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환경안전이 담보되지 않는 사업은 절대 추진하지 않으며, 현재 운영하는 사업도 환경안전 확보가 어렵다고 판단되면 철수까지도 고려할 것”이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전문가들은 지속가능한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시스템을 정립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한다. 당장 보이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으로만 끝내선 안 된다는...
지난해 말 신학철 부회장이 조직개편을 하며 본부 내 상품기획 기능을 확대하겠다고 한 것을 이행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당시 신 부회장은 "철저히 고객 관점의 개발 전략을 수립하고 핵심 원재료부터 각 영역의 합성ㆍ가공기술 등을 결합해 LG화학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LG화학뿐만 아니라 석유화학업계...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환경안전이 담보되지 않는 사업은 절대 추진하지 않으며, 현재 운영하는 사업도 환경안전 확보가 어렵다고 판단되면 철수까지도 고려할 것”이라며 “철저한 반성을 통해 모든 것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사업과 환경안전에서 이해관계자들의 신뢰를 한층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작년 10월에는 신학철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임직원과 함께 서울 여의도 밤섬에서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활동을 실시했다.
LG화학은 ‘옳은 미래, LG화학이 그리는 그린(Green) 세상’이라는 공식 명칭으로 임직원 봉사단 ‘그린 메이커(Green Maker)’를 출범하고 매해 4차례에 걸쳐 밤섬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어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등 경영진에게 “최근 잇따른 안전·환경 사고에 대해 모든 경영진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해야 한다”며 “원점에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강도 높게 주문했다.
특히 구 회장은 “기업이 한순간에 무너지는 것은 경영실적이 나빠져서가 아니라 안전환경, 품질 사고 등 위기관리에 실패했을 때 한순간에 몰락하는 것”이라고...
이어 신학철 부회장 등 경영진에게 “최근 잇따른 안전·환경 사고에 대해 모든 경영진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해야 한다”며 “원점에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강도 높게 주문했다.
특히 구 회장은 “기업이 한순간에 무너지는 것은 경영실적이 나빠져서가 아니라 안전환경, 품질 사고 등 위기관리에 실패했을 때 한순간에 몰락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 회장은 신학철 부회장 등 경영진에게 안전환경 사고 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강도 높게 주문했다.
또 이 자리에서 인도와 국내 사업장에서 잇따라 일어난 사고와 관련 재차 피해자 및 가족들에 대한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하고, 많은 분들께 염려를 끼쳐 매우 송구하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잇따른 안전환경 사고에 대해 모든 경영진이...
신학철 부회장은 우선 국내에서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사고 수습을 계속해서 총괄 지휘할 계획이다.
7일 새벽 안드라프라데시주 비사카파트남의 LG폴리머스인디아 공장에서 가스가 누출됐다. 인근 주민 12명이 사망하고 주민 1000여 명이 입원 치료를 받았다.
현지 경찰은 탱크에 보관된 화학물질 스티렌 모노머(SM)에서 가스가 누출된 것으로 추정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중이지만, 사안의 심각성이 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직접 현장으로 가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LG폴리머스인디아 공장 가스누출 사고가 발생한 직후 신 부회장을 중심으로 비상대책위원회를 가동 중이다. 본사와 현지법인이 사고 현황과 대책 수립 등 공유하고 있으며...
한편, LG화학은 신학철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한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고 인도 법인에도 대책반을 만드는 등 사고 수습에 총력을 다하는 분위기다.
LG화학은 현지 힌두스탄 폴리머스 공장을 인수하고 1997년 LG폴리머스로 이름을 바꿔 운영하고 있다. 66만㎡ 규모에 직원은 300여 명이다.
전날 LG화학은 신학철 부회장 및 각 사업본부 대표 임직원 20여명이 패널로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라이브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전지, 첨단소재, 생명과학 부문 등 다양한 사업을 성장축으로 삼는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하지만 인도공장에서 가스누출로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우려를 낳고 있다. 인도 현지 언론은 7일(현지시간) 새벽 남부...
LG화학은 7일 신학철 부회장 및 각 사업본부 대표 임직원 20여 명이 패널로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라이브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We connect science to life for a better future(더 나은 미래를 위해 과학을 인류의 삶에 연결합니다)’라는 비전을 발표했다.
뉴 비전은 △모든 분야의 지식체계는 물론 지금까지 LG화학이 축적한 지식과 기술, 솔루션이라는 ‘과학’을...
한편, LG화학은 노사가 공동으로 임직원 자발적 모금 활동으로 조성한 1억 원을 대구ㆍ경북 지역 소상공인과 의료진을 위해 기부했다. 국내 12개 사업장을 돌며 릴레이 헌혈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주변 곳곳을 살펴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함께 힘을 보태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지난해 석유화학 사업에 대한 의존도를 2024년에는 전체 매출의 30%대로 낮추고 전지사업 비중을 50%(약 31조원)까지 높이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롯데케미칼은 올해 1월 롯데첨단소재를 흡수 합병하며 기존의 범용 화학 제품 중심에서 고부가 스페셜티 사업까지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동시에 원료부터 최종 제품까지 통합...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은 ‘뉴 앱노멀(New abnormal)’의 시대가 도래했다고 경고했다.
이에 따라 관리와 미래 투자, 현금 흐름 개선 등 본질에 집중해 이번 위기를 성장의 기회로 연결시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신 부회장은 6일 ‘생존을 걱정할 것인가, 기회를 노릴 것인가’라는 제목의 4월...
LG화학은 올해 ‘스마트 워크’의 최우선 과제로 ‘보고ㆍ회의 문화’를 선정하고, 신학철 부회장을 비롯한 모든 사장급 경영진들이 직접 참여해 ‘보고ㆍ회의 가이드’를 제작ㆍ배포하기도 했다.
‘보고ㆍ회의 가이드’에는 △구두, 이메일, 시스템 등을 이용하는 ‘문서 없는 보고’ △보고서 작성 최소화를 위한 ‘회의 시간 30분에 보고서 최대 두...
오전 9시 개회선언 이후 국민의례와 출석 주주 및 주식 수 보고를 거친 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자 이사회 의장이 총회 성립을 선포했다.
신 부회장은 인사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대내외적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심화할 전망이지만 이에 대비하는 한편 당사가 가진 강점을 더 해 극복할 것"이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권영수 부회장은 LG그룹 내 주요계열사 CEO를 맡고 있고, 과거 4년간 LG화학에서 전지사업을 맡았다"며 "식견과 사업 전문성을 바탕으로 LG화학의 성장을 위한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차동석 CFO에 대해서는 "재무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략적 성과 관리, 리스크 관리에서 중점적 역할을 하고...
"기업 가치를 보다 높여 견고하고 탄탄한 글로벌 1등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20일 오전 여의도 LG트윈타워 동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19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대내외적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심화할 전망이지만 이에 대비하는 한편 당사가 가진 강점을 더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