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타머 플랫폼 전문 기업 압타머사이언스는 첫 번째 신약 파이프라인인 ‘AST-201’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위해 필요한 준비를 모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압타머사이언스에 따르면, AST-201은 간암이나 폐암 환자의 암세포에 많이 발현되는 GPC3 수용체를 표적으로 한 ApDC(Aptamer -Drug Conjugate)계 약물이다. GPC3에 선택적으로...
이번 IND 승인을 통해 GENA-104는 지놈앤컴퍼니가 자체 발굴한 항암제 파이프라인 가운데 처음으로 임상에 진입한 약물이 됐다.
GENA-104는 암세포에서 발현하는 CNTN4가 T세포 활성을 억제하는 것을 차단함으로써 암세포를 사멸하는 면역관문억제제 약물이다.
이번 임상1상은 최대 80명의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단계적...
각각 지아이이노베이션과 에이비엘바이오에서 도입한 파이프라인이다. 특히 YH35324에 대해서는 기존 표준치료인 노바티스의 ‘졸레어’보다 알레르기의 원인인 면역글로블린E(IgE)를 혈중에서 뚜렷하게 저해하는 결과를 발표했다.
유한양행은 이번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이들의 글로벌 파트너사를 탐색했다. 유망 파이프라인 도입을 위해 항체...
바스 나라시만(Vas Narasimhan) 노바티스 CEO는 “우리는 핵심 치료 영역과 기술 플랫폼에 걸쳐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15개 이상의 전략적 계약을 체결했다”라면서 “총 60억 달러(약 7조9000억 원)가 넘는 규모”라고 설명했다.
둘째 날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셋째 날에는 셀트리온이 그랜드볼룸 무대에 올라 글로벌제약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시장을 선점한 기업 외 다수 글로벌 빅파마들이 인수합병(M&A)과 라이선스인(L/I)을 통해 신규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있다.
8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비만약 확보를 위한 글로벌 빅파마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비만치료제는 항암제와 매출 1위를 다툴 의약품으로 꼽힌다. 업계에서는 비만치료제 시장이 연평균 30% 성장해 2030년 10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연구개발 전담 자회사 유노비아가 주력 파이프라인으로 개발 중인 ‘ID11052156’은 기존 주사 제형 GLP-1 계열 약물과 달리, 경구용 합성의약품으로 개발한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구용인 ‘ID11052156’은 주사 제형의 기존 치료제보다 생산성과 안전성, 환자 투약 편의성 모두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임상 실험에서 인슐린 분비 및...
김용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약바이오산업단장은 “정부의 효율적인 R&D 지원이 필요하다. 현재 국가 과제를 보면 지원금을 잘게 나눠서 주는데 그 금액으로는 신약개발을 할 수 없다”며 “전반적인 연구개발비를 늘리고, 좋은 기술을 선별해 핵심 파이프라인에 투자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G생명과학(현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에서 23년간 신약 연구개발을 주도했던 김용주 대표가 설립한 이 회사는 국내 항체약물접합체(ADC) 분야에서 독보적인 회사로 평가받는다.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총 25개의 ADC 파이프라인을 확보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 성과 역사를 쓰고 있다. 이와 관련 2019년 허가된 아스트라제네카...
바이오텍이 보유한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해 성장 동력을 유지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신야개발 분야와 지역을 넘나드는 M&A 사례가 잇따라 나오면서 국내 기업들에도 기회가 올 것이라는 기대감도 나아고 있다.
7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최근 글로벌 빅파마들의 바이오텍 인수합병 작업이 한창이다. 지난달 말에만 일라이릴리, 아스트라제네카...
HLB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간암 1차 치료제 본심사가 막바지에 들어서면서, 허가 후 신약의 가치를 빠르게 확대하기 위해 간암 수술 전 보조요법 등 추가 파이프라인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간암 신약허가를 받으면 보조요법에서는 1회 임상으로 허가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회사 관계자는 “파트너사 항서제약은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을 간암 수술...
Morgan Healthcare Conference, 이하 JPMHC)’에 참가해 신규 신약 파이프라인을 소개한다고 4일 밝혔다.
멥스젠은 JPMHC를 비롯해 이 기간에 열리는 2024 바이오텍 쇼케이스에서도 알츠하이머 치료제 ‘MG-PE3’와 교모세포종 치료제‘MG-GHC24’ 개발 현황 및 성과에 대해 소개하고 공동연구 및 사업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항체 기반 알츠하이머 치료제는 대부분...
자궁내막증·자궁근종 치료제 ‘메리골릭스(TU2670)’와 면역항암제 ‘TU2218’, 혈우병 치료제 ‘TU7710’ 등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갖고 있다.
회사는 올해 신약 후보물질들의 연구 성과를 기다리고 있다. TU2670은 유럽에서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며 상반기 톱라인 결과를 확보할 예정이다. TU2218과 키트루다와 병용투여 임상 1b상 결과도 상반기 나온다. 최근...
‘공동개발’의 경우 오픈 콜라보레이션, 대웅제약 파이프라인, R&D 자금 지원, SI 투자 등에 대한 연계 검토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서류접수 기간은 2월 29일까지다. 서류심사, 비대면 평가, 대면 발표 평가, 전문가 검증 등 거쳐 최종 심사 결과가 발표된다. 보다 자세한 공모전 정보는 대웅제약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차세대 신약 개발’에 나서겠다. 글로벌 빅파마 도약을 위한 미래 성장동력도 확대할 계획”이라며 “제약·바이오산업은 질병 진단부터 치료, 건강 유지와 증진까지 올인원으로 관리할 수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을 맞이하고 있다. ‘디지털헬스케어 선도를 위해 업계 최고 수준의 웨어러블 디바이스, 전자약, 디지털 치료제 파이프라인 구축에 힘쓰겠다”고...
시장에서 신약을 판매하는 회사로, 이제 막 달리기 시작하며 써나가는 새로운 역사에 대해 모두가 함께 자부심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 사장은 2024년 키워드로 ‘가볍고 빠르게’를 꼽았다. 구체적으로 △세노바메이트의 높은 성장 지속과 효율적 운영 등을 통한 지속 가능한 흑자 구조 정착 △경쟁력 있는 프로덕트·파이프라인 신규 확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허가를 신청한 비소세포폐암 신약 ‘렉라자’를 포함한 주요 파이프라인을 설명할 계획이다.
SK바이오팜은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의 성과와 중장기 성장 전략을 공개한다. 차세대 3대 영역으로 꼽은 표적단백질분해(TPD), 세포·유전자치료제(CGT), 방사성의약품 치료제(RPT) 개발 플랫폼 등을 소개한다.
글로벌 행사에 활발하게...
이번 합병으로 양사로 분산된 자산을 통합해 대규모 자원을 확보하면서, 바이오시밀러 및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 기술도입, 인수합병(M&A), 디지털헬스케어 등 신성장동력 확보에 더 적극적으로 투자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사업구조 일원화를 통해 현재 약 70% 수준인 매출원가율은 약 40%까지 점진적으로 감소할 예정이다.
회사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이전까지 두 회사에 분산돼 있던 자산을 통합해 대규모 자원을 확보하면서, 이를 바이오시밀러와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 라이선스인, 인수합병(M&A), 디지털헬스케어 등 신성장동력 확보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수 있게 됐다. 또 사업구조 일원화를 통해 현재 70% 수준인 매출원가율은 40%까지 점진적으로 감소할 예정으로, 낮아진 원가율을...
맞는 파이프라인 위주로 개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다른 투자 업계 관계자는 "이번 기회로 옥석이 가려질 것이다. 옥에 들기 위해 기업은 어떻게 할 것이고 투자자들을 어떻게 설득시킬지 방안을 마련해야한다"고 말했다.
기업은 투자 시장이 회복되고 자금 조달이 원활해질 때까지 버티는 것이 과제다. 바이오 기업 대표는 "신약 개발...
이병철 카나프테라퓨틱스 대표는 “회사 설립 때부터 지속적으로 파이프라인을 확장할 수 있는 기술 개발과 함께 신약개발의 리스크를 분산할 수 있는 사업모델에 대한 고민을 해왔다”며 “이번 펀딩 자금으로 개발 중인 파이프라인들의 임상 진입은 물론 기술이전에 필요한 연구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