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업계 관계자는 “중국산 철근 영향으로 가격이 예상보다 크게 하락했다”며 “가격은 꼬리가 몸통을 흔드는 구조이기 때문에 수익성이 갈수록 나빠지고 있다”고 말했다.
신현곤 포스코경영연구원 상무는 “한국은 중국산 철강의 최대 수입국”이라며 “수입 증가로 국내 철강업 전체가 심각한 위기 국면에 빠졌다”고 진단했다.
“전 세계 철강수요의 45%를 사용하는 중국이 뉴 노멀 시대에 진입하면서 세계 철강수요에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고 진단했다.
신현곤 포스코경영연구원 상무는 급증하는 수입 철강재의 대응과 관련 “반덤핑 등 통상대응을 활용하고 KS, 안전, 환경 등 관련 기준의 강화가 필요하다”며 “일본과 중국처럼 우리나라도 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모임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우태희 통상차관보, 서덕호 통상정책총괄과장, 김종철 철강화학과장을 비롯해 철강협회 이병우 전무, 포스코경영연구원 신현곤 상무, 현대제철 김상규 전무, 김도훈 산업연구원장 등 모두 15명이 참석했다.
‘급변기의 세계 철강 산업과 한국 철강산업의 과제’를 주제로 열린 이번 모임에서 업계와 정부는 “공급 과잉, 보호무역주의 심화...
대회장 입구에 한식 홍보관을 설치해 김치 인삼 배 김 등 수출 유망품목을 전시 홍보할 계획이다.
신현곤 뉴욕 aT 지사장은 “LPGA 대회에서 유난히 한국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이유가 건강한 한식을 먹은 덕분이라는 점을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한식의 미국시장 개척을 위해 스포츠 마케팅 등 다양한 행사를 계속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내 철도사업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해 온 포스코건설은 국내 철도시장에 안주하지 않고 해외 철도사업에도 적극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포스코건설 토목사업본부 신현곤 상무는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사업 영역이 플랜트 사업분야에 집중돼 있는 가운데 해외 철도시장 선점을 위해 동남아시아를 비롯해 중동·중남미 지역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