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치명률이 과거보다 낮아졌고, 백신·치료제가 확보돼 있으며 의료 대응 역량도 충분하다는 점에서 재유행에도 영업시간 제한, 모임 제한, 실내 취식 금지, 실외 마스크 의무화 등 고강도 조치는 도입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4차 접종은 50세 이상과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종사자를 대상으로 시행됩니다. 미확진자는 3차 접종 후...
이어 "정부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문가의 의견을 경청하며 국민의 생명·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께서도 (백신 접종) 대상자 모두 백신 접종을 조속히 완료하시길 강력히 권고하고, 실내 공간에서의 마스크 착용 등 생활 방역 수칙을 잘 지켜주시길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했다.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지난주부터...
65세 이상 노인 의료보험나 민간보험 적용을 받는 사람들에게는 무료이며 주 저소득층 의료보장 제도는 가입자에 대한 백신 접종을 보장할지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현재 미국 전체 인구의 절반 이상이 코로나19 지역 전파 수준이 높은 지역에 살고 있다. 이곳은 의료 체계 부담이 커진 곳들로 실내 마스크 착용도 권고된다.
이들은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수칙 준수와 거리두기 등을 적극 안내하고 홍보하고 실내소독, 환기 등을 한다.
중대본은 "휴가철에 국민들이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코로나 재유행에 대비하고, 향후 급증할 국내외 관광수요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거리두기 강화와 같은 규제로 통제하는 대신 국민들 스스로 감염 방지를 위한...
우리나라에서도 5월 의심 신고가 있었지만 발병 사례로 분류되지는 않았다.
WHO는 소아 급성간염의 원인이 확인되기까지는 일반적인 감염병 예방 관행에 따라 대응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WHO는 손을 자주 씻고 사람이 많은 곳을 피하며 안전한 식수와 식품을 먹을 것, 입과 코를 잘 가리도록 마스크를 착용하면서 실내를 자주 환기할 것 등을 예방책으로 제시했다.
KB자산운용 전 임직원은 실내 공기 정화용 식물을 한 달간 키워 이달 말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할 예정이다. 공장에서 버려지는 일회용 마스크 원단과 재활용된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친환경 화분을 사용해 환경 보호의 의미를 더했다. 또 기부 수량과 같은 350그루의 나무를 울진, 삼척 등 화재로 훼손된 산간지역에 심어 산림 복원과 탄소중립의 숲을 만든다. 숲 조성...
신상엽 한국의학연구소 상임연구위원(감염내과 전문의)은 "바이러스의 공격 인자가 강해졌는데 방어 인자는 확진자 의무격리와 실내 마스크만 남았다"면서 "지금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를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 회의 결과를 토대로 13일 종합적인 방역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그러나...
‘펫 산소마스크’는 동물용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다. 회사 관계자는 “실내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는 반려견이나 반려묘들에게 원활하게 산소를 공급하기 위해 제작됐다”며 “코와 입을 실리콘 쿠션을 통해 투명마스크 안으로 넣어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도록 제작됐다”고 말했다.
2008년 설립된 자이글은 웰빙가전제품, 헬스케어, 외식사업...
검토 가능한 강제적 방역조치는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정도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복지부 대변인)은 8일 중대본 브리핑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비롯한 다양한 방역조치를 변경할 필요가 있는지, 변경한다면 어떤 식으로 변경할지 등은 다음 주 수요일에 전체적인 유행곡선 예측과 함께 발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5월 2일부로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도 사라지면서 실내마스크 착용 외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사라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여름철을 맞아 휴가를 떠나는 인원도 늘어난 데다 실내 에어컨 사용 등으로 인해 환기도 어려워 활동량과 밀접 접촉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 사태 2년 반이 지나면서 피로감이 누적되고 있다는 것 역시 확산을...
신규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당국은 방역 지침 강화를 두고 고민에 빠졌다. 카롤리나 다리아스 스페인 보건장관은 실내 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라고 권고했다. 올리비아 그레구아르 프랑스 정부 대변인은 “집합 금지 등 방역 조치를 부활시킬 계획은 아직 없다”면서도 “확산 방지를 위해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프랑수아 브라운 보건부 장관은 신규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다며 7번째 코로나19 확산세라고 말했다.
이어 확진자가 2~3주간 폭증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프랑스는 1월 하루 40만 명을 정점으로 신규 확진자가 감소해왔다.
프랑스 당국은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했다.
이용객들은 야외 마스크 착용 의무는 해제되지만, 해수욕장 내 화장실, 관리사무소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는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한다. 또 물놀이 시 다른 사람과 최소 1m 이상 거리를 두고, 파라솔 등 차양시설도 최소 1m 이상 거리를 두고 설치할 것이 권고된다.
지난 2년간 이용객 분산에 효과가 있었던 해수욕장 ’혼잡도 신호등‘과 ’한적한...
실내 마스크 착용 당부…수질 관리 위해 수영모 착용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수영장 내 화장실, 매점 등 실내 시설 이용 시에는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한다. 현재까지 실외에서도 1m 거리 유지가 어려운 경우 고령층이나 만성 호흡기 질환자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에는 마스크 착용을 권고한다. 또 한강공원 수영장과 물놀이장 이용 시에는 반드시 수영모를 착용해야...
올해 5월 역사 내 마스크 관련 민원 6526건…전달 대비 1928건 증가방역당국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는 현재 검토 대상 아냐”
#직장인 이가영(가명·30) 씨는 최근 출근길에 지하철을 탔다가 깜짝 놀랐다. 한 할아버지가 마스크를 턱까지 내리고 다른 칸으로 자연스럽게 이동하는 모습을 봤기 때문이다. 이 씨는 지하철도 실내여서 마스크를 써야 하는데 저렇게...
또 정부 지침에 따라 화장실, 매점 등 실내 시설 이용시에는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한다. 실외에서도 1m 거리 유지가 어려운 경우, 코로나19 고위험군(고령층, 만성 호흡기 질환자, 미접종자 등)인 경우 마스크 착용을 권고한다.
윤종장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3년 만에 돌아온 한강공원 수영장에서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일본은 현재 실외에서 대화가 없을 때, 실내에서도 주위와 2m 이상 떨어져 대화가 없는 상황이라면 마스크를 벗어도 된다고 권고하고 있다. 다만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사람이 많은 곳에서 대화할 때는 마스크를 써야 한다.
일본 정부의 이 같은 권고에도 마스크를 벗기 꺼리는 분위기 탓에 열사병 환자도 다수 발생하고 있다.
지난 10일 시즈오카현...
손 반장은 “일상회복을 계속 확대해나가는 데에는 문제가 없는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위험요소들도 상존하고 있다. 이 총괄조정관은 “전문가들은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을 계속해서 경고하고 있다”며 “새로운 일상 속에서도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실내 마스크 착용과 주기적 환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때문에 방대본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앞으로도 상당 기간 유지할 방침이다.
임숙영 방대본 상황총괄단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실내의 밀폐·밀집한 환경에서는 아무래도 감염 전파의 위험이 크기 때문에 실내 마스크는 유지돼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실내 마스크 착용은 그렇게 크지 않은 비용으로 감염을 관리하는 데 매우 효과적인 수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