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입 옵션을 행사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대웅제약도 1분기 500억 원 이상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했다. 현재 궤양성대장염, 특발성폐섬유증, 비만, 자가면역질환 등 다양한 영역의 파이프라인을 개발 중이며, 한올바이오파마, 온코크로스, 디앤디파마텍 등 고동 연구도 활발하다. 이미 위식도역류질환치료제 '펙수클루'와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신약...
얀센도 올해 2월 ‘애로우 헤드 파마슈티컬스’로부터 도입한 NASH 신약후보물질 ‘ARO-PNPLA3’의 개발 권한을 반환한다고 밝혔다. 화이자는 임상 1상에서 부작용을 이유로 개발을 중단했지만, 올해 미국 FDA로부터 패스트트랙 지정 승인을 받으며 개발을 재개했다.
한미약품 외에 국내 제약사들도 NASH 치료제 시장에 도전하고 있다.
동아에스티...
종근당은 올해 2월 네덜란드 생명공학기업 시나픽스로부터 항체-약물 접합체(ADC) 플랫폼 기술 3종을 도입, ADC 항암제를 개발한다. 이 기술은 항체에 정확한 숫자의 약물을 정확한 위치에 접합시키는 위치 특이적 결합방법 구현이 가능하며, 기존에 발굴한 항체를 변형 없이 ADC로 적용할 수 있다.
지난해 9월에는 유전자치료제 연구센터 ‘Gen2C’를 개소...
현재 제약바이오산업 핵심인재 양성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제조(수입)관리자 △GMP 교육 △Data Intergrity 교육 △MR인증교육 △AI 신약개발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현재까지 총 4만3083명을 교육했다.
장 상무이사는 “의약품 개발 전반에서 다양한 전문 분야 간 이해부족 및 소통의 어려움이 존재한다. 부서 간의 다양한 관점에서 이해하고...
CGT CDMO 분야 중 바이럴 벡터(바이러스 전달체)에 먼저 도전하고 CGT CDMO, CGT 신약개발까지 3단계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글로벌 CGT 시장 규모는 2023년 163억3000만 달러(약 21조9000억 원)에서 2026년 555억9000만 달러(약 74조5000억 원)로 연평균 49.4%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기간의 저분자 합성의약품 성장률 5....
이에 바이오 업종의 경우 신약 개발단계, 플랫폼 분야의 경우 활성 이용자 수 등을 평가지표에 추가로 도입, 업종의 특성을 반영하기로 했다. 지표 역시 기업이 직접 선택해 평가받을 수 있다.
신규 벤처기업에 대한 평가 부담도 완화한다. 벤처기업 확인을 처음 신청하는 초기 창업기업에 대해서는 기존 성과보다 향후 사업계획의 타당성 등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이종호 명예회장은 1945년 광복둥이 기업으로 탄생한 JW중외제약에서 ‘제약구세’의 일념으로 필수의약품부터 혁신신약까지 ‘약 다운 약’을 만들어 국민 건강을 지키는 ‘제약보국’ 실현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는다. ‘생명존중’과 ‘도전정신’의 경영이념 아래, 대한민국 제약 산업의 발전과 보건의료 기반 향상에 평생을 바쳤다.
1966년 회사 경영에...
최근엔 국내외 유수 기업들과 mRNA 백신 개발을 위한 핵심 기술 도입 및 공급 계약을 완료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글로벌 기관 및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현재 개발 중인 mRNA 백신의 상용화 가능성을 높이고, 기존 mRNA 백신의 한계로 지목되는 열안전성 및 높은 가격 문제 등을 개선한 백신으로 완성한다는 전략이다.
코로나19 엔데믹 상황에서도 코로나19...
애디텀 바이오는 타사의 우수한 신약 후보물질을 도입해 임상 개발 및 사업화에 집중하는 비즈니스 모델(No Research Development Only, NRDO)을 통해 신약의 빠른 출시를 추진 중이며, 9번째 자회사인 비탈리 바이오는 이번 계약을 통해 다양한 자가면역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을 위한 신약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글로벌 제약산업 및 임상개발...
동아에스티는 중장기적으로 항암 및 면역∙퇴행성뇌질환을 타깃으로 신약을 개발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카나프테라퓨틱스(Kanaph Therapeutics)의 이중융합항체 기전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을 도입하고 공동연구를 진행중이며, 단백질 분해 플랫폼 기술 프로탁(PROTAC)을 활용한 표적항암제 후보물질도 개발중이다. 타우 단백질을 타깃으로 하는...
신약 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신약의 가치를 인정하고 보호할 수 있는 의약품 특허권 정책 환경이 조성돼야 한다”며 “이번 개정안이 직접적인 이해관계자이자 특허권자인 제약업계와 충분한 의견수렴 및 논의를 거치지 않고 일방적으로 발의된 것에도 큰 우려를 표명한다.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춰 균형 있는 제도 도입이 논의돼야 한다”고 말했다.
정세호 엘레바 테라퓨틱스 대표는 “5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의 병용요법에 대해 간암 1차 치료제로 신약허가신청(NDA)을 제출한다”며 “리보세라닙은 신생혈관생성인자 수용체(VEGFR-2) 저해제로 병용요법의 탁월한 효능이 입증됐다. 환자 전체생존기간(mOS)도 22.1개월로 역대 최장 기간을 보였다. 계열 내 최고(Best-In-Class)...
◇대웅제약
소송에 대응하는 동시에 새로운 성과가 필요하다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1분기 실적 전망
나보타 대응과 동시에 이제는 신약개발로 성과를 낼 시점
박병국 NH투자 연구원
◇한전KPS
여전히 밸류에이션 매력이 있는 원전주
밸류에이션 매력 + 원전 관련주
영업실적은 결국 경영평가 등급
이민재 NH투자 연구원
◇대한항공
1Q23 Preview...
리비옴은 난치성 면역질환과 고형암 등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개발을 위한 듀얼 LBP 플랫폼(eLBP®, nLBP®)을 보유하고 있는데, 특히 eLBP플랫폼은 범용적이고 효율적인 고유의 엔지니어링 기술을 포함하고 있어 특허 출원을 통한 기술보호 전략을 취하고 있다.
송지윤 리비옴 대표는 “LIV001는 치료 효능에 주효한 타깃 유전자를 미생물에 도입해 면역 질환에 대한...
혁신신약 개발 기업 오스코텍은 오는 19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3)에서 OCT-598(EP2/4 이중 저해제) 연구 성과를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오스코텍은 연세대학교 조병철 교수팀과 공동연구로 다양한 암종의 동물모델에서 단독투여는 물론, 기존 면역항암제와의 병용투여에서 OCT-598의 뚜렷한 항암효과를 확인했다. 특히...
해외에서 ADC 기술을 도입한 곳도 있다. 종근당은 올해 2월 네덜란드 생명공학기업 시나픽스(Synaffix B.V)와 ADC 기술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종근당은 시나픽스의 ADC 플랫폼 3종(GlycoConnect, HydraSpace, toxSYN)의 사용 권리를 확보했다. 해당 플랫폼 기술은 항체에 정확한 숫자의 약물을 정확한 위치에 접합시키는 위치특이적 결합방법(site...
알곡바이오가 케이피에스 인수 3년 만에 후기임상(2b/3상) 단계의 파이프라인을 처음으로 도입해 본격적인 블록버스터급 혁신 신약 개발에 첫발을 뗐다. '최악의 암'으로 불리는 백금계열 저항성 난소암을 1차 적응증으로 해 올 하반기 중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2b상에 빠르게 진입할 계획이다.
12일 케이피에스에 따르면 바이오 자회사 알곡바이오가...
2015년 혈전제거술이 뇌졸중 환자의 재개통 치료에 성공적으로 도입됐으며 지엔티파마는 8시간 이내에 혈전제거술을 받은 뇌졸중 환자 209명을 대상으로 뇌세포 보호 약물의 임상 2상을 진행했다. 임상 2상 결과, 5일 동안 저용량(2750㎎) 또는 고용량(5250㎎) 넬로넴다즈를 투여받은 뇌졸중 환자에게서 안전성은 물론 장애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특히 고용량...
지아이이노베이션은 면역항암제 GI-101의 새로운 제조 공정을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GI-101은 CD80과 IL-2 변이체의 기능을 동시에 가진 이중융합단백질로, 단일 면역관문억제제 또는 IL-2 제제의 단점을 극복하도록 설계된 혁신적인 면역항암제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새로운 제조 공정으로 원숭이 모델에서 항암면역세포 수의 증식을 동일 용량 기준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