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이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신세계그룹은 대표이사 내정자 4명(신규위촉 1명 포함), 승진 36명(사장 1명, 부사장보 6명 포함), 업무위촉 변경 28명, 신규위촉 2명(부사장급) 등 총 70명에 대한 인사를 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표이사 내정자에는 신세계 지원본부장인 윤수원 부사장이 신세계I&C 대표로 내정됐다. 조선호텔 대표에는 외부영입을 통해 성영목...
모바일 이마트를 운영하는 신세계I&C는 프리텔레콤의 상품을 일단 1000대 한정 수량으로 판매해보고, 계속해서 MVNO 상품을 팔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통신업계는 이마트가 직접 MVNO 시장에 나설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마트는 당초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의 휴대폰 대리점을 입점 형태로 유지해왔지만 지난 해 8월 입점 형태에서...
모바일 이마트를 운영하는 신세계I&C는 프리텔레콤의 상품을 일단 1000대 한정 수량으로 판매해보고, 계속해서 MVNO 상품을 팔지 결정할 계획이다.
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프리텔레콤의 판매 실적이 좋으면 이마트가 아예 MVNO에 진출할 수도 있다고 예상하고 있다.
이런 전망은 이마트가 지난해 매장 내 이통사 대리점을 입점 형태에서 신세계I&C를 통한...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의 장녀인 정지이 현대글로벌(옛 현대U&I) 전무가 등기이사로 선임된 2005년 이후 이 회사의 매출은 연평균 25.5%, 순이익은 53.0%를 늘었다.
하지만 일반적인 경향과 다른 경우도 있었다.
올해로 경영에 참여한 지 14년째인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임원으로 승진한 이후 신세계 매출과 순이익이 연평균 57.7%, 96.7%씩 증가해 내실 경영에...
지난 2009년에는 키움증권, 황금에스티 등 2건, 지난해에는 신세계푸드, 무학, 동양시스템즈 등 3건에 이어 역대 최다 규모다.
특히 NHN, 신세계I&C, 하나투어, 아시아나항공, LG유플러스 등 코스닥시장에서 시가총액 상위를 차지하던 기업들이 이전을 꾀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업계관계자는 “일부 기업들 중에는 코스닥 시장을...