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의 김정환 전무가 파트너 겸 부사장으로 승진한다.
MBK파트너스는 이달 1일부로 서울 오피스의 김 전무를 승진 발령했다며 3일 밝혔다.
김정환 파트너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004년 베인앤컴퍼니 서울오피스에서 경영전략 컨설턴트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2007년 MBK파트너스에 합류했다....
P2P 업체를 금융사로 지정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온투법)의 유예기간이 끝나기 1달 전인 지난 7월 27일 기준 7개 업체(피플펀드, 8퍼센트, 나이스abc, 한국어음중개, 렌딧, 윙크스톤파트너스, 와이펀드)의 누적 대출 금액은 5808억450만 원이었다.
한 달 후인 8월 27일엔 6563억6958만 원, 지난달 27일 7338억1527만 원을 기록했다. 가장 최근 통계인 이달 19일 기준...
특히 젠투펀드는 젠투파트너스가 운용한 파생결합증권으로 국내에서 1조125억 원 가량 판매됐다. 이 중 신한금융투자에서 가장 많은 4200억 원이 팔렸고 삼성증권 1451억 원, 우리은행 347억 원, 하나은행 301억 원, 한국투자증권 179억 원 등에서 판매가 이뤄졌다.
그러나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투자 자산 가격이 급락하는 등 변동성이...
요기요 인수에는 이마트의 SSG닷컴과 MBK파트너스,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 베인캐피털 등 내외 대형 사모펀드(PEF) 운용사가 적격인수후보로 선정돼 실사를 벌여왔다. 하지만 당초 17일이던 본입찰은 이달 말로 늦춰지면서 새로운 플레이어의 등장도 점쳐지고 있다. 특히 주목받는 곳은 투자설명서(IM)를 수령했지만 예비입찰에서는 빠진 롯데쇼핑이다.
유통업계...
동북아 최대 사모펀드(PEF) MBK파트너스와 글로벌 사모펀드 베인캐피탈이 각 2000억 원(약 3077만 주)씩, MG새마을금고가 대표 투자자(LP)로 있는 사모펀드 1500억 원(약 2308만 주), JS프라이빗에쿼티와 신한대체투자운용이 공동 업무집행사원(Co-GP)으로 결성한 사모펀드가 1250억 원(약 1923만 주) 규모의 신주를 배정 받았다.
이 밖에 모바일 게임업체인 컴투스가...
앞서 적격 예비인수후보(숏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던 GS건설과 사모펀드(PEF) MBK파트너스,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PE) 등은 본입찰에 불참했다.
매각대상은 두산중공업이 보유한 두산인프라코어 지분 36.07%로 시장에서는 매각 대금이 최대 1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지주 컨소시엄은 인수 후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 품에 안겼던 ING생명(현 오렌지라이프)은 2018년 신한금융에 재매각됐다.
한편 외국계 보험사 매물이 많아지는 상황은 금융지주사로선 ‘몸집’을 키울 기회로 작용하고 있다. 외국계 보험사는 덩치는 작아도 일부 상품의 시장 점유율이 높기 때문이다. 악사손보도 자동차보험 분야에선 장점을 살릴 수 있는 매물로 평가받기도 했다.
특히...
신한지주는 약 1조1600억 원 규모의 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4일 공시했다. 이는 보통주 3913만 주에 해당하는 것으로 투자자별 배당 주식 수는 사모펀드(PEF)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 2044만 주, 베어링PE아시아 1869만 주다.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10월 20일이다.
IBK투자증권 김은갑 연구원은 “주당순이익(BPS) 감소와 자기자본순이익률(ROE) 하락 효과가...
신한금융지주는 4일 이사회를 열고 1조1582억 원(약 3913만 주) 규모의 제3자 배정 보통주 유상증자를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증자 배정 대상은 홍콩 소재 사모펀드인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AEP)와 베어링프라이빗에쿼티아시아(BPEA)다.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는 1998년 설립돼 아시아-태평양 지역 10개국에서 약 140억 달러의 자금을 운용하고 있는 사모펀드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날 NH투자증권과 신한금융투자에 대한 현장검사를 실시했다. 이들 증권사는 각각 옵티머스자산운용과 젠투파트너스펀드를 주로 판매했다. 검사 기간은 일주일로 알려졌다.
옵티머스자산운용은 현재 약 1000억 원 규모 펀드 환매가 중단됐으며, 서류를 위조해 공공기관 채권이 아닌 부실기업에 투자한 의혹을 받고 있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효성캐피탈 매각 주관사인 BDA파트너스는 오는 26일 예비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예비입찰을 앞두고 국내외 투자자 20여 곳이 투자설명서(IM)를 받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에는 중국 핑안보험그룹의 자회사인 핑안인터내셔널파이낸셜리싱과 일본·호주계 전략적 투자자(SI)들이 IM을 받아가는 등 회사 인수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2호 펀드에서는 유일하게 엑시트하지 못했다. 이 때문에 MBK파트너스의 '아픈 손가락'으로 불리기도 한다.
MBK파트너스가 네파와 같은 해 인수한 코웨이와 ING생명(현 오렌지라이프)는 각각 웅진과 신한금융지주에 매각해 ‘조 단위’ 엑시트에 성공한 바 있다.
과거 아웃도어 열풍이 식으면서 네파의 실적은 내리막길을 걸어왔다. MBK파트너스가...
핀테크 혁신펀드는 지난해 말 KBㆍNHㆍ신한ㆍ우리ㆍ하나 등 주요 금융그룹과 지방은행, 은행권청년창업재단, 코스콤이 참여해 4년간 총 3000억 원 규모로 조성된 민간 주도의 펀드다. 올해부터 2023년까지 혁신적 핀테크 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우선 올해에는 핀테크 초기기업에 대한 투자를 주된 목적으로 하는 480억 원 이상 규모의 자펀드를 결성한다....
시몬느자산운용이 1617억 원, 에이아이파트너스자산운용이 993억 원, 포트코리아자산운용이 756억 원으로 각각 줄었다. 이들을 포함해 펀드 설정액이 100억 원 이상 줄어든 운용사가 26곳이나 됐다.
현재 국내 전체 사모펀드 순자산 총액(421조1024억 원) 가운데 사모 전문 운용사들의 순자산 총액(110조3445억 원)이 차지하는 비중은 26.2%다. 나머지는 일반...
KB금융지주와 사모펀드(PEF)인 MBK파트너스, 한앤컴퍼니, IMM프라이빗에쿼티(PE)가 예비입찰에 참여했다. 당초 유력한 인수 후보로 거론되던 우리금융은 예비입찰에 불참하면서 KB금융은 이번 예비입찰에 참여한 유일한 전략적투자자(SI)가 됐다. KB금융은 오래전부터 대형 생보사 인수에 관심을 보여왔다는 점에서 가장 유력후보로 거론된다. KB금융은 KB생명을...
1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푸르덴셜생명 예비입찰에 KB금융과 대만의 푸본생명, 사모펀드(PEF) MBK파트너스, 한앤컴퍼니, IMM프라이빗에쿼티(PE) 등이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KB금융의 '대항마'로 꼽힌 우리금융이 불참하면서 KB금융은 유력 인수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KB금융은 그동안 생명보험사 인수 의지를 꾸준히...
MBK파트너스는 오렌지라이프를 신한금융지주에 매각하며 성공적으로 투자금을 회수한 경험이 있다. 이에 경업금지조항에도 이번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IMM PE는 금융업 투자 경험이 풍부하다. 교보생명과 신한금융지주, 케이뱅크 등에 투자한 바 있다. 한앤컴퍼니는 지난해 롯데카드 인수전에 참여해 우선협상자에 선정되는 등 금융업에 관심을 드러냈다. 이번...
이 외에도 태평양은 지난해 △글로벌 사모펀드(PEF)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의 서브원 지분 인수 △현대해상화재보험의 베트남 비엣틴은행 보험회사 투자 △JKL파트너스의 롯데손해보험 인수 △포스코의 중국 양극재 생산법인 조인트벤처(JV) 설립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의 영국 런던 소재 생츄어리 빌딩운영회사 인수 △인도네시아 하나은행의 라인게임즈 투자...
지난해 역대 최대인 3조8000억 원의 3호 블라인드 펀드를 조성해 이를 소진할 필요성도 있다.
MBK파트너스는 오렌지라이프 엑시트 성공 경험이 있으나 경업금지조항이 장애물이다. 신한금융에 오렌지라이프를 매각하면서 맺은 주식매매계약(SPA)에 2년간 경쟁업종을 하는 것을 금지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해당 조항은 9월에 만료된다. 푸르덴셜 매각 절차가...
롯데카드는 2006년 LG카드(현 신한카드) 이후 13년 만에 나온 대형 카드사 M&A 매물로 금융지주사의 관심을 받았으나 대형 사모펀드의 대결이 두드러졌다. 특히 국내 최대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와 한앤컴퍼니가 엎치락뒤치락하며 희비가 엇갈렸다는 점은 두고두고 회자될만하다.
MBK파트너스는 롯데카드 본입찰 무렵 우리은행과 컨소시엄을 구성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