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의 권영수 부회장과 LG생활건강 차석용 부회장, LG화학 신학철 부회장 등은 유임됐다.
롯데그룹도 이날 롯데지주와 롯데쇼핑, 롯데케미칼 등 계열사 이사회를 열고 식품BU장과 13개 계열사 대표이사를 교체하는 등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롯데그룹의 신임 식품BU장에는 이영구 롯데칠성음료 대표이사가 사장으로 승진했다. 롯데그룹 컨트롤타워 역할을...
LG의 권영수 부회장과 LG생활건강 차석용 부회장, LG화학 신학철 부회장 등은 유임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또 26일 LG화학 이사회에서는 전지사업부문(배터리)인 ‘LG에너지솔루션’ 분사에 따른 인사가 발표된다.
LG에너지솔루션 새 수장에 김종현 전지사업본부장이 신임 대표 이사로 거론되는 가운데,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에너지솔루션의 이사회...
이와 함께 권영수 LG 부회장,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등 4명의 부회장단은 유임 가능성이 점쳐진다. 일각에서는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하현회 부회장의 거취 변화도 거론된다. 하 부회장의 임기만료는 내년 3월 말일까지다.
LG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6인 부회장 체재였다.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과 조성진...
현재 LG 부회장단은 차석용 부회장, 권영수 부회장, 하현회 부회장, 신학철 부회장 등 총 4명이다. 그룹 안팎에선 이번 인사에서 LG 부회장단에 큰 변화가 일어나지는 않을 것이란 부분에 무게를 둔다.
특히 구광모 회장의 최측근인 권영수 ㈜LG 부회장은 입지가 두터워 구 회장의 핵심 조력자 역할을 당분간 이어갈 것이란 예상이 많지만 '변수'가 발생할 가능성도...
LG화학은 4일 신학철 부회장, 송호섭 대산노동조합위원장, 최고인사책임자(CHO) 김성민 전무, 대산공장 주재 임원 김동온 상무 등 노사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산공장 인근에 있는 ‘기은2리 마을회관’에서 태양광 발전설비 기증식을 가졌다.
이번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로 기은2리 마을회관은 연간 7000kW 이상의 전력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난해 한 가구당...
신학철 LG화학 부회장도 직접 주주 서한을 보내며 배터리 분사에 대한 당위성과 기존 사업의 성장을 약속했다.
그러나 주주들의 반발은 지속됐고, 결국 LG화학은 이 반대를 무릅쓰고 배터리 사업부를 분사했다. 이 결과 발표 후 LG화학의 주가는 하향세를 보이며 개인 투자자의 주심(株心)을 대변하고 있다.
한 주주는 "결국 석유화학 회사에 투자한 꼴이 됐다...
이에 주총 안건에 대한 투표를 진행하기 전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전지사업부 분할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주주들의 지지를 강력하게 당부하기도 했다.
신 부회장은 “전지 산업은 엄청난 성장이 전망되는 한편, 기존의 경쟁사들뿐만 아니라 완성차 업체들도 전지 사업에 진출하는 등 한 치 앞을 장담할 수 없을 정도로 시장 경쟁 또한 극심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배터리 사업부 분할에 대한 표 대결을 앞두고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지사업부 분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신 부회장은 “전지 산업은 엄청난 성장이 전망되는 한편, 기존의 경쟁사들뿐만 아니라 완성차 업체들도 전지 사업에 진출하는 등 한 치 앞을 장담할 수 없을 정도로 시장 경쟁 또한 극심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러한 급변하는 시장...
LG화학은 소액 주주를 설득하기 위해 신학철 부회장이 주주 서한을 보내 분할의 필요성을 직접 설명하고 배당성향 확대 등 주주 친화정책을 발표했으나, 이들의 반발은 수그러들지 않았다.
결국, 국민연금마저 분사에 반대 의사를 밝혔다.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는 27일 “분할계획의 취지 및 목적에는 공감하지만, 지분가치 희석 가능성 등 국민연금의...
LG화학은 분할 발표 이후 신학철 부회장이 주주 서한을 보내 분할의 필요성을 직접 설명하고 배당 확대 방안을 발표하는 등 주주를 적극적으로 설득하고 있다.
LG화학은 이달 30일 분할을 안건으로 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12월 1일 자로 배터리 사업을 전담하는 신설법인을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16일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미 발표한 합작 법인 설립에 더해 몇 개 완성차 업체와 추가로 합작법인 설립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 1위 배터리 업체인 LG화학은 최근 1년간 중국 지리자동차, 미국 GM과 합작법인을 설립한 바 있다. LG화학은 중국 난징 공장에서 테슬라 '모델3'에 배터리를 납품하고 있다....
LG화학의 ‘주주 달래기’에 신학철 LG화학 부회장도 가세했다. 이날 신 부회장은 직접 주주 서한을 보내며 배터리 분사에 대한 당위성과 기존 사업의 성장을 약속했다.
신 부회장은 “(전지산업의) 글로벌 리더의 지위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지만, 경쟁의 심화, 설비 투자 확대에 따른 재무구조 부담 등 도전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라며 “전지사업에서의 구조적인...
기업 가치 상승으로 FIㆍIPO 등 통해 대규모 투자 재원 확보 가능 초대 CEO는 누구?…김종현 전지사업본부장ㆍ신학철 대표이사 거론
LG화학은 배터리 사업 신설법인인 ‘LG에너지솔루션’을 통해 배터리 사업의 역량을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글로벌 1위 자리를 꿰찬 배터리 사업이 본격적으로 수익을 내기 시작한 시점에서 결정한 사업 분할로 인해 LG화학의 배터리...
신학철 부회장도 지난해 첨단소재사업본부를 신설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을 하면서 "첨단소재사업본부를 석유화학, 전지 사업에 이어 제3의 성장축으로 적극적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업계에서는 사업부문의 비중이 변화하긴 어려울 것으로 내다본다. 한 업계 관계자는 "매출액이나 영업이익을 봐도 석유화학의 규모가 압도적...
증권가와 업계에서는 분사 이후 기존 사업부문을 매각할 것이라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다.
지난해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취임 직후 기자회견에서 현재 전체 매출의 약 60%를 차지하는 석유화학 사업을 2024년 매출 비중 30%대로 낮추고, 전지사업을 50% 수준인 31조 원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각 사가 추진 중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진행 상황을 살펴보고, 실행에 속도를 내기 위한 전략 방향도 논의할 전망이다.
올해 워크숍에는 구 회장을 비롯해 권영수 LG 부회장, 권봉석 LG전자 사장, 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등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진(CEO)들과 사업본부장 등 30여 명이 모인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국내 사업장의 경우 직접 방문하고, 해외 사업장은 화상 회의를 주관하는 등 국내외 전 사업장의 긴급 진단을 직접 챙길 만큼 M-프로젝트를 최우선 순위에 두고 진두지휘하고 있다.
신 부회장은 “최근 사고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며 환경 안전을 바로 잡지 못하면 미래는 없다는 각오로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해왔다”며 “안전하지...
“위험을 두려워하지 않는 모험정신이 강한 인재를 데려오겠습니다.”
LG화학을 이끄는 신학철 부회장의 경영철학에서 엿볼 수 있듯 LG화학은 인재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신 부회장은 “최근 기업을 둘러싼 대내외 불확실성은 더욱 커지고, 기업 간의 경쟁은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라며 “업계 리더로서 세계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첫 번째 인사에선 3M 수석부회장 출신인 신학철 부회장(LG화학)을 비롯, 홍범식 전 베인앤컴퍼니 대표(LG 경영전략팀장·사장) 등 외부 인사를 적극적으로 수혈했다.
지난해엔 1985년생인 심미진 LG생활건강 퍼스널케어 사업 총괄을 포함해 임이란 LG생활건강 상무(1981년생)와 김수연 LG전자 수석전문위원(1980년생) 등 30대 상무를 대거 발탁했다.
신입사원 채용...
원재료 공급망 추적 관리를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공급망 투명성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지속가능경영은 불안정한 미래에 영속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기업의 필수 생존 조건”이라며 “원료 - 생산 - 소비 - 폐기로 이어지는 모든 단계에서의 지속가능성을 LG화학만의 차별적인 가치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