획득은 휴마시스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현지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한 만큼 빠른 시일 내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휴마시스의 베트남 현지 법인 휴마시스 비나(Humasis VINA)는 이번 자가검사키트와 더불어 지난 6월 승인 받은 전문가용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COVID-19 Ag Test)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판매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에스디바이오센서의 신속항원진단키트는 WHO(세계보건기구)에서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제품으로, 지난 상반기 ‘스탠다드Q’의 매출은 1조 7997억 원으로 회사 전체 매출의 92%를 차지했다.
코로나19 진단 제품을 포함해 65종 질병에 대한 신속 항원ㆍ항체 진단키트를 보유한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대비 793% 증가한 1조 9595억 원...
197억 원 규모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공급계약 체결
△휴마시스, 2분기 영업이익 122억 원... 전년比 11.32%↑
△예스24 “네이버 예스24 인수 추진설 사실 아냐”
△팬젠, 바이오시밀러 팬포틴 제품 공급계약 체결
△수젠텍, 54억 원 규모 코로나19 항원신속진단키트 공급계약 체결
△유진테크, SK하이닉스와 118억 규모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계약 체결
여기에 경쟁사들이 잇따라 신속 항원 자가진단키트를 출시하며 시장의 경쟁이 격화된 것도 원인으로 꼽혔다.
엑세스바이오 관계자는 “미국 시장에만 집중됐던 매출 구조를 전세계 시장으로 확대해 나가기 시작했다”며 “오세아니아와 남미에선 전문가용 항원진단키트를 이미 납품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진단키트와 모바일 앱을 연동하는...
수젠텍은 베트남 의료기기 및 진단기기 유통업체(Medaz Vietnam General Service Company Ltd.)와 54억454만 원 규모의 코로나19 항원신속진단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3.07%에 해당하며, 계약기간 종료일은 오는 9월 30일이다.
식약처는 “한시적으로 운영돼 온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의 조건부 허가는 종료됐고, 향후 코로나19 진단시약의 신속한 인·허가와 개발지원은 계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까지 코로나19 진단시약은 총 58개 제품이 허가됐고 이 가운데 유전자 진단시약(PCR)은 27개, 항원 진단시약은 17개(자가검사키트 3개 포함), 항체 진단시약은 14개 제품이 있다. 코로나19...
15분 내로 검사 결과 확인이 가능한 코로나19 현장형 항원신속진단키트인 ‘디아트러스트’로 신속하게 감염 여부를 진단하고, 병원 또는 보건소에서 확진 및 처방을 받아 환자가 스스로 흡입형 렉키로나를 투여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면 팬데믹으로 인한 의료현장의 부담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코로나19 변이가...
아울러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항체·항원 기반), 백신 등의 늘어난 판매도 의약품 수출액 증가에 기여했다. 지난해 2분기 백신 수출 순위는 6위(9000만 달러)였지만 올해 2분기에는 두 단계 오른 4위(1억3000만 달러)였다.
의료기기 수출액도 크게 늘었다. 올 상반기 의료기기 수출액은 30억4000만 달러(약 3조4801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31.5...
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승인된 코로나19 신속항원진단키트 ‘PBCheck COVID-19 Ag’는 전문가용 육안진단 제품으로 현장에서 10분 이내에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판별할 수 있다. 민감도 90%, 특이도 100%로 간편하고 빠르게 결과를 볼 수 있어 PCR 검사의 보조수단으로 사용된다.
이 진단키트는 지난해 수출 허가 및 CE 인증을 완료하고 현재 유럽, 아시아, 중남미 등...
델타 등 변이 바이러스 반응성 확인 수출용 허가 이어 국내 승인받아
GC녹십자엠에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신속항원 진단키트 ‘제네디아(GENEDIA) W COVID-19 Ag’의 국내 사용 승인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제품은 GC녹십자엠에스 ‘제네디아(GENEDIA)’ 시리즈 중 하나로 항원-항체 결합 반응을 활용해 코로나19 감염여부를 현장에서 10분 안에...
전날 수젠텍도 메다즈 베트남과 52억7000만 원 규모의 코로나19 항원신속진단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지난주에는 130억 원 규모의 공급계약 소식을 밝혔다. 휴마시스 역시 40억 원 규모의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주가가 급등한 바 있다.
진단키트 기업은 코로나19 대표 수혜주로 꼽힌다. 최근 재확산 우려에 이어 대규모 공급 소식이 더해져 주가가 빠르게 오른...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항원·항체검사기반) 수출 확대에 따라 의약품 수출이 224.9% 급증한 19.8억달러로 크게 늘었다. 글로벌 전기차 보급 확대로 자동차부품 수출도 26.1% 늘어난 21.2억 달러로 대폭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주요 10개국(수출비중 69.0%) 수출이 19.4% 증가했다. 특히 미국·독일 수출이 반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은 자동차부품과...
코로나19 확진 여부를 걸러내지 못한 진단키트도 문제였다. 국방부가 문무대왕함 출항 전인 지난해 12월 코로나19 감별을 위해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활용하라는 지침을 합동참모본부와 해군본부에 전달했지만 지켜지지 않았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해당 지침은 청해부대 34진 문무대왕함 출항 전인 올해 1월부터 시행하게 되어 있는데, 문무대왕함은 감별...
16원 중간배당 결정
△SK머티리얼즈, 합작 자회사 지분 601억 원 취득
△대한그린파워, 90억 규모 오미산풍력 발전단지 변전소공사 도급계약 체결
△수젠텍, 메데즈베트남사와 코로나19 항원신속진단키트 공급계약 체결
△파멥신, 항-VISTA 항체 및 이의 용도 관련 특허권 취득
△경동제약, 보통주 1주당 100원 현금 배당 결정
△스타모빌리티, ‘참존글로벌’로...
수젠텍은 메다즈베트남(Medaz Vietnam General Service Company Ltd.)사와 52억7022만 원 규모의 코로나19 항원신속진단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2.74%규모다. 계약기간 종료일은 오는 8월 20일이다.
대웅제약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를 판별할 수 있는 코로나19 신속항원 진단키트를 3분기부터 판매할 전망이다.
이혜린 KT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미국 내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비율은 3일 기준 52%이고, 국내의 델타 변이 바이러스 검출률도 계속 증가하며 바이러스가 가파른 속도로 확산하고 있다”라며 “변이 바이러스는 확산 속도가 빠르기...
지난달 베트남에서 임상평가 진행해 판매허가 획득
휴마시스가 베트남 현지 법인 ‘휴마시스비나(Humasis VINA)’를 통해 자사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를 현지에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휴마시스 관계자는 “휴마시스 비나가 현지 총판과 직접 약 230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이달 내 전체 물량을 납품할 계획이다”라며 “최근 동남아시아를...
소형 진단장비로 전문검사소 및 요양병원, 소형 병의원에서 간편하고 다양한 검사를 진행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승인받은 신속 항원진단키트 2종은 델타뿐만 아니라 람다변이까지 높은 정확도로 검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 국내에서도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는 추세인 만큼 스크리닝 용도로 활용 폭이 클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