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MBK파트너스는 2013년 오렌지라이프(옛 ING생명)를 약 1조8000억 원에 인수한 뒤 지난해 신한금융지주에 2조3000억 원 가량에 재매각하며 성공사례를 만들었다. 또 올해는 사모펀드 JKL파트너스가 롯데손해보험을 인수했다. 이 같은 전례들로 인해 생보사 중 ‘알짜’로 평가받는 푸르덴셜생명 매각에 대형 사모펀드들의 존재감도 부각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이밖에 큐캐피탈파트너스가 4년 전 인수한 영풍제지도 실적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휴지 심지의 원료인 지관원지와 골판지 상자용 라이너 원지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인수 당시인 2015년 대비 지난해 기준 영업이익이 200억 원 넘게 증가했다.
반면, 모간스탠리PE와 신한대체투자운용(에스에이치피이홀딩즈원유한회사)이 각각 58%와 42%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HB인베스트먼트와 신한은행, 뮤렉스파트너스, 베이스인베스트먼트 등도 함께했다. DS자산운용은 직방과 마켓컬리, 와디즈 등 한국의 대표적인 예비 유니콘 기업들을 초기에 발굴하고 탄생시킨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서 대표는 "P2P 법제화와 모바일 간편투자 대중화 흐름에 맞춰 시스템 고도화는 물론 상품 개발, 인재 영입에 활용할 예정...
한편, 2015년 신한 퓨처스랩 1기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2019년 종합 P2P금융 1위에 이르기까지, 매년 고속 성장을 거듭해 온 어니스트펀드는 신한은행, KB인베스트먼트, 한화인베스트먼트, 뮤렉스파트너스, 두나무앤파트너스 등 유수의 투자사들로부터 누적 214억원의 투자를 유치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019년 9월 기준 어니스트펀드의 누적 투자실행액은 6000억원...
9일 벤처캐피탈(VC) 업계에 따르면 컴퍼니케이는 120억 원 규모의 영화투자 펀드를 조성해 운용하고 있다. 5년 기간의 컴퍼니케이파트너스컨텐츠투자조합을 2017년 3월 결성했는데 회사는 5%를 출자했다.
우리은행이 가장 많은 25%를 투자했고 교원에서 10억 원을 보탰다. 이 외 신한캐피탈 등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했다.
직전 영화투자 펀드의 청산 수익률은 124%를...
이날 패스트파이브는 IMM인베스트먼트,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프리미어파트너스, KB인베스트먼트, SBI인베스트먼트, 하나벤처스, 신한은행 등으로부터 39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는 사실도 밝혔다.
특히 이번 투자에 참여한 IMM인베스트먼트,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프리미어파트너스 등은 패스트파이브의 기존 투자자로서 이번 투자 라운드에도 추가로...
롯데카드와 롯데손해보험 인수 우선협상자로 한앤컴퍼니와 JKL파트너스가 각각 선정되면서 사모펀드(PEF)가 롯데 인수전의 승자가 됐다.
3일 롯데지주는 금융계열사 매각을 위한 롯데카드 우선협상대상자로 한앤컴퍼니를, 롯데손보의 우선협상대상자로 JKL파트너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롯데 측은 "입찰가격뿐 아니라 다양한 비가격적 요소들을...
30일 업계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국내 사모펀드(PEF) MBK파트너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롯데카드 매각 본입찰에 참여했다.
우리금융 지주 관계자는 "(우리금융이) MBK파트너스가 가지는 롯데카드 지분의 20%를 투자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앞서 롯데카드 본입찰에는 하나금융지주와 MBK파트너스, 한앤컴퍼니 등 세 곳의 후보만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네파와 같은 해 인수한 코웨이와 ING생명(오렌지라이프)은 지난해 각각 웅진과 신한금융지주에 매각해 '조 단위' 투자금 회수를 이뤘다. 코웨이는 네파와 함께 MBK 2호 펀드에 포함되기도 했다.
네파 엑시트에 차질이 생긴 것은 과거 아웃도어 열풍이 식으면서 네파의 실적이 악화한 탓이 크다. MBK파트너스가 네파를 인수한 2013년 당시 매출액은 4703억...
포스코와 현대제철, 세아, 동국제강 등 국내 철강기업들은 물론, MBK파트너스 등 주요 사모펀드들도 외면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동부제철 최대주주인 산업은행은 ‘이번만큼은 유찰은 없다’는 강력한 의지로 매각을 밀어붙였다. 앞서 채권단은 2014년부터 동부제철 매각을 시도했지만 번번이 무산된 바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이동걸 산은 회장의...
78%를 보유 중이며 장부가액은 1조8900만 원이다.
롯데그룹은 지난달 롯데카드 인수 후보로 한화그룹과 하나금융,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 한앤컴퍼니, IMM PE 등을 선정했으며 4월 초 본입찰을 진행한다. 롯데그룹은 지주사 전환으로 인해 10월까지 금융계열사 지분을 처분해야 하며 이에 상반기 중 매각이 마무리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퇴임 이후 토종 사모펀드인 VIG파트너스를 설립해 고문 역할을 맡았다. 신한금융은 외국계 펀드로부터 국내 유망기업 M&A를 방어하는 등 국내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해 왔기에 신한금융 전략사업라인 관련 자문에 적임자라고 평가한다고 밝혔다.
이윤재 후보자는 경영참여형 사모펀드인 IMM PE가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경제기획원과 재정경제원...
롯데카드 인수 후보로는 한화그룹, 하나금융지주,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 한앤컴퍼니, IMM PE 등이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는 이중 한화그룹이 가장 앞선 것으로 평가한다. 한화그룹은 백화점 사업과의 시너지를 위해 카드사 인수에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나금융지주는 내부 구조조정 문제를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손보...
12일 롯데캐피탈 예비입찰 마감 결과 KB금융과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 오릭스PE 등 참여했다. 애초 신한금융이 롯데캐피탈 인수전에 가세해 KB금융과 양자 대결을 펼칠 것으로 예상됐지만, 성사되지 않았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롯데캐피탈 인수 관련) 실사 참여 결과, 기존 신한캐피탈 사업과 중복되는 부분이 있었다”며 “또 (입찰경쟁이) 과열돼...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캐피탈과 업무적으로 겹치는 부분이 많고 인수전이 과열되다 보니 오버페이에 대한 우려가 있어서 전략적으로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MBK파트너스는 롯데카드, 롯데손보 등에 이어 롯데캐피탈까지 금융계열사 3곳에 모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외 사모펀드(PEF)의 관심이 몰리면서 롯데캐피탈의 인수가는 1조...
이 밖에 롯데카드 예비입찰에는 대형 사모펀드인 MKB파트너스와 한앤컴퍼니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롯데손해보험 예비입찰에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손해보험은 롯데카드의 흥행에는 못 미쳤다. 앞서 자동차보험 면허를 보유하고 동시에 퇴직연금 2위 규모를 가진 롯데손해보험에 손해보험사를 갖고 있지 않은 금융지주사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됐다....
P2P금융 산업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갈 훌륭한 예비 어니스트 크루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신한퓨처스랩 1기에서 우승 후 꾸준히 P2P금융 사업을 전개해 온 어니스트펀드는 최근 두나무앤파트너스, KB인베스트먼드 등으로부터 122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유치를 완료, 누적 214억 원의 투자유치를 성공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번 블라인드펀드는 모태펀드에서 지난해 9월 수시출자 대상자로 선정돼 40억 원을 출자 받았다. 또 타임폴리오, 신한캐피탈, 크래프톤(구 블루홀), 트리노드, 김기사컴퍼니 등에서 민간자금 100억 원을 조성했다.
펀드의 만기는 8년, 투자 기간은 4년이다. 주요 투자 대상은 대표이사가 만 39세 이하인 기업이나, 39세 이하 임직원 비중이 50% 이상인 청년창업...
모태펀드에서 지난해 9월 수시출자 대상자로 선정돼 40억 원을 출자 받았다. 타임폴리오, 신한캐피탈 외에도 크래프톤(구 블루홀), 트리노드, 김기사컴퍼니 등으로부터 민간자금 100억 원을 모았다는 전언이다.
펀드의 만기는 8년, 투자 기간은 4년이다. 주요 투자 대상은 △대표이사가 만 39세 이하인 기업 △39세 이하 임직원 비중이 50% 이상인 청년창업...
두나무앤파트너스 등으로부터 122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전문투자그룹이 투자를 결정하기까지는 해당 기업의 운영현황이나 대출채권 운영방식 등을 철저하고 까다롭게 심사한 후 실제 투자가 이뤄지기 때문에 개인투자자들은 이 같은 정보를 통해 간접적으로 P2P업체를 검증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어니스트펀드는 2017년까지 신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