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렉스파트너스 파트너들이 2008년 이후 투자한 기업수는 64개, 투자금액 2,063억원, 평균 IRR(내부수익률) 23.8%를 기록하는 등 업계 최고 수준의 투자 역량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투자유치에 더 큰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어니스트펀드는 지난 2016년 P2P업계 최초로 제1금융권인 신한은행의 투자를 이끌 낸 것을 비롯, 같은 해 9월에는 KB인베스트먼트, 한화인베스트먼트 등...
신한금융은 5일 오전 임시 이사회를 열어 오렌지라이프 인수 안건을 통과시키고 오렌지라이프 대주주인 사모투자펀드(PEF) MBK파트너스와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경영권 프리미엄을 포함해 지분 59.15%(보통주 4850만주)를 주당 4만7400원, 총 2조2989억 원에 사들이기로 했다.
신한금융은 생명보험업계 6위인 오렌지라이프 인수를 통해 KB금융그룹에 빼앗긴...
증선위는 18일 정례회의를 열고 SK증권의 인수 주체인 사모펀드 전문운용사 J&W파트너스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 안건을 의결했다. 25일 금융위 정례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LG디스플레이는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과 애플 효과로 전주 대비 11.73% 상승했다. 애플이 9월 출시를 앞둔 새 아이폰에 이전보다 가격이 높은 LCD패널과 중소형 올레드패널을...
ING생명은 2013년 12월 사모펀드 MBK파트너스로 최대주주가 바뀌면서 네덜란드 ING그룹과 5년간 상표권 계약을 체결했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ING생명은 오는 12월 상표권 계약 만료를 앞두고 비용 산정을 포함해 새로운 브랜드 및 CI 변경에 대한 준비작업에 착수했다.
2013년 MBK파트너스가 ING생명를 인수할 당시 브랜드 계약을 올해 12월까지 유지하기로...
이외에 한앤컴퍼니는 NH투자증권, 칼라일은 우리은행·미래에셋대우, CVC캐피탈파트너스는 국민은행·삼성증권을 각각 인수금융 회사로 확보했다.
통상 한 기관이 기업을 인수할 때 금융 회사에서 받는 대출인 인수금융 규모는 총 매매가의 50% 정도다. 인수 후보들은 본입찰 참여에 앞서 인수금융 규모를 해당 기관과 협의한다. CJ헬스케어 적격 인수 후보뿐...
이투데이 대표이사상에는 신한금융투자(베스트PB부문), KB증권(DCM부문), 하이투자증권(대체투자부문),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국내주식펀드부문)이 각각 선정됐다.
신한금융투자는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베스트PB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PWM센터는 자산관리 영역을 개인에서 법인으로 확대하기 위해 올해 초 센터별 법인영업 전담조직을 신설했다. PWM사업부의...
무엇보다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의 경영 참여로 배당 매력이 부각된 점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손승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대주주가 사모펀드인 기업은 높은 배당을 통해 자금을 빠르게 회수하는 전략을 취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가 대주주로 있을 동안 락앤락의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평균 배당 성향인 66.1%를 상회할...
한국기업지배구조원에 따르면 현재까지 스틱인베스트먼트주식회사, 이상파트너스주식회사 등 3곳의 자산운용사가 스튜어드십 코드 참여를 밝혔다. 이밖에 GMB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신탁운용, 신한프라이빗에쿼티 등 32곳의 자산운용사(PEF 운용사 등 포함)가 참여를 계획하고 있다. 하지만, 연기금·보험사·자문사는 참여 확정은 고사하고, 참여 계획서 양식조차 제출하지...
KIAT는 신산업 육성과 우수 기술을 보유한 중소ㆍ중견기업의 사업화 자금 지원을 위해 1조2000억 원(16개 펀드) 규모의 정책 펀드를 조성해 운영 중이다.
또한, 기업ㆍ신한ㆍ우리은행 등 산업기술 연구개발(R&D) 자금 전담은행을 통해 연간 5000억 원의 저리대출을 지원하고 있다.
KIAT 관계자는 “투ㆍ융자 유치설명회에 참석한 기업이 실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올 상반기 인수합병(M&A) 대어로 꼽히는 현대시멘트 우선협상대상자에 LK투자파트너스와 신한금융투자 컨소시엄이 선정되면서 LK투자파트너스의 면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이날 현대시멘트(주) 주식 매각과 관련 LK투자파트너스를 우선협상대상자로, IMM PE를 예비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매각...
특히, 어니스트펀드는 지난해 신한은행으로부터 투자받은 데 이어 국내 굴지의 금융기관들로 부터 60억원을 추가 투자 받아 주목받고 있다. 어니스트펀드를 비롯해 렌딧, 펀다, 8퍼센트 등 투자유치에 성공한 이들 기업은 기술력과 사회적 가치 측면에서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개인신용 대출을 전문으로 하는 P2P금융기업 어니스트펀드에 따르면...
앞서 MBK파트너스와 맥쿼리코리아오퍼튜너티펀드 등은 2007년 특수목적법인(SPC) 국민유선방송투자(KCI)를 통해 딜라이브를 인수했다.
딜라이브의 대주단은 오는 29일 인수금융 만기를 3년 연장하면서 KCI의 지분 19.99%도 확보한다. KCI 및 딜라이브의 인수금융 규모인 2조1918억 원 중 8000억 원은 상환전환우선주(RCPS)로 출자전환된다. 대주단 간 출자전환 비중은 기존...
2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신한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 국민연금공단, 새마을금고, 행정공제회 등 21곳인 딜라이브 대주단 중 일부가 내부 기준을 마련해 국내 사모펀드(PEF) 1위인 MBK파트너스와 거래를 끊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연기금 고위 관계자는 “막대한 손실을 발생시킨 기관과 거래하지 않는 사내 규정을 마련할 수 있다”며 “일부 기관은...
MBK파트너스의 인수금융 차환 실패는 다른 사모펀드(PEF)의 자금 모집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대주단도 타격이 크다. 부도 상황이라면 각 기관은 질권을 행사에 인수금융 비율대로 딜라이브 지분을 나눠 가질 수 있다. 이 경우 딜라이브 주주가 쪼개지면서 매각 동력은 힘을 잃을 우려가 있다. 대주단이 돈을 건질 가능성이 더욱 희박해지는 것이다.
신건식...
시장에서는 딜라이브의 매각 가치를 1조3000억원대로 보고 있다. 이는 초기 인수금융 규모를 크게 밑도는 수치다.
KCI는 2007년 사모펀드(PEF) MBK파트너스와 맥쿼리코리아오퍼튜니티즈(MKOF)가 딜라이브를 인수하고자 세운 특수목적법인(SPC)이다. MBK파트너스는 KCI를 통해 빌린 자금을 지난 2012년 한 번 차환했다. 오는 7월 30일 만기가 도래한다.
현대증권 본입찰 마감일은 오는 25일이다.
한편 LK투자파트너스는 신한금융투자 글로벌자산전략팀장 출신으로 오랜 기간 채권 크레딧 부문에서 연구원으로 활약해 온 강성부 대표가 이끄는 국내 PEF다. LK파트너스는 요진건설산업의 2대 주주이자, MBK파트너스와 공동으로 아웃도어 '네파'의 상환전환우선주(RCPS)에 투자하며 유명세를 탔다.
20일 사모펀드(PEF)업계에 따르면 LK투자파트너스는 최근 미래에셋증권을 비롯한 복수의 국내 증권사에 전략적 투자자로 현대증권 인수에 나서는 컨소시엄 구성을 제안했다.
LK투자파트너스는 LK투자자문과 함께 LIG그룹 계열사다. 2014년 국내 최대 PEF인 MBK파트너스와 공동으로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 상환전환우선주(RCPS)에 투자하며 유명세를 탔다.
특히 지난해...
이어 이 관계자는 "사모펀드를 통한 우회투자는 아니고 컨소시엄을 통한 직접 투자를 제안받은 것으로, 투자의향서가 미래에셋뿐만 아니라 몇 군데에 같이 보내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현대증권 매각 입찰에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LK투자파트너스로부터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LK투자파트너스는 신한금융투자...
투자은행(IB)업계 고위 관계자는 "일찌감치 LOI를 접수한 한국금융지주와 KB금융지주를 비롯, 전략적 투자자(SI)와 국내외 사모펀드(PEF)들이 골고루 입찰했다"고 밝혔다.
현대증권 인수전에 도전장을 낸 PE로는 신한금융투자 출신 채권 베스트애널 출신인 강성부 대표가 이끄는 LK투자파트너스와 지난해 인수전에서 고배를 마신 파인스트리트, 홍콩계...
KCI는 2007년 사모펀드(PEF) MBK파트너스와 맥쿼리코리아오퍼튜니티즈(MKOF)가 씨앤앰을 인수하기 위해 세운 특수목적법인(SPC)이다.
12일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21곳인 KCIㆍ씨앤앰 대주단 중 KEB하나은행 등 일부 기관이 2조2000억원의 인수금융 리파이낸싱(자금 재조달)에 반대하고 있다. 2조2000억원은 KCI가 2007년 씨앤앰을 인수할 때 은행 및 기관들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