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리츠운용 관계자는 “규모 면에서 신뢰받는 신한금융지주가 시장에 직접 뛰어들면서 리츠에 대한 인식이 많이 개선됐다”며 “지주 차원서 고객에 닿을 수 있는 채널이 많다는 점도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던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신한알파리츠에 두 달 앞서 상장한 이리츠코크렙도 올 초까지 이어진 부진을 털어내고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실제 선제적 투자를 감행한 신한알파리츠 경우 안정적인 배당수익에 자산가격 상승까지 더해지며 3분기까지 70%대의 높은 누적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용배 현대차증권 사장은 “꾸준히 힘을 쏟은 안정적 조직으로의 체질개선 효과가 매년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3분기 불확실한 대외 여건 속에서도 효율적인 자기자본의 운용을 통한 사업영역...
"부동산 금융을 활성화해 고객 자산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부동산 자산 활용에 대한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7일 서울 세종대로 본사에서 열린 '부동산 사업라인 협의체' 출범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 회장을 비롯해 지주 경영진, 유관 그룹사(자산운용ㆍ아시아신탁ㆍ대체투자ㆍ리츠운용)...
99%며 2018년에 상장된 이리츠코크렙과 신한알파리츠의 영향이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2018년 리츠의 배당수익률은 은행상품, 주식․부동산직접투자 보다 높게 나타나 리츠가 부동산 직접투자에 대한 대안 및 일반국민 소득증대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리츠 배당수익률은 전체 수익률 8.5%에서 임대 등 부동산 운용으로 발생한 수익률은 7.84%며...
현재 일본 리츠의 시가총액은 약 14조3000억 엔(약 150조 원)으로 미국에 이어 전 세계 2위로 알려져있다. 보유 부동산 총액은 18조5000억 엔(202조 원)으로 시가총액 대비 30% 정도 높다.
박석중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일본은 현재 잃어버린 20년 이후 처음으로 장기 호황을 경험하고 있는데, 특히 부동산 경기 호황으로 일본 전역 평균 공시지가가 4연 연속...
또한 그룹 내 부동산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신한리츠운용, GIB 그룹, 은행 신탁본부 등과의 협업을 통해 그룹 부동산사업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아시아신탁 자회사 편입을 통하여 그룹 비은행 사업포트폴리오가 한 층 강화됐다”고 말했다.
한편 잔여지분 40%에 대한 취득은 2022년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순주 한화자산운용 연금컨설팅팀 팀장은 “한화 TDF는 노후자금을 원리금보장상품에 단순 투자하고 있는 고객들을 비롯해 자산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상품은 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삼성증권, 미래에셋대우, 한국투자증권 등 주요 금융기관에서 가입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지주사 내 글로벌 투자금융(GIB) 사업부문과 신한BNPP자산운용, 신한대체투자운용, 신한리츠운용 등 자본시장에서 성과를 내는 자회사들과 협업해 부동산, 인프라, 사회간접자본(SOC) 펀드 등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신한 전용상품’을 만들기로 했다. 사회 초년생을 대상으로 한 ‘생애주기 펀드 2050’도 내놓을 예정이다.
수수료 합리화 방안도...
장 연구원은 "작년에 상장한 이리츠코크렙과 신한알파리츠, 홈플러스 리츠의 사례를 보면 결국 리테일 특화 리츠의 경우 업황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크다는 것이 확인된다"면서 "결국 분리과세 등 투자자에 대한 세제혜택과 리츠의 기초자산 다양화 등이 수반돼야 한국 상장 리츠의 본격적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홈플러스...
신한알파리츠는 4749명이 4개월 만에 5384명으로 13.4% 늘었다.
금융시장에서는 고급빌딩, 유통건물 등 대형 부동산에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리츠가 국내에서도 미국ㆍ일본과 같이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리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높다.
올해는 홈플러스 리츠가 상장(시총 2조2000억 원)될 예정이며 NH리츠, 이지스자산운용...
신한지주는 아시아신탁을 자회사로 편입한 후 그룹 내 부동산 부문을 매트릭스 체제로 재편할 계획이다. 내부적으로 부동산 자산관리회사 신한리츠운용을 통해 공모형 부동산 간접투자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GIB 사업부문 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문과도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
같은 기간 판교 크래프톤타워, 용산 더프라임 오피스빌딩에 투자하고 있는 신한알파리츠는 9.1%, 이랜드리테일의 뉴코아아울렛 일부 매장을 운용하는 이리츠코크렙은 5.43%의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 반면 상장리츠 중 유일하게 호텔(스타즈호텔)을 기초자산으로 한 모두투어리츠는 중국인 관광객 감소와 호텔업 불황으로 수익률은 -20% 가까이 추락했다.
김형근...
“업계에서 알아주는 자산운용사 대표도 공모리츠를 운용하는 시도에 대해선 고개를 절로 젓습니다.”
한 리츠업계 관계자가 기자에게 들려준 얘기다. 그만큼 공모리츠(Reits)를 상장하는 일은 업계에서 잔뼈 굵은 ‘고수’도 쉽지 않은 일이다.
먼저 눈치 봐야 할 ‘시누이’가 있다. 리츠는 부동산투자회사법상 국토교통부가 주관하지만 이를 공모해서 상장할...
“2019년은 리츠(부동산투자회사)가 성장세를 유지하느냐 꺾이느냐의 갈림길에 서는 한 해가 될 것이다.”
남궁훈(57) 신한리츠운용 대표(사장)에게 2018년은 본인이 도전한 한 해였다면, 내년은 리츠 업계 전체가 사활을 걸고 도전해야 하는 시기다.
남궁 대표는 올해 자사 상품인 신한알파리츠를 성공적으로 데뷔시켰다. 7월 공모주 청약 결과 1140억 원 모집에 4928억...
이 펀드는 주식을 50% 이하의 범위 내에서 탄력적으로 조절해 투자하며 국내 채권, 하이브리드증권, 리츠펀드 등 다양한 인컴형 자산에 투자하는 자산배분형펀드다.
신한BNPP운용 측은 이 펀드에서는 단기간에 큰 수익을 올리기 위해 특정 테마에 집중하는 전략을 철저히 배제하고 장기간 꾸준히 기업가치가 상승하고 자산가치의 예측 가능성이 높은 채권형 주식을...
예컨데 7월 상장한 신한알파리츠의 경우 연 6% 수익률을 보장하는데 세금을 반영하면 5%로 내려간다. 리츠 업계의 한 관계자는 “리츠 투자에 대해 비과세가 적용되면 투자 유인이 늘어나고, 또 리츠 운용사들도 더 다양한 상품을 꾸릴 수 있는 폭이 넓어진다”며 “완전한 비과세는 어렵겠지만 소득 공제라도 도입해 서민들이 리츠 투자에 나설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신한금융은 최근 설립한 신한리츠자산운용과 더불어 아시아신탁을 통해 부동산금융을 새로운 수익 창출 비즈니스로 활용할 계획이다. 아시아신탁이 지난해 282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한 중위권 신탁사인 점을 감안하면 중장기적 관점에서 손해볼 것이 없다는 관측도 우세하다.
금융업계 관계자는 "아시아신탁은 자산 규모와 수익성 면에서 견실한 신탁사...
이날 상장식에는 신한리츠운용 남궁훈 사장을 비롯 신한금융지주 우영웅 부사장, 신한금융투자 정환 부사장 등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를 비롯해 국토교통부 김규현 국장과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아울러 20대부터 40대 직장인 남녀, 50대 전업주부 등 다양한 시민 소액주주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남궁훈 사장은 “신한알파리츠의 성공은 다수의 개인투자자가...
자산관리회사는 신한리츠운용이다. 현재 최대주주는 국민은행으로 보통주 10.7%를 보유하고 있다.
신한알파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는 부동산 등에 투자해 임대수익 등을 주주에게 배당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이다. 현재 투자대상 부동산의 입주가 진행 중이며 임대차계약이 대부분 개시되는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매출과 이익이 발생할 예정이다....
신한리츠운용은 전날 ‘㈜신한알파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이하 신한알파리츠)’ 일반 청약을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가는 5000원으로 공모예정금액은 총 1140억 원이다. 리츠(REITs)는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돈을 모아 부동산에 투자하고, 여기서 발생한 임대수익, 매매 차익 등을 배당하는 부동산투자회사다. 6월 현재 인가를 받은 리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