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설립된 브렉스는 UX/UI 관련 기획 및 컨설팅이 강점인 회사로 신한은행, 신한카드, 쿠팡, 이마트 등과 대형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씨젠은 디지털혁신을 지원할 IT 전문회사로서 내부조직처럼 지속적인 협업이 가능하고 신뢰할 수 있는 협력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 인수를 결정했다. 브렉스는 앞으로 씨젠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발표에 참여하는 7개 금융회사(KB·신한·하나·우리·NH농협·IBK기업·DGB금융)는 보육기업 선발계획 및 구체적인 지원사항, 제휴·투자연계, 해외동반진출 등을 담은 핀테크랩의 연간 사업계획을 공유한다. 또한, 그간의 은행·보험·카드·증권 등 계열사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핀테크 기업과 협업한 우수사례 및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디지털 전환 협업과제 등을 발표할...
가입가능 계좌는 일반위탁계좌(은행제휴계좌 포함)와 CMA계좌다. 28일 만기 후 일반위탁계좌의 경우 만기시점의 수시 RP 수익률, CMA RP계좌의 경우 CMA RP 수익률로 재투자된다. 가입은 신한 슈퍼SOL 앱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RP 매수는 영업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가능하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달 신한 슈퍼SOL앱 출시에 맞춰 1차 특판RP...
7만명에 1조 판매
“선진국에서 상업용 부동산 대출의 부실화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
새해부터 경고에 나선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의 발언이다. 지난해 말 기업가치 61조 원 규모 세계 최대 공유오피스 ‘위워크’의 파산으로 불거진 해외 상업용 부동산 리스크가 현실화하고 있다. 미국의 오피스 공실률이 관련 자료 집계 시작 44년만에 최대치로 치솟았다....
신보는 지난해 35개 지자체 및 신한은행과 보험료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해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보험료 부담을 대폭 완화했다. 올해도 구로구를 시작으로 다수의 기초지자체 참여가 이어질 전망이다.
지원 대상은 본사 또는 주사업장이 서울시 구로구에 소재하는 매출액 500억 원 미만의 보험대상업종 영위 중소기업이다. 신보는 가입...
토스는 신한은행, 하나은행, 기업은행, 케이뱅크, 부산은행 등과 제휴를 맺었다. 다음 달 내 10개 이상의 제휴사 보유를 목표로 현재 시중은행 1곳, 지방은행 2곳과 추가 제휴를 타진 중이다. 카카오페이는 이미 1금융권 9곳과 협력을 구축했다. 네이버페이 역시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은행과 손을 잡았다. 반면, 핀크는 현재 1금융권 중에서는 하나은행, SC제일은행과...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이달 12일까지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에 접수된 홍콩 ELS 관련 전체 민원 건수는 1410건으로 조사됐다. 각 판매사를 비롯해 홍콩 ELS 가입자가 모인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도 투자 피해를 호소하거나 울분을 토로하는 사례도 부쩍 늘어나는 추세다.
투자 원금의 반토막 손실이 확정되는 등 투자자 피해가...
14일 은행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에서 판매된 홍콩H지수 기초 ELS 상품에서 첫 손실이 확정된 8일부터 12일까지 닷새 만에 1067억 원의 원금 손실이 발생했다. 이 기간 만기 도래한 원금은 약 2105억 원이며 1038억 원만 상환된 만큼 전체 손실률은 50.7%(손실액 1067억 원)으로 집계됐다.
일부 상품의 경우 최고 손실률이 52.1...
통합금융앱에 포함되지 않은 12개 저축은행(SBIㆍ웰컴ㆍ애큐온ㆍ신한ㆍOSBㆍKBㆍ하나ㆍ대신ㆍNHㆍDBㆍBNKㆍ푸른저축은행)의 경우에도 일부 예ㆍ적금 상품에 한해 통합금융앱에서 상품 정보를 조회하고 가입할 수 있다.
이번에 저축은행권에 도입된 간편모드는 단순히 화면 속 글씨크기만 키우던 기존의 '큰글씨서비스'를 전면 개편해 저축은행 이용자가 자주...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8개 카드사(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BC카드)의 1개월 이상 신용카드 연체 총액은 2조516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1조3398억 원) 대비 53.1% 증가한 수치다.
카드사별로 보면 △하나카드(1.66%), 롯데카드(1.49%), 우리카드(1.36%), 신한카드(1.35%), 국민카드(1.21%), 삼성카드(1.07%), BC카드(1.05...
국내 4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농협)에서만 10일까지 총 403억 원의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등의 상품에서도 약 50% 규모의 손실 확정이 나오기 시작했다.
가계부채 문제는 올해 재차 수면위로 부상했다. 작년 9월 말 기준 한국의 가계부채는 1876억 원으로 국내총생산(GDP) 대비 90% 수준을 기록했다. 가계 부채 상환...
은경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은행의 공적 역할을 강조하는 정부 및 금융당국의 스탠스는 단기 실적 변동성을 높이고 있으며 부동산 PF와 같은 이연된 리스크도 마주하기 시작했다”고 지적했다.
일각에서는 13년 전 악몽을 떠올리는 사람도 있다. 부동산 투자 위기를 이기지 못해 저축은행이 줄줄이 쓰러졌다. 사태 처리 과정에서 5000만 원 이상 예금을...
12일 기준 5대 은행(KB·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주담대 고정금리(혼합형)는 연 3.38~5.45%로 나타났습니다. 변동금리는 연 4.05~6.23%로, 고정금리보다 0.67~0.78%포인트(p) 가량 높습니다.
하단 평균금리 기준으로 고정금리가 변동금리보다 0.67%포인트 낮습니다. 변동금리 대신 고정금리로 3억 원을 빌린 차주는 연간 201만 원(3억 원 X 0.67%)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보통은...
신한은행은 PF 대출 436억 원과 단기차입금 200억 원 등 636억 원을, 하나은행은 PF 대출 169억 원과 단기차입금 450억 원 등 619억 원을 각각 태영건설에 대출해줬다.
은행권 대출은 대부분 지급보증과 담보대출로, 워크아웃으로 인한 만기유예를 받아도 대규모 손실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신용평가는 “은행의 경우 직접대출 규모와 우발채무를 포함한...
전날 주요 채권단 협의회에 참석한 산은을 비롯한 은행권(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IBK기업은행)과 새마을금고·농협·신협·저축은행중앙회와 여신금융협회 등 2금융권에서도 태영건설 워크아웃 개시 필요성에 공감했다.
한 채권단 관계자는 "금융당국도 태영건설의 워크아웃이 무산되면 피해가 확산될 우려가 있는 만큼 지속해서 채권단을 설득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이날 금통위 이후 기자간담회에서 최소 6개월 이상은 금리를 인하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견해를 비췄다.
장기적 관점에선 채권 투자 매력이 지속할 것이란 분석이 많다. 정혜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회사채 역시 4%대 초반까지 레벨 회복이 가능하다”며 “일시적인 레벨 부담이 완화되면 크레딧 매력도 다시금 높아질 만한 환경은...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지난달 18일,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투자증권, 신한라이프 등 각 그룹사의 핵심 금융 기능을 한 앱에서 구현한 신한 슈퍼쏠을 출시한 바 있다. 한 번의 로그인으로 이체부터 카드 발급, 청구대금 결제, 주식 거래, 보험 가입까지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개별 은행별로는 하나은행(4049억 원)과 신한은행(4015억 원)의 경우 전체 이익에서 글로벌 이익이 차지하는 비중이 각각 15%를 차지한다. 우리은행(2852억 원)은 12%, KB국민은행(1475억 원)은 5%대에 그쳤다.
올해부터 은행권의 실적이 좋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은행들은 글로벌 영업 강화를 강조하고 있다. 금융당국도 규제 완화를 통해 길을 열어줬다. 금융지주...
이달 11일 예정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도 기준금리 동결 전망이 우세하다. 물가는 여전히 불안정한 상황이며, 가계부채에 대한 우려도 커 금리를 조정할 여력이 없다. 현재 기준금리는 연 3.50%다.
신한투자증권은 “수출 개선에도 소비 부진 지속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불안 등이 상존한다“면서 ”그럼에도 불확실한 미국 금리 인하 시점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