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신한은행은 5억5000만 원, 제주은행은 1430만 원의 재산상 이익을 제공하면서 관련 내용을 준법감시인에게 보고하지 않았다.
금감원은 제주은행 직원 2명에 대해 준법교육 미이수 시 주의 상당, 신한은행 직원 등에 자율처리 필요사항을 전달했다.
은행업 감독규정에 따르면 은행은 내부통제기준에 재산상 이익 제공 현황·적정성 점검·평가절차 등을 기재하고...
문제점을 유형화·체계화해 이르면 다음 주 중 책임 분담 기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배상안이 확정될 경우 배상액은 올해 실적에 비용으로 반영될 가능성이 크다.
금감원에 따르면 홍콩H지수 ELS는 은행권에서 KB국민은행이 약 8조 원으로 가장 많이 팔았고 신한은행 2조4000억 원, NH농협은행 2조2000억 원, 하나은행 2조 원, 우리은행 600억 원을 판매했다.
시장 진입 당시 신한라이프의 주력 채널인 TM(비대면 통신판매)채널을 도입해 새로운 보험시장을 개척하고, 베트남에 먼저 안착한 신한은행베트남과 신한베트남파이낸스 등 신한금융 그룹사와의 제휴로 방카슈랑스를 통한 판매에도 집중해 왔다.
이러한 기반을 토대로 올해부터는 대면 영업 조직인 FC채널을 통해 시장 내 저변을 확대하고 시장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신한은행은 저출산·인구 고령화 등 사회적 이슈 해결 동참을 위해 출시한 ‘패밀리 상생 적금’의 5만좌 한도가 3개월만에 모두 소진됐다고 20일 밝혔다.
패밀리 상생 적금은 작년 11월 13일 출시된 상품으로 기본금리 연 3.0%에 우대금리 최고 연 6.0%p를 더해 최고 연 9.0% 금리가 적용되는 1년 만기 적금이다.
이 상품은 가입 기간 중 결혼·임신·출산·2자녀 이상 가구...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개인사업자와 법인 소기업은 다음 달 29일부터 지난해 말 기준으로 상호금융권과 저축은행, 카드사, 캐피털사 등 2금융권에서 대출한 금액에 대해 최대 1억 원 한도로 5% 이상 이자납부액의 1년 치를 환급해준다.
정부는 2금융권에서 돈을 빌린 소상공인 40만 명에게 총 3000억 원 규모의 캐시백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자가 모두 신청을 한다면 올해...
추후 발생하는 손실은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이 비율에 따라 분담하는 방식이다.
이번에 지원되는 신규 자금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하도급 업체 결제 등 자금 미스매치로 인한 부족 자금을 우선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산은 관계자는 "당장 태영 측에 재원이 없어서가 아니라 TY홀딩스가 보유하고 있는 SBS 주식이나 윤석민...
2월 말 자동차·은행…3월 말 보험·증권·지주 배당기준일 몰려하나투어, 배당수익률 8% 상회…4대금융지주 ‘더블배당’ 주목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따른 주주환원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달 말부터 ‘벚꽃 배당’ 축제가 펼쳐진다. 선(先) 배당액 확정, 후(後) 배당기준일 지정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적용되면서 배당주가 주도 투자전략으로...
신한은행이 2021년부터 추진한 차세대 정보시스템 ‘더넥스트(The NEXT)’ 구축 프로젝트를 3년 만에 마무리한다.
신한은행은 16일 차세대 뱅킹시스템 전환 프로젝트 ‘더 넥스트’ 프로젝트의 마지막 단계로 차세대 시스템의 전국 영업점 적용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더넥스트는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신한은행장이던 2021년 초부터 미래형 디지털 뱅킹 시스템...
신한은행 앱인 ‘쏠뱅킹’의 MAU는 지난해 말 기준 1015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938만 명)보다 8.2% 증가한 수치다. 국내 은행권에서 출시한 모바일뱅킹 앱 중에서 1000만 MAU를 달성한 곳은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뿐이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KB스타뱅킹의 MAU는 1244만 명으로 은행권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전년(1106만 명)보다 12.47...
곽산업 국민은행 디지털사업그룹장, 박현주 신한은행 소비자보호그룹장, 송현주 우리은행 자산관리그룹장, 정현옥 우리은행 금융소비자보호그룹장, 이민경 농협은행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가 그 주인공이다.
5명 여성 부행장의 평균 나이는 57세로 집계됐다. 작년 말 4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 부행장 승진자의 평균 나이가 56세인 점을 고려하면 여성...
신한금융은 올해부터 차세대 경영진 육성을 위해 신한은행 본부장 3명에게 약 1년간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연수 프로그램인 ‘신한퓨처 최고경영자과정(AMP)’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는 시중은행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리더 육성 프로그램이다. 대상자는 1년간 인공지능(AI)금융, 경영학 등 리더로서 갖춰야 할 교육을 국내외 대학이나 금융기관 등에서 이수한다....
KB국민은행이 24명, 신한은행 13명, 하나은행 19명, 우리은행 22명, NH농협은행이 16명이다. 이들 5대 은행 전체 행원 수가 7만3008명인 점을 고려하면 부행장의 비율은 0.13%에 불과하다.
사실상 부행장 1명이 777명의 직원을 통솔하는 셈이다. 업력이 30년 이상 된 이들은 ‘전문가’로 불리며 주요 사업을 실질적으로 지휘하고 총괄한다. 기본적으로 2년 임기의...
신청 시 우선 신한은행을 방문해 융자 가능 여부를 확인 후, 중랑 집수리지원센터 코디네이터와 상담 및 접수를 진행하면 된다.
구로구도 주택 30호를 선정해 공사비의 50%,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하는 ‘구로형 집수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올해는 위생·미관·성능 개선, 빗물·소방안전시설 설치 등의 공사를 진행할 주택 30호를 선정하고 주택소유자에게...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3월 주요 이벤트가 예정돼 있다. 가장 큰 변수는 주주총회 시즌”이라며 “국내 기업 주주총회 시즌 내 주주환원 검토 빈도는 작년 3월 역대급으로 높았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 주주 총회 시즌 내 환원 정책 관심은 작년보다 커질 전망이다. 주주환원 언급 빈도가 작년보다 높고 정부 밸류업 프로그램에 발맞추기 위한...
신한은행은 15일 서울시 중구 소재 본점 20층 대강당에서 제40기 신한은행 대학생 홍보대사(이하 신대홍)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신대홍은 2004년 9월 은행권 최초로 출범한 대학생 홍보대사 조직이다. 전국 각지의 대학생들로 구성된 신대홍은 신한은행의 가치를 알리는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20년간 대외활동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을 위해 지속...
이번 출장길에는 문동권 신한카드 대표,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대표, 김준환 신한지주 디지털파트장, 임수한 신한은행 디지털솔루션그룹장, 한상욱 신한라이프 DX그룹장 등 신한금융그룹 주요 계열사 임직원 23명으로 구성된 참관단이 함께한다.
진 회장과 참관단은 비트센싱, 알리콘 등 신한금융그룹의 스타트업(신생벤처기업) 육성 플랫폼 '신한퓨처스랩' 출신...
KDB산업은행과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이 1조 원씩 총 6조 원 규모로 조성된다. 이렇게 조성된 금액은 기업의 설비투자, 연구개발(R&D)자금, 운영자금 등 업체당 최대 1500억 원까지 1%포인트(p) 금리를 우대해 지원한다. 은행별 전산 준비를 거쳐 4월 1일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5대 은행이 참여하는 국내 최초 은행권 공동 중견기업전용펀드도...
부동산 PF 관련 충당금을 쌓은 것과 해외 투자은행(IB) 자산이 평가손실로 반영된 여파로 풀이된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해 1009억원의 순이익 기록해 전년(4125억원) 대비 75.5% 급감했다. 투자 상품과 부동산 PF 관련 손실 인식으로 순이익이 크게 줄었다.
미래에셋증권은 순이익이 2980억 원으로 전년 대비 57.8% 줄었다. 태영건설을 포함한 PF충당금 적립과 해외...
신한은행은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월드 테이블 테니스(WTT) 챔피언스’를 공식 후원하고 대회 공식명칭을 ‘신한은행 2024 인천 WTT 챔피언스’로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신한은행 2024 인천 WTT 챔피언스는 인천 영종국제도시 인스파이어 리조트 아레나에서 내달 27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전세계 최정상 남녀 탁구선수 64명이 상금 30만 달러, 국제탁구연맹...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은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금융지주) 등 태영건설 주요 채권단과 23일 '태영건설 제2차 금융채권자 협의회'를 열고 태영건설에 4000억 원 규모의 신규 대출을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애초 '제2차 금융채권자 협의회'는 4월 11일 예정돼 있었으나, 태영건설 하청업체 지원을 위해 신규자금 투입이 필요하다고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