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출 과정에서 중소·중견기업을 포함한 산업계, 주요 경제단체, 연기금, 금융·투자기관, 평가기관, 신용평가사 등 여러 차례의 이해관계자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도 반영했다.
분야별 진단 항목은 정보공시(P) 분야는 △ESG 정보공시 방식 △ESG 정보공시 주기 △ESG 정보공시 범위 등 5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환경(E) 분야는 △재생 원부자재 비율 △온실가스 배출량...
2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기준 유가증권 시장과 코스닥 시장을 합친 국내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23조4830억54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투자자들이 증권사에 신용으로 돈을 빌려 주식을 매수한 금액을 말한다.
최근 들어 주가는 변동성이 커졌으나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 중이다. 지난 9월 13일...
앞서 금융위는 지난 7월 △AI 윤리원칙·AI 전담조직·위험관리정책 수립의 3중 내부통제장치 마련 △AI 학습 데이터에 대한 조사·검증 강화, 개인신용정보 오·남용 방지 △불합리한 소비자 차별 등이 없도록 시스템 위험관리 및 공정성 제고 △소비자에 AI 서비스에 대한 충분한 설명 및 권리행사를 보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금융 분야 AI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은행채 5년물(AAA·무보증) 금리는 작년 말 1.546%에서 2.437%로 0.891%포인트 올랐다. 실제 은행 주담대 고정금리 상승 폭과 비교해 큰 차이가 없다.
신용대출의 지표금리인 은행채 1년물(AAA·무보증) 금리도 같은 기간 0.944%에서 1.658%로 0.714%포인트 상승했다. 신용대출 금리도 0.8%포인트 안팎 높아진 만큼, 시장금리가 오른...
또, 고 위원장은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사업에 참여하는 캐피탈사에 보험대리점 업무 진출 허용을 검토하는 것은 물론 4차산업이나 환경 분야 산업과 연관된 캐피탈사가 전기·수소차 충전소 등의 업무용 부동산 리스를 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책도 살펴보겠다며 혁신을 목표로 한 선물 보따리를 풀었다.
고 위원장은 17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여신금융협회에...
만약 피싱 피해가 의심된다면 관련 금융회사에 피해 신고를 하고 휴대폰을 초기화하거나 악성 앱을 삭제해야 한다. 추가 피해 여부는 금감원 ‘개인정보 노출자 사고예방시스템’, 금융결제원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명의도용방지서비스’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증시 대기자금인 투자자예탁금(장내 파생상품 거래 예수금 제외) 규모는 지난 4일 기준 67조1204억 원으로 한 달 전보다 4조 원가량 빠졌다. 전날인 3일 기준으로 투자자예탁금은 63조 원대로 감소하며 1개월 전보다 7조 원 가까이 급감했다. 투자자예탁금은 8월 69조 원대, 9월 68조 원대로 떨어진 뒤 10월 66조 원대로 월 기준으로도 감소세를...
금융위원회는 1일 금융당국, 보증기관, 금융업권, 한국신용정보원이 참여하는 '가계부채 관리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킥오프(출범)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금융위 금융정책국장, 금융감독원 은행감독국장, 한국주택금융공사·SGI서울보증 부사장, 은행연합회·여신금융협회·신협중앙회·농협중앙회 여신담당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밖에도 한국기업데이터는 G-PASS협회 회원사에 공공기관 제출용 신용평가와 기술평가 및 글로벌 바이어 정보 제공 서비스의 수수료를 할인해 제공한다. G-PASS협회는 홈페이지에 서비스 연계 배너를 게시해 회원사에게 해당 서비스를 홍보할 예정이다.
정성웅 한국기업데이터 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의 협력 하에 G-PASS협회 회원 기업의...
카드론의 경우 신용점수별, 표준등급별 금리를 제시하고 있지만, 현재 리볼빙은 금리 공시와 같은 수입비율만 공시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이용자들이 카드론만큼 리볼빙에 대한 금리 정보에 쉽게 접근하기 어렵다.
이에 금융당국과 여신금융협회, 카드사 등은 리볼빙 금리 공시 확대를 위한 준비 작업에 곧 착수할 방침이다. 여신협회 관계자는 “아직 리볼빙...
온투법상 추심을 할 수 있는 건 온투업자와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른 채권추심업 허가자 중 온투업자가 위탁한 자다. 업체가 온투업 등록을 마치지 못해 문을 닫으면 투자자들은 직접 추심을 할 수 없어 투자금을 회수하려면 업체 또는 차주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야 한다.
금융당국은 업체가 미등록으로 폐업할 경우 잔존업무를 처리하고...
대체투자 시장은 전체 규모조차 파악하기 어려울 정도로 여전히 정보 비대칭이 심하다. 특히 해외 부동산 투자의 경우 상당수 증권사들이 영업과 심사를 함께 맡으면서 자산 부실 문제도 불거졌다. 신한금융투자의 독일 헤리티지, KB증권의 호주 부동산펀드 등의 환매 중단 사례가 대표적이다.
이같은 불확실성에도 국내 증권사들이 앞다퉈 해외 대체투자 시장에 뛰어드는...
“지급은 신용카드업체 인프라를 활용했다”고 상세히 전했다.
닛케이는 “한국 정부는 코로나 대책에도 IT를 폭넓게 활용하고 있다”며 “질병관리청과 경찰, 여신금융협회, 이동통신 3개사를 연결, 역학조사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1일 걸렸던 감염자의 행동 이력 파악을 10분 이내에 할 수 있도록 했다”고 소개했다.
다만 닛케이는 “주민등록번호 개인정보...
신용대출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지난 17일 3.10~4.18% 금리(1등급·1년)가 적용된다. 3일(3.00~4.05)보다 상·하단이 모두 0.1%포인트 남짓 뛰었다.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의 상황도 마찬가지다. 고정금리는 주로 은행채 5년물 등 금융채 금리를 지표(기준)로 삼는다.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은행채 5년물(AAA...
한국신용정보원과 신용평가사(CB)들은 해당 날짜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신용사면은 지난 8월 권역별 금융협회와 CB사가 공동으로 발표한 내용으로 코로나19로 생계난을 겪는 개인과 개인사업자를 위해 대출 연체 기록을 삭제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 연체 기간은 작년 1월부터 지난달 말일, 대상인 연체 금액은 2000만 원 이하다. 올해...
신용대출 금리는 주로 은행채 6개월·1년물 등 금융채 단기물 금리를 지표로 삼는다.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은행채 1년물(AAA·무보증) 금리는 5월 말 0.935%에서 이달 3일 현재 1.250%포인트로 약 3개월 새 0.315%포인트 높아졌다. 이 기간 실제 4대 은행의 신용대출 금리 인상 폭은 0.43%에 이른다.
결국 은행들이 가산금리를 더 올렸거나 우대금리를...
기존 차주가 협회를 통해 본인의 대출 정보 등을 입력하면, 업체들이 해당 내용을 본 후 대환 여부를 결정하는 방식이다. 이럴 경우 차주는 대출을 연장할 수 있고, 투자자는 안정적으로 수익을 올릴 수 있고, 업체는 새로운 채권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임 협회장은 “라이선스를 받은 업체가 기존에 취급하던 업무 범위 내에 있는 채권이면 대환으로 새로 인수할 수...
1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달 중 은행권, 빅테크(대형 정보기술업체)·핀테크 업계, 제2금융권을 대상으로 릴레이 간담회를 연다. 필요하다면 1회로 그치지 않고 여러 차례 열릴 가능성도 있다. 오는 10월 출범이라는 목표 일정에 상관없이 '충분한 소통'을 통해 합의점을 찾겠다는 각오다.
금융당국이 추진하는 이번 릴레이 간담회는 대화대출 플랫폼...
은행연합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금융투자협회 등 전 금융업권 협회와 신용정보원, 신용정보회사 등 총 20개사는 12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코로나19 관련 신용 회복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지원 내용은 이렇다. 코로나19 발생 기간인 작년 1월부터 이달 말까지 연체가 된 2000만 원 이하 대출을 올해 말까지 다 갚으면 연체 기록을 남기지 않겠다는...
전 금융업권 협회와 중앙회, 신용정보원, 신용정보회사들은 12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코로나19 관련 신용 회복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과 개인 사업자가 대출을 연체하더라도 12월 31일까지 전액 상환한 경우 그 연체 이력 정보를 상호 간 공유하지 않기로 했다. 이 협약의 대상이 되는 대출은 지난해 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