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진은 1832년부터 스위스 쌍띠미에에 기반을 두고 시계를 개발, 제조하는 회사다. 날개 달린 모래시계 모양의 엠블럼을 갖고 있는 론진은 세계 140여개국에 매장을 두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재용 부회장과 이서현 사장 외에 삼성전자의 DS(부품)부문장인 권오현 부회장과 신종균 IM(IT·모바일)부문장, 윤부근 CE(생활가전)부문장 등이 주요 계열사 CEO들이 참석했다.
병신년 새해에는 전자 업계 원숭이띠 CEO 3인방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1968년생), 신종균 삼성전자 사장(1956년생), 하현회 ㈜LG 사장(1956년생) 모두 실력을 검증받아야 한다.
이 부회장은 와병 중인 이건희 회장을 대신해 지난해부터 삼성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자동차 전장부품사업에 진출하겠다고 밝히고, 전장사업팀을 신설했다. 전장사업팀은...
삼성전자의 경우 윤부근 소비자가전(CE) 부문장(사장)을 비롯해 김현석 영상비디오(VD) 사업부장(사장), 신규 선임된 서병삼 생활가전 사업부장(부사장)을 비롯해 신종균 IT모바일(IM) 부문장(사장) 등이 참석한다.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에서는 김기남 반도체총괄 사장이 참석하고, 전사조직으로 신설된 자동차 부품 사업을 맡게 된 박종환 전장사업팀장...
전략회의 첫날인 16일은 정보기술·모바일(IM) 부문장인 신종균 사장이 회의를 주재했다. IM부문의 글로벌 전략회의는 어는 때보다 긴장감이 흐른 것으로 전해졌다. IM부문의 실적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전성기 때와 비교하면 턱없이 부족하다. 이 때문에 내년도 사업전략 방향은 중국 저가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면서 애플을 넘어설 수 있는 전략이 중점적으로...
WSJ는 "2014년에 갤럭시 S5가 실패한 후, 삼성은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에지를 출시해 소비자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며 "그러나 당시 신종균 사장은 S6 에지의 인기를 과소평가해 판매량과 매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결국 2년 연속 모바일 부문의 이익이 감소했다"고 전했다.
이어 "갤럭시S7은 3월 중순에 미국시장에서 발매되고...
수원디지털시티에서 열리는 세트(완제품) 부문의 글로벌 전략회의는 윤부근 사장과 신종균 사장이 각각 CE(소비자가전)부문, IM(IT모바일)부문을 주재한다. 또 22일과 23일에는 권오현 부회장이 주재하는 부품부문의 글로벌 전략회의가 열린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일부 회의를 참관하거나 만찬에 참석해 임원들을 격려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권오현 DS부문장(부회장), 윤부근 CE부문장(사장), 신종균 IM부문장(사장) 등 각 부문장은 사업의 큰 방향과 전략을 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권 부회장은 종합기술원과 전장사업팀을 관장하고, 디자인경영센터장을 겸직하는 윤 사장은 DMC연구소, 글로벌CS센터, 글로벌마케팅센터를, 신 사장은 소프트웨어센터, 글로벌기술센터를 각각 관장한다.
◇지원조직 축소...
- DS부문장(권오현 부회장) : 종합기술원, 전장사업팀 관장
- CE부문장(윤부근 사장) : DMC연구소, Global CS센터, 글로벌마케팅센터 관장,
디자인경영센터 겸직
- IM부문장(신종균 사장) : 소프트웨어센터, 글로벌기술센터 관장
□ 신사업 추진 조직 신설해 미래 대비
삼성전자는 자동차 전장사업 진출을 위해 전사조직에...
윤부근 사장이 겸직 해제 한 생활가전사업부장에 서병삼 생활가전 글로벌 CS팀장 부사장을, 신종균 사장이 역할을 나눈 무선사업부 개발실장에는 이인종 무선 B2B개발팀장을 1실장이 선임했다. 또 노태문 무선 상품전략팀장을 2실장으로 발탁했다.
조직 효율화도 눈에 띈다. 매출 감소와 경영 환경 악화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원 조직은 과감히 슬림화 했다....
지위에도 불구하고 애플과 같은 충성 고객층을 확보하지 못한 점이 줄곧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신종균 삼성전자 IM(IT·모바일)부문 대표는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지속적으로 제품 혁신을 추구해 왔다”며 “소비자 의견을 바탕으로 더욱 강화된 2016년형 갤럭시A가 일상 생활에 스타일과 편리함을 더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문은 고 사장에 대해 전임자인 신종균 사장과는 대조적인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신 사장은 공격적인 경영 스타일로 폭발적인 성장 뿐만 아니라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삼성을 세계 최대의 스마트폰 업체로 성장시킨 인물이라고 신문은 극찬했다. 고 사장에 대해선 기업용 보안 솔루션인 ‘녹스(KNOX)’, 모바일 결제 시스템인 ‘삼성페이’ 등 삼성 모바일 부문의...
사장단 회의를 마치고 나온 고 사장은 신종균 IM부문 대표이사 사장을 도와 스마트폰 사업을 잘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무선사업부 조직 변화는 크지 않을 것 같다”면서 “내년 시장이 어려운데, 신 대표를 모시고 잘하겠다. 부담은 되지만 열심히 하겠다. 마케팅 역량은 차차 열심히 배우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에는 전일 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한 신임...
삼성이 전일 발표한 사장단 인사에서 무선사업부장과 IM부문장을 겸했던 신종균 대표이사 사장이 무선사업 업무를 후배에게 물려줬다. CE부문장과 생활가전사업부장을 겸직했던 윤부근 대표이사 사장도 생활가전사업부장에서 해제됐다. 생활가전사업부장은 조만간 단행될 후속 임원인사에서 부사장급이 맡을 것으로 전해졌다. 대신 신 사장과 윤 사장은 그간의 연륜과...
같은 맥락에서 윤부근 사장과 신종균 사장이 겸직하고 있던 생활가전 및 무선사업부장 자리를 후배 경영진에게 물려줬다. 대신 두 사장에게는 그간의 연륜과 경험을 바탕으로 중장기 사업전략 구상 및 신규 먹거리 발굴 등 보다 중요한 일에 전념하도록 했다.
신 사장이 겸임으로 맡고 있던 IM부문 무선사업부장 후임으로는 고동진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해 맡게 했다....
같은 맥락에서 윤부근 사장과 신종균 사장이 겸직하고 있던 생활가전 및 무선사업부장 자리를 후배 경영진에게 물려줬다.
◇ 국방부 출신 최다… ‘방산비리’ 이유 있었다
퇴직 공무원 재취업 심사 현황 살펴보니
재취업 퇴직 공무원 중에서 국방부 출신이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들의 방산업체행이 줄이어 방산비리 우려를 더욱 키웠다. 이 같은...
삼성이 1일 사장 승진 6명, 대표 부사장 승진 1명, 이동·위촉업무 변경 8명 등 총 15명 규모의 2016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삼성전자를 대표하는 권오현 부회장과 윤부근, 신종균 사장은 이번 인사에서 자리를 지켰다. 1일 오전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으로 직원들이 출근을 하고 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삼성이 1일 사장 승진 6명, 대표 부사장 승진 1명, 이동·위촉업무 변경 8명 등 총 15명 규모의 2016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삼성전자를 대표하는 권오현 부회장과 윤부근, 신종균 사장은 이번 인사에서 자리를 지켰다. 사진은 1일 오전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모습. 노진환 기자 myfixer@
권오현 DS(부품)부문 대표이사 부회장, 윤부근 CE(소비자가전)부문 대표이사 사장, 신종균 IM(IT·모바일)부문 대표이사 사장 등 3명의 대표이사 모두 자리를 지켰다. 다만, 윤 사장과 신 사장은 겸직하고 있던 생활가전사업부와 무선사업부 부장(사장) 자리를 다음 세대에 넘겨줬다.
반면 사업 전선에는 새로운 리더를 통해 변화를 추구했다. 신 사장의 후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