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은 ‘신한 MAN글로벌하이일드 펀드’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미국 시장 금리 하향 안정화 기대와 하이일드 기업의 낮은 이자 부담 가능성 등 하이일드 펀드에 우호적 시장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그 배경이다.
신한MAN글로벌하이일드펀드는 MAN GLG하이일드 펀드에 재간접으로 투자하는 펀드로, 피투자펀드는 2019년 출시 이후 51.4...
우리금융지주는 최근 자회사인 우리자산운용과 우리글로벌자산운용을 합병해 계열사를 정비하고, 한국포스증권 인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우리금융지주는 국내 5대 금융지주 중 유일하게 증권사를 보유하지 않아, 올해 첫 번째 과제로 증권사 인수를 내세우기도 했다.
다만 우리금융이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도 증권사 인수 등을 중심으로 사업...
신한자산운용은 국내 반도체 기업을 공정별로 세분화해 투자할 수 있는 반도체 상장지수펀드(ETF) 2종을 신규 상장한다고 14일 밝혔다.
신한운용에 따르면 ‘SOL 반도체전공정 ETF’와 ‘SOL 반도체후공정 ETF’는 국내 반도체 전공정과 후공정의 핵심 기업만 집중 투자할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를 10종목으로 압축한 것이 특징이다.
반도체 전공정은 웨이퍼...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은 지난달 중순 KB·신한·하나·우리·JB·BNK·DGB금융지주 등 7곳에 주주서한을 발송했다. 지난해 약속했던 주주환원정책을 실적에 맞춰 이행하라는 것이다. 얼라인은 JB금융의 2대 주주(지분율 14.04%)이면서, 다른 지주사 6곳에 대해서도 각각 1% 내외 지분을 가지고 있다.
이번 2차 공세에서 얼라인은 지난 1년간 각 은행의 정책 준수...
6년 전 공모가(2만6000원) 대비 40% 수준으로 하락했다가 VIP자산운용의 공시 이후 주가가 10%가량 상승했다. VIP자산운용은 3월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지분 보유목적을 ‘단순투자’에서 ‘일반투자’로 변경했다. 자사주 매입과 소각 등 투자자들이 예측할 수 있는 중기 주주환원정책 제시를 요구하기 위해서다.
경영권 분쟁이 끝난 남양유업에서도 행동주의 펀드의...
신한자산운용은 ‘신한달러단기자금펀드(USD)’가 설정액 1억 달러(원화 약 1329억 원)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신한운용에 따르면 신한달러단기자금펀드는 개인도 가입이 가능하다. 또 환매수수료 없이 수시 입출할 수 있다. 외화머니마켓펀드(MMF)와 동일한 환매 스케줄(T+2 환매)을 지녔고, 외화MMF 대비 유연한 전략으로 유사한 변동성 수준을 목표로 하며 높은...
1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얼라인파트너스·KCGI·차파트너스·VIP자산운용·플래쉬라이트캐피탈파트너스(FCP) 등은 주주총회 시즌을 앞두고 주주행동을 개시했다.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라는 멍석이 깔리면서 배당을 늘리고 자사주 매입·소각을 요구하는 행동주의 펀드들의 목소리는 더욱 커졌다. 대놓고 대표이사 사퇴를 요구하는가 하면, 주주환원 약속...
8% 등 기존 메리츠금융 펀드 대비 금리를 낮추고 기간도 3년의 장기 구조로 안정적 운용이 가능한 조건을 갖췄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시중은행 등을 통한 장기 조달구조로의 전환으로 PF우발채무를 3년 만기로 연장하며 한층 더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이뤘다”며 “지난해부터 PF우발채무를 꾸준히 줄여나가고 있으며, 지난해 말 기준 약 2조 원의 현금성 자산도...
이는 기준금리 인상의 영향으로, 대출자산 리프라이싱(Repricing)이 꾸준히 진행됨과 동시에 수익성 중심의 여신 포트폴리오 관리와 운용자산 수익률 제고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순수수료이익은 3조6735억 원으로 전년 대비 4.5% 증가했다. 선제적 대손충당금 적립에 따라 대손충당금전입비율은 0.67%로 전년 대비 0.24%p 늘었다....
카카오‧카카오페이‧네이버파이낸셜‧토스‧업비트‧코인원 등 디지털 금융기업은 물론 핀테크, 가상자산 사업자들에게 자금세탁 관련 시스템과 업무 전체를 점검‧감사하는 다양한 자문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하나‧우리‧NH농협‧신한‧KB국민‧전북‧BNK부산은행‧카카오뱅크‧케이뱅크‧웰컴저축은행 등 거의 모든 시중‧지방‧인터넷전문‧저축...
BNK 주주가치액티브 ETF는 △삼성전자 △셀트리온 △하나금융지주 △신한지주 △HMM 등 시가총액이 큰 대형주 위주다. TRUSTON 주주가치액티브 ETF는 △고려아연 △현대글로비스 △케이씨씨 △한국알콜산업 △삼성카드 등 주주행동주의나 주주환원과 관련성이 큰 종목을 위주로 담고 있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이 주주행동주의에 특화된 곳으로 유명한...
보험사의 운용자산 수익률이 3~4%대에 불과한데 보험료에서 2%를 원천징수하게 되면 적자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실제 지난해 3분기 기준 보험료 카드납 비율은 생명보험사가 5.5% 수준에 그쳤다. 손해보험사는 30.2%이지만 자동차보험 카드납 비율이 80%에 달해 전체 평균을 끌어올린 것이다. 자동차보험을 제외할 경우 손보사의 카드납 비율은 14.8%로 집계됐다....
6일 신한자산운용에 따르면 최근 국내 대표 자동차 종목인 기아와 현대차, 현대모비스 등이 크게 반등하며 이들 세 종목 편입 비중이 약 79%에 달하는 SOL 자동차TOP3플러스 ETF가 일주일만에 약 16.3% 상승했다.
SOL자동차 TOP3 플러스 ETF는 기아(29.67%), 현대차(26.65%), 현대모비스(22.2%) 세 종목을 포함해 LG전자, HL만도, 현대위아, 현대오토에버 등 자동차 전장...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변동성 장세에서 개인투자자와 은행 고객 위주로 단기자금 파킹 수요가 지속되고 있다”며 “국내외 경제의 불확실성 확대, 증시 변동성 증가 상황에서는 여유자금과 단기유동성 자금 등 증시 대기 자금의 안정적 관리가 중요한데 시중 금리형 ETF와 정기예금 대비 우수한 SOL 초단기채권액티브 ETF의 YTM에...
신한자산운용은 자사 대표 연금펀드 ‘신한마음편한TDF2025’에 지난해 한 해 동일 빈티지(TDF2025) 상품 중 가장 많은 자금이 유입됐다고 2일 밝혔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신한마음편한TDF2025 1년 수익률은 8.71%로 집계됐다. TDF2025 업계 평균 1년 수익률 대비 0.64%포인트 이상을 초과한 성과다.
지난해 전체 TDF2025 상품에서 1500억 원...
도입·운용하겠다”고 밝힌 건데요. 골자는 주가가 저평가된 기업 스스로 주가 부양책을 강구하도록 하겠다는 겁니다. 또 투자자들에겐 세제 지원을 강화하면서 증시에 도는 자금을 불리겠다는 취지죠.
이후 투자자들은 일제히 ‘수혜주’를 찾아 나서고 있습니다. 실로 최근 크게 들썩이는 종목들이 있어 눈길을 끄는데요. 바로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은...
1일 신한자산운용에 따르면 분배락 전일인 1월 29일까지 SOL 미국 30년 국채 커버드콜 ETF를 매수해 보유한 투자자들에게 이날 주당 102원의 분배금이 지급된다.
이 ETF는 지난해 12월 상장 이후 퇴직연금 계좌를 통한 자금 유입이 일반계좌보다 더 큰 것이 특징이다. 이 기간 개인투자자는 퇴직연금 계좌에서 약 200억 원, 일반계좌에서는 약 140억 원을...
그는 신한캐피탈 투자금융 1본부장 근무 당시 벤처투자부ㆍ글로벌대체투자부ㆍ대체투자부를 총괄해 2조 원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며 2022년 최우수 본부상을 수상했다.
동국홀딩스는 그가 △철강 유관 소재ㆍ부품ㆍ장비 투자 △ITㆍ물류ㆍ인프라 등 그룹 유관 사업 검토 △신수종 사업 발굴 등 동국제강그룹 지속 성장을 위한 성장 동력 확보에 핵심 기여할 것으로...
한화자산운용은 ‘ARIRANG K리츠fn 상장지수펀드(ETF)’의 분배(배당) 주기를 분기에서 월 단위로 변경했다고 1일 밝혔다.
한화자산운용 측은 이번 분배금 지급 주기 변경은 투자자들의 배당수익 기대치를 충족시키고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돕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적용 시점은 2024년 1월부터다. 1월 분배금은 40원, 월 분배 수익률은 약 0.59%(29일 종가 기준)...
KB국민은행, 신한은행은 ELS 판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증권업계는 ELS 시장 위축에 따른 수익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은 23일 간담회에서 “(홍콩H지수 연계 ELS) 상당 부분이 (손실) 상환되면 재발행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ELS 시장은 당연히 축소될 것으로 본다”며 “이 경우 ELS를 대규모로 운용해 자금조달과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