 9만76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대주전자재료는 공시를 통해 이차전지용 실리콘 음극재 제조시설 확대에 따른 설비구매 목적으로 131억 원을 투자한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투자...
나이테크 관계자는 “이번 연구를 통해 기존의 맥신이 물에만 분산되고 물에서 산화된다는 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기반으로 하이니켈 양극재, 실리콘 음극재, 건식공정 등에 표면개질 맥신을 도전재로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연구 과정 중에 양 기관은 표면개질 맥신이 우수한 분산성과 전기전도성 그리고 산화저항성을 모두 가져 기존 맥신...
그러면서 “실리콘 음극재 소재뿐 아니라 필요하다고 생각되고 요청하는 부분들 모두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계열회사의 이차전지 수급 상황에 따라 동반 성장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폐배터리 관련 기술 개발에도 속도가 날 전망이다.
최근 대형 모빌리티사업자에 공급하던 공유 전기자전거의 폐배터리 폐기 물량을 수거하기 시작하면서 관련 분석...
전기차 충전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는 실리콘 음극재가 주목을 받자 관련주로 분류된 KBG에 기대감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KBG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기능성 실리콘 중간소재를 생산 중인 기업이다.
이노진은 전 거래일 대비 29.98% 상승한 4010원에 장을 마감했다. 중국의 한국 단체 여행 제한이 풀리면서 중국 단체 관광객들의 치료·미용 목적 병원 방문이...
성장할 실리콘 음극재
본격적인 성장 시작은 24년
이현욱 IBK투자증권 연구원
◇엠플러스
수주잔고 작년 매출액의 3배, 신규수주 급성장 중
2차전지 조립공정 Turn-Key 수주업체, 레퍼런스 기반 실적 개선 본격화
해외 신규 고객사 확대로 올해 신규수주 최대 4000억 원 기대
2023년 매출액 3022억 원, 영업이익 261억 원 전망
김성호 하나증권 연구원
◇원익QnC...
핵심 미래 성장 동력인 실리콘 음극재 사업도 빠르게 상업화를 추진 중이다. 올해 6월 코팅형 저함량 제품의 사업을 위한 자회사 설립을 완료하고 파일럿 설비 건설을 시작했다. SKC는 올해 시범 생산을 시작하고 양산 계획도 확정한다. 또 2026년 적용을 목표로 복수의 고객사와 인증 절차 및 공동 개발을 진행 중이다. 영국에 있는 투자사 넥세온이 상업화를 준비...
석유화학기업 OCI는 영국 넥세온(Nexeon)과 이차전지용 실리콘 음극재 생산에 필요한 핵심 원재료의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넥세온은 이차전지용 실리콘 음극재 관련 주요 특허를 170건 이상 보유하고 있는 이차전지용 실리콘 음극재 선도 기업이다.
OCI는 이번 계약을 통해 2025년부터 5년간 실리콘 음극재용 소재(SiH4)를 넥세온에 공급한다. 초기...
이어 ‘최신 2차전지 세션’에서는 실리콘음극재, 코발트프리 양극재와 같은 소재 분야 및 디지털 트윈 기반 스마트팩토리, 제조 지능화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기술 연구개발 등 주제발표를 통해 배터리 분야 최신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국내 주요 대학의 석·박사 인재들을 대상으로 채용행사도 진행됐다. LG에너지솔루션은 채용설명회를 통해...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14일 서울 강남구 롯데벤처스 본사에서 배터리용 실리콘 음극재 기술을 보유한 프랑스 스타트업인 엔와이어즈(Enwires)와 지분투자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4대 핵심 성장 전략의 하나인 ‘차세대 배터리 소재 개발’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벤처캐피털(CVC)이자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발굴ㆍ투자ㆍ육성에 최적화된...
노력 중”이라며 “재작년부터 전기차 분야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왔고 앞으로도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공업은 2021년부터 △이차전지 분리막 코팅 전문기업 ‘에너에버배터리솔루션’ △미국의 이차전지 실리콘 음극재 개발 기업 ‘앰프리우스(Amprius)’ △전고체전지용 고체전해질 전문기업 ‘솔리비스’ 등 전기차 분야에 지속 투자하고 있다.
특히 초격차 기술력에 기반해 고강도, 고연신 동박과 4마이크로미터(㎛) 두께의 극박 등 고객사의 각기 다른 수요에 맞는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고체 배터리용 음극 집전체인 니켈박 생산 기술도 이미 확보했다. SKC는 지난해 영국 기술기업 넥세온에 투자를 단행하며 실리콘 음극재 사업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이를 위해 이미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양극재 외에도 분리막, 탄소나노튜브(CNT) 등 부가소재 사업을 육성하고 퓨어 실리콘 음극재, 전고체 배터리 전해질 등 신소재 R&D(연구·개발)를 추진한다.
하이니켈 양극재는 시장·기술·메탈 소싱 3개 영역에서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해 시장을 지속 선도한다.
시장 리더십 강화를 위해 한·중·미·유럽으로...
SKC는 위기를 기회로 삼아 반도체 글라스 기판과 실리콘 음극재 등 미래 성장사업을 빠르게 추진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글라스 기판 사업은 내년 하반기 상업화를 목표로 생산공장 건설이 진행 중이며, 현재 공정률이 30%를 넘어섰다. 실리콘 음극재 사업은 2분기 중 파일럿 생산 투자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상업화를 추진한다. 친환경 생분해 소재 사업도 2025년...
또한, 전기차 고성능화에 발맞춰 소재 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해 흑연계뿐만 아니라 충전 성능 향상 등에 필요한 실리콘ㆍ전고체 배터리용 리튬메탈 음극재까지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방침이다.
김준형 포스코퓨처엠 사장은 “배터리 핵심소재인 양극재와 음극재를 모두 생산하는 기업으로서 원료부터 최종 제품 생산까지의 풀 밸류체인을...
P6는 양극재의 니켈 비중을 91%로 높이고 음극재에 실리콘 소재를 적용해 기존 P5 대비 에너지밀도를 10% 이상 높인 제품이다. P6는 제조 공법 개선을 통해 10분 만에 80% 이상 충전이 가능하다. 2024년 양산을 준비하고 있다.
삼성SDI는 46파이 원통형 배터리 실물도 선보였다. 46파이 제품은 기존의 원통형 배터리 대비 크기를 키우고 성능을 극대화한 신규...
이녹스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실리콘 음극재 SiOx타입과 Si-C타입 2가지 핵심 원재료 생산 기술을 모두 내재화한 자회사 이녹스에코엠의 자금조달에 성공했다.
이녹스의 2차전지 자회사인 이녹스에코엠은 지난 14일 지주회사인 이녹스의 공시를 통해서 330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로 취득한 자금은...
양극재와 실리콘 음극재 성장에 동행하는 CNT 파우더 2차전지 소재기업
주요고객사 SK온, 노스볼트, CATL, BYD 등에서 확대 중
제이오 시가총액은 2월 상장 당시 공모가 상단 기준 4077억 원에서 현재 1조2000억 원으로 상승, 2차전지 소재 평균 이상 프리미엄이 타당
구성중 DS투자증권
◇팬오션
1분기 매출액 1조3000억 원, 영업이익 1043억 원 기록 추정
실적과 BDI...
이어 "수익성은 1분기를 기점으로 점차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전력비가 낮은 말레이시아 동박 설비가 본격 가동되는 하반기 이후 수익성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며, 국내외 대규모 동박 설비 투자와 실리콘음극재, 글라스기판 등 성장 사업의 상업 가동이 2024년과 2025년 본격화한다는 점은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전기차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과 함께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실리콘 음극재 시장은 SiOx와 Si-C 계열이 주도하는 가운데, 이녹스에코엠은 두 타입의 원재료 생산 기술을 모두 내재화한 국내 유일 업체다. 최근 진행하고 있는 자금 조달과 회사의 계획대로 목표가 달성된다면 조기에 기업공개(IPO)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